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성판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라산 성판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라산 성판악

한라산 성판악

18.8Km    2024-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516로 1865
064-713-9950~3, 725-9950

성판악은 한라산 국립공원의 성판악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는 오름으로 한라산 동쪽 산록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성화산이다. 단성화산은 일회의 분화 활동을 통해 형성되는 소형 화산체로서 제주에서는 오름으로 불린다. 성판악이라는 명칭은 산 중턱에 암벽이 널 모양으로 둘려 있는 것이 성벽처럼 보여 성널오름 또는 한자어로 성판악이라고 하게 됐다. 성판악은 전체가 삼림으로 덮여있으며 주변으로 성널계곡 등 크고 깊은 계곡이 발달해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 도로의 중간 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 휴게소가 있는데, 이곳은 한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이 하나로 성판악이 시작되는 곳이다. 한라산 동쪽 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며 한라산탐방로 중 가장 긴 9.6km의 코스이다. 정상까지 대체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지만 편도 4시간 30분, 왕복 9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탐방로는 한라산탐방로 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연미정

연미정

18.9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평항로 14

연미정은 세화리 마을회관 근처에 있다. 전복요리 전문점으로 전복돌솥밥, 전복죽, 전복회, 전복구이 등을 판매한다. 기본 찬으로 고등어구이와 호박전이 포함되며 음식마다 전복을 푸짐하게 넣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전복밥의 경우, 전복 내장을 넣어 가마솥에 지은 후 내올 때 전복을 올리기 때문에 전복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는 세화해수욕장, 세화민속오일장 등이 있다.

손지오름

18.9Km    2024-08-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손지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오름이다. 이 오름은 한라산의 축소판 같은 생김새 때문에 한라산의 손자라는 의미로 손지오름이라고 불린다. 손지는 손자의 제주식 표현이며, 이 외에 손자봉, 손지악이란 이름도 같이 쓰인다. 손지오름은 따라비오름, 큰사슴이오름과 함께 가을철 억새가 아름다운 3대 오름에 손꼽힌다. 높이가 250m에 불과하지만 화구 능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빽빽하게 들어선 억새 숲을 헤쳐 가야 한다. 억새가 한 방향으로 눕혀져 있는 것은 앞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다. 길은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지만 모두가 정상을 향하고 있다. 손지오름의 볼거리는 억새 군락이나 시원한 오름 조망만이 아니다. 남쪽 알봉 아래로는 광활한 목장 지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초지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어서 방목된 소들은 홀로 봉우리에 오르기도 하고 때론 떼를 지어 평지를 활보한다. 손지오름에서 바라본 목가적인 풍경은 제주의 가을 정서와 매우 잘 어울린다. 누구나 오름의 정상에 서면 쉽게 내려오지 못하는 이유다.

구씨커피로스터스

구씨커피로스터스

18.9Km    2024-03-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로 21

구씨커피로스터스는 세화해수욕장과 일주동로 사이 구좌로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커피를 볶는 로스터리 카페로 다양한 스페셜티 및 마이크로랏 커피를 핸드드립, 사이폰, 융드립, 에스프레소 등의 추출 방식으로 맛볼 수 있다.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하면 로스팅된 원두를 그라인딩 하여 브루잉하고 선택한 원두의 특징을 기록한 카드와 함께 제공한다. 부드러운 크림커피인 구라테도 인기 메뉴이고, 핸드드립백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제주셀로나

제주셀로나

19.0Km    2023-03-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로 24

제주셀로나는 세화해수욕장과 일주동로 사이 구좌로에 있다. '제주 속 작은 바르셀로나'를 표방하는 스페인음식 식당으로 1인 오너셰프가 운영한다. 테이블 2개 있는 작은 식당으로 스페인풍의 소품과 메뉴판까지 직접 아기자기하게 꾸몄고, 빠에야, 타파스, 핀초 등의 스페인 음식과 음료, 스페인 맥주, 상그리아 등 주류도 판매한다. 좌석 예약은 받지 않으며 포장 예약만 가능하다. 주변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평대해변 등이 있다.

