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08-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433
어라운드폴리는 제주특별시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433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의 호텔과 캠핑의 경계를 허물며 신개념 캠핑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도 중산간의 아름다움과 개성있는 숙소를 경험할 수 있다. 1인 캠핑 장비부터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캠핑 장비까지 캠핑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17.2Km 2024-1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길 16
도두해녀의집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제주를 오갈 때 들르기 좋다. 특 물회, 전복물회, 한치물회 등 다양한 물회 메뉴가 있으며 계절별로 신선한 재료가 준비되니 방문하기 전에 주문 가능한 메뉴를 확인 후 방문하면 좋다. 성게비빔밥의 경우 하루 한정 수량이 있어 점심시간 전에도 매진된다고 하니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는 게 좋다. 도두해녀의집은 물회 맛집으로 알려졌지만 전복죽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전복 내장 특유의 고소한 맛과 진한 맛이 있어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인생 전복죽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17.2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86-1
그라나다 카페는 제주공항 활주로 옆에 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카페다. 옥상에 올라가면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층 창을 통해서는 제주공항 활주로가 훤히 내려다 보이며, 바닷가 카페이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고, 한라산을 향해 창이 나 있다. 근처 여행지로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가 있으며 공항 가기 전 들르기 좋은 카페이다.
17.2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광로 128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고등어 김치찜, 생선구이백반(고등어, 조기, 옥돔 등 3마리), 육개장 전문점. 사위가 직접 잡은 제주산 생선만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산 싱싱한 생선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란 프라이는 따로 시킬 수 있지만 톳무침, 오이지무침, 깻잎절임, 콩자반, 파래부침개 등 소박하면서도 하나하나 정갈한 밑반찬들이 가슴 따뜻해지는 집밥같이 느껴진다. 제주공항 근처이다 보니 여행 다니면서 그리워지는 한식 밥상 먹기 좋은 곳이다.
17.3Km 2025-04-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코난 해변 또는 코난 비치로 알려져 있으며 월정리해수욕장에서 제주 동쪽 구좌방파제 근처에 위치해있다. 큰 해수욕장은 아니고 특별한 시설은 없지만, 에메랄드빛을 가득 머금은 바다로 수심이 얕고 용암에 의해 형성된 바위가 바닷물을 막아 다양한 깊이의 물놀이 장소로 나뉜다. 바다 색이 워낙 아름다워 물놀이를 하지 않고 해변 근처의 예쁜 길을 쭉 산책만 해도 힐링이 가능하다. 또한 일몰 맛집이기 때문에 시간 맞춰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근처에는 해녀노래전승관, 월정리 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등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환승연애3> 동진, 혜원이 데이트를 즐긴 코난해변은 탁 트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사이 우뚝 솟은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한 장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제주 동쪽의 카약과 스노클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를 만날 수도 있다.
17.3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고살리는 계곡에 샘을 이룬 터와 주변을 말하며 연중 물이 고이고 흐르는 곳으로서 하례리 마을의 상징이기도 하다. 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남원읍 하례리는 2013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자연환경과 생태가 잘 보존이 된 곳임을 입증하였고, 이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라산 남쪽의 첫 마을인 하례리에는 고살리라 부르는 샘이 있으며 이곳을 출발로 생태 하천 옆을 지나는 자연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바로, 제주 곶자왈 숲을 온전히 보여주는 고살리 숲길이다. 촉촉한 제주의 속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난대림의 상록수가 주를 이루고,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는 이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만큼 길이 평탄치 않고 고르지 않으니 조심히 걸어야 한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삶과 자연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례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고살리 숲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타임으로 진행되는 고살리 숲길 트레킹의 홈페이지 사전 신청은 필수다. 편도 2.1㎞의 이 숲길은 쉬지 않고 꼬닥꼬닥 걷다 보면 왕복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고살리숲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 포인트로 사시사철 물이 고여 있는 속괴를 놓치지 말고 담아가는 것이 좋다.
17.3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제주도의 숨은 포토존으로 알려진 이곳은 돌을 쌓아 만든 감자 보관 창고이며, 반지의 제왕에 나온 호빗이 살던 집과 비슷하다 하여 호빗집 또는 요정의 집 등으로 불리고 있다. 직접 보면 이름에서 예상되듯이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독특한 분위기로 예쁘게 담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스냅 촬영지로 이곳을 찾는다. 바로 이런 것이 제주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일 것이다. 개인 사유지이므로 호빗집 안에 주차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며 창고는 잠겨져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근처에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요즘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하트나무와 고살리숲길과 공천포 등이 있으므로 서귀포 인근 여행을 계획한다면 잠시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17.3Km 2024-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8
064-743-4813
순옥이네 명가는 15년 째 성업 중인 전복물회의 명가다. 해녀가 운영하는 검증된 식당인 데다가 물회는 물론 성게미역국, 해물뚝배기 등 해물의 묵직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찾는 이들로 늘 북적인다. 직접 따온 전복, 성게, 오분작 등의 자연산 해산물요리를 제공한다. 도두동에 위치하여 제주공항과 가깝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17.3Km 2024-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2
도두항은 용두암 해안도로와 이호테우 사이에 있는 방파제로, 관탈도와 추자도행 낚시 배들이 출항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고, 발판도 비교적 좋아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제주 시내에서 가깝고, 숙박시설과 신선한 해산물이 있는 유명 맛집, 낚시점들이 적절히 위치해 있어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람선과 요트 등 해양 레저 시설도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17.4Km 2025-04-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한못은 과거 수산정의 마장의 말과 소에게 물을 먹이고 화산 지형으로 인해 물이 귀한 제주 지역 주민들의 식수로도 사용해왔던 유래 깊은 곳이다. 수산한못 이름의 한은 크다라는 뜻으로 수산평에 있는 큰 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말물통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는데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하고 여몽 연합군이 일본 정벌 목적으로 군마를 키우면서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니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 곳은 보라색 꽃을 피우는 멸종위기 야생 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지이기도 하고, 가을에는 억새의 조화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어 가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나 연못에서 한라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수산한못은 연못에서 한라산이 그대로 펼쳐져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준다. 잔잔히 퍼지는 연못을 따라 길지는 않지만 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정자가 두 군데 있으나 그늘이 별로 없으므로 풀이 아주 무성하게 자라는 한여름은 피해 방문하길 권하며 가을엔 억새도 가득하다. 특히, 여기는 곳곳의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이는 반영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므로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못에 비치는 날에 방문하거나 가족이나 연인끼리 피크닉 세트를 준비해 방문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