11.0Km 2024-11-13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곡길 133
062-611-3636
‘월봉서원’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기대승(1527∼1572)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선조 11년 김계휘를 중심으로 한 지방유림의 공의로 기대승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인조 24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효종 5년에 ‘월봉’이라고 사액되었다. 원래 이곳은 기대승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에 박상, 박순, 김장생, 김집 등 조선의 명신들을 함께 배향하고 있는 ‘월봉서원’의 강당이었다. 월봉서원은 그가 죽은 뒤 그를 추모하기 위해 큰아들인 기효승이 선조 11년에 세운 것으로 정조가 ‘빙월당’이라 이름을 지어 내렸다. 빙월당은 광주광역시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장판각에는『고봉집(高峯集)』 목판 474판이 보관되어 있다.
11.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장암길 20
고창옹기는 6대째 가업을 이어오는 무공해 전통옹기로 500년 전부터 옹기(항아리) 마을로 널리 알려진 전북 고수면 자암리에 일찌감치 자리 잡고 있다. 옛날에는 온 마을이 옹기 생산을 하였으나, 산업화에 밀려 지금은 고창옹기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며 무공해 전통옹기 제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옛 가마터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급속한 현대화와 더불어 우리에게 닥친 여러 산업공해 속에서 신음하는 현대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솔잎재와 약토를 1:1로 배합하여 무공해 유약을 직접 만들어 100% 살아 숨 쉬는 옹기(항아리)를 만들고 있고, 1년에 수차례에 걸쳐 국가공인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함유 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조상들이 써왔던 전통적인 방법으로 흙을 직접 수배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근래에는 젓갈이나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등 발효음식을 담을 수 있는 용기나 건강에 좋은 복분자주, 매실주, 솔잎주, 진액 등을 담는 용기로 각광을 받고 있다.
11.2Km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사동길 40-160
조산저수지 가는 길의 축령산 자락이 이어진 마을에 위치한 조선 전기 강학당으로, 김기서 강학당은 광산김씨 사당인 노산사 안에 있다. 김기서는 광산인으로, 자는 시견, 호는 돈목재이다. 성균관 직강으로 통정대부까지 오른 매산 김석원의 조카로, 효성이 지극하여 1508년 중종으로부터 광릉 참봉에 제수되고 장려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조광조 문하에 들어가 매형 양팽손 등과 강론하다 1519년(중종 14)의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조광조와 신진사림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상평리에 은거하면서 두문불출하였다. 조광조의 학문에 심취하여 후진 양성에 전념하고자 김기서 강학당을 세웠다. 원래 이 자리에는 전불사의 불당이 있었다. 1548년(명종 3)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기와지붕이고, 내부는 베갯마루 대청의 중당 2칸, 좌협실 2칸, 우협실 1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선 초기의 소박한 공청건물이다. 광산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11.2Km 2024-07-11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상촌길 9
하버브릿지는 광주광역시 광산동에 있는 넓은 잔디 정원과 분수가 있는 카페다. 주차 공간이 넓고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 좋고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정원에도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을 때 야외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차와 음료 그리고 다양한 케이크와 베이커리도 있다. 월봉서원, 빙월당, 두남제 등의 유적지가 주변에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중 방문하기에도 좋다.
11.2Km 2024-01-11
전라남도 장성군 역전로 105
위인더랜드는 장성 지역 생산자들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여 외부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소개하며 자체적으로는 지속적인 메뉴개발 및 상품개발을 통해 관광 앵커지를 지향한다. 첫 시도로 수제햄을 기반으로 하는 샌드위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지역 식재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위인더랜드의 공간 방문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전통을 담은 아이템들을 접하게 되고 장성 관광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 주기적으로 열리게 되는 수제햄 체험공방은 어린이들 체험 프로그램의 한 소스가 될 전망이다.
11.3Km 2024-02-19
전라남도 장성군 청운길 5
해운대 식당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역 인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돼지고기와 애호박 등의 재료를 넣고 양푼 냄비에 얼큰하게 끓여 내는 애호박 찌개와 돌판 위에 올려져 나오는 매운 갈비찜이 대표 메뉴다. 백양사를 찾는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20여 가지의 다양한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와,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맛집으로 알려져 웨이팅이 있으며, 인근 주민들뿐 아니라 타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 푸짐한 반찬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식당 주변으로 황룡강생태공원, 장성호수변길, 장성공원, 장성향교 등이 있어 볼거리도 많다.
11.3Km 2024-05-14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강동쪽자전거길 732 황미르교 가설점포
061-390-7252
20년 전통의 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을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한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가을에 개최되는‘장성 황룡강 가을꽃잔치’와 더불어 황룡강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년 5월 황룡강변에 붉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해바라기 등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강변을 따라 꽃길을 걸으며 장성만의 이색적인 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에서 진행되는데 황룡강변에서는 봄꽃정원을 주제로 한 행사와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1.3Km 2022-11-08
전라남도 장성군 청운길 38
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곳으로, 신선한 재료를 당일 전부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외관이 노란색 톤으로 되어 있는 감각적인 건물이다. 카페 내부가 넓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주변 사람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기 좋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건물 외부에는 정원과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시골 뷰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파스타, 리조또 등의 식사 메뉴와 커피 등의 음료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식사와 후식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장성댐, 황룡강 생태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1.5Km 2024-09-20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장성무궁화공원은 장성읍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였다. 무궁화공원 내에는 호국 영령을 기리는 순국의열충혼탑이 있고 한말 의병장 기삼연을 기리는 기삼연선생 순국비, 3.1 운동 장성의적비등이 있다. 무궁화공원은 장성공원 옆 잔디마당에 장성군이 부지 제공과 기반공사를 추진하고 민간그룹 두산그룹이 1만 1000그루의 묘목 구입과 식재를 맡아 협업으로 조성된 곳이다. 장성무궁화공원은 2022년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를 대상으로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개화 시기는 7월에서 9월이며, 특히 8월이 되면 공원은 만개한 무궁화 꽃으로 뒤덮인다. 끈기와 섬세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의 무궁화는 훈화초라고도 부르며 고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에 자생하고 있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무궁화는 200여 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대한민국 품종으로 장성무궁화공원에 오면 모든 종류의 토종 무궁화를 만날 수 있다. 무궁화꽃밭뿐 아니라 산책로와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과 인공폭포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서는 장성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11.8Km 2023-12-04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모암제는 축령산 편백숲과 연결되어 있는 장성군의 저수지이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길게 놓여 있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축령산까지 이어지는 데크길 산책이 가능하다. 모암저수지 주변으로 한 바퀴 돌도록 조성되어 있는 수상 데크길은 그리 짧지도 지루할 정도로 길지도 않아 도보로 적당히 풍광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어린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산책할 수 있다. 모암저수지 둘레길 뒤편으로 삼나무와 편백나무숲으로 빽빽한 둘레길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물 경치와 산경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데크 둘레길을 걷다 저수지 건너편을 바라보면 잔잔한 저수지 수면 위에 건너편의 산그림자가 비쳐서 그 경치가 평화롭고 아름답다. 또한, 저수지 주변으로 펜션이 있어 편안하게 1박을 하면서 모암저수지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로 알려진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서 가을철이면 [편백산소축제]가 개최된다. 모암저수지 데크길을 따라 30~40분 정도 산림욕을 즐기며 걸으면 금빛휴양타운 앞 공터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금세 도착한다. 축령산 편백산소축제는 군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개최시기를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