버거스테이

버거스테이

19.0Km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화1길 20-18

버거스테이는 세화민속오일시장 근처에 있다. 패티에서 피클까지 모두 제주산 재료로 직접 만드는 수제버거집으로 버거는 굿즈버거, 풀드버거가 대표메뉴이다. 굿즈버거는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며 수제 브리오슈번에 루꼴라, 양파, 토마토, 에멘탈 치즈와 아메리카나 치즈가 들어간다. 풀드버거는 돼지고기 패티인 풀드포크와 제철 피클이 들어간다. 사이드로는 양파튀김이 인기 메뉴다.

카페477플러스

카페477플러스

19.1Km    2024-02-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평항로 46-9 세화리사무소

카페 477 플러스는 세화리사무소를 포함하는 질그랭이센터에 있다. 세화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카페로 제주, 구좌읍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료와 쌀 빵을 판매한다. 3층은 공유오피스로 운영하며 2층 카페에서 식음료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페 한쪽에는 제로 웨이스트 상점인 지구별 가게가 입점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해녀박물관 등이 있다.

가세오름

19.1Km    2024-08-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554

가세는 제주도 방언으로 가위라는 뜻을 의미한다. 표선면에 위치한 가세오름은 산봉우리가 두 갈래로 나누어진 말굽형의 오름이다. 또한 오름의 형태가 가위처럼 보인다 하여 가세오름으로 불린다. 가세 오름에는 5개의 암설류인 봉우리인 염통 오름, 족은 염통, 달 모루, 진동산, 숨골왓이 있다. 하지만 이 봉우리들은 덤불로 가로막고 있으며 탐방로도 있지 않아 발견하기는 어렵다. 가세 오름 초행길은 안내 표지판이 있으나 탐방로가 복잡하여 헤맬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또한 가시덤불로 인해 상처를 입을 위험이 있어 긴 바지를 입고 가는 것이 좋다. 북쪽 봉우리에는 이동통신사 기지국이 있고 남쪽 봉우리 정상에는 초소가 있어 이동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오름의 정상에 도착하여 경방 초소에 오르면 가시리의 오름 군락들을 조망할 수 있다. 오름의 일부는 목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때때로 소 떼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남서쪽에 토산봉이 있고 서쪽으로 1136번 도로가 지난다.

정석 항공관

19.1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녹산로 554 정석항공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정석항공관은 대한항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항공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시설을 갖춘 항공박물관이다. 일반인들에게 항공 산업의 기본 정보를 알려주고 항공기의 형태를 체험하게 하여 산업에 대한 이해와 항공교통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항공기 모형, 블랙박스, 항공기 부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대한항공의 역사와 유니폼 변천사도 둘러볼 수 있다. 360도에서 영상기 9대가 레이저 빔을 쏘아 입체화면을 만드는 서클비전, 하늘에서 본 취항지를 관찰하는 탑다운시티코너 등의 볼거리가 있다. 또,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항공 체험이 가능하다. 입장은 무료이고 연간 3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알작지

19.1Km    2024-10-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테우해안로 60

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변은 평범한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과는 다르게 동글동글한 돌들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동그란 ‘알’과 돌멩이를 뜻하는 제주도 말 ‘작지’가 합쳐져 만들어진 알작지는 몽돌해변이다. 알작지의 자갈들은 한라산 계곡에서부터 운반되어 퇴적된 것들로, 오랜 세월 동안 무수천과 월대천을 따라 이곳 알작지까지 운반되는 동안 파도에 의해 다듬어지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자갈의 모양이 더욱더 동글동글하다. 알작지는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03년 12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진하고 동그란 먹돌과 차돌로 이루어진 해안가와 부서지는 파도가 어울리는 알작지 해변의 이국적인 풍경에 전문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다. 바로 옆이 도심지인데도 불구하고 알작지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