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제주이호랜드는 제주올레길17코스로 이호테우해변과 인접한, 야자나무가 아름다운 공원이다. 라벤더, 수국, 버베나,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시기마다 피어나고 곧게 뻗은 야자수는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제주공항에서 아주 가까워서 낮게 나는 비행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도 있고, 제주바다와 이호테우 말 등대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풍경도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이호랜드 옆에는 이호테우해변이 있어 바다에서 놀거나 해변 옆 깊은 소나무 숲길도 산책해 볼 수 있다.
17.7Km 2024-07-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1487-73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으로 전체 면적이 190ha에 이른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남조로에 접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쉽고, 휴양림 내부 대부분이 경사가 완만한 평지라서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주변에 붉은오름, 물찻오름, 가문이오름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태계를 보여준다. 온대, 난대, 한 대수종등 식물군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고, 수령 50년 이상의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욕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의 숲,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볼 수 있는 제주 최고의 자연휴양림이라 할 수 있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탐방코스는 붉은오름 정상으로 가는 붉은오름 등산로(1.7㎞), 말찾오름과 이어지는 해맞이 숲길(6.7㎞), 제주 상잣성을 감상할 수 있는 상잣성 숲길(3.2㎞) 그리고 노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게 숲체험 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 숲길(1㎞)이 있다. 제주시에서 약 40여 분, 서귀포시에서 약 45분 정도가 소요되고, 제주도 서쪽에서도 1시간 거리에 있으므로 제주도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휴양림 내에는 숙박시설인 숲 속의 집,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연못, 산림욕장, 잔디광장, 세미나실, 방문자센터, 다양한 산책로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다.
17.8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001
털보네장원랜드는 제주공항, 제주이마트, 제주오일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여행 후 숙소 가기 전이나 공항에 갈 때 들려서 든든하게 한 끼 먹기 좋은 곳이다. 제주도민도 즐겨 찾는 이곳은 신선하고 풍미가 가득한 숙성스시(초밥), 숙성사시미(회), 카이센동(회덮밥), 히쯔마부시(나고야식 장어덮밥), 그리고 일본식 전골요리인 장원 스키야키 등 다양한 일식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대표메뉴는 우도에서 해녀들이 채취한 해초와 성게로 만든 해초성게비빔밥과 해초문어비빔밥, 제주의 쑥으로 가래떡을 뽑아 들깨 국물에 끓인 고소한 제주들깨쑥떡국,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교토식 장어구이 가바야끼, 즉석 장어 소금구이 등의 요리도 맛볼 수 있다.
17.8Km 2024-05-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894-72
국내 유일의 성(性)을 주제로 한 테마조각공원 제주러브랜드.홍익대 미대 조소과 출신의 신인, 중견 작가 20여명이 2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2004년 11월 16일 드디어 국내 최초로 성테마 조각공원이 문을 열었다. 39,667m²(12,000평)의 대지 위에 야외 조각작품 100여점과 실내 미술관에 40여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공원 전체가 거대한 랜드아트(대지미술)로 작품화되어 있다. 제주도 유일의 야간 관광지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일년 365일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관람 소요시간은 주간 30분, 야간 40분이 소요된다. 공원 내에 유리돔 레스토랑과 노천까페, 아트샵도 있어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와 함께 촉각체험작품을 직접 작동해 보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즐거움과 해학으로 가득찬 조각공원 제주러브랜드는 휴식과 관광, 에로티시즘이 가미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외설이 아닌 예술의 공간으로 성을 아름답고 개방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17.8Km 2024-09-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3002
064-784-7080
‘비지곶식당’은 평대리 사무소 앞에 있으며, 뼈다귀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단일 메뉴로 뼈다귀 해장국을 제공하며, 포장도 가능하다. 밑반찬은 콩나물무침과 깍두기, 절임마늘과 고추가 준비된다. 뼈다귀 해장국은 큼직한 뼈에 붙은 살코기의 양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 많은 양의 시래기가 들어 있어 국물은 진하고 시원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줄지어 방문하는 곳이다.
17.8Km 2024-08-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열안지오름은 제주과학고등학교 서쪽 편에 위치하고 있는 표고 583m인 오라동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오름 전체가 해송과 편백나무 등이 울창한 숲으로 이루고 있고, 남동쪽에는 ‘열안지 물’이라는 샘물이 있다. 열안지의 지명은 ‘산 모양이 기러기가 줄을 지어 날아가는 형상’에서 유래했다. 제주 4.3 당시 열안지 오름 일대의 숲과 계곡은 오라리 주민들의 피신처이기도 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토벌대에 의해 희생된 눈물의 대지이기도 하다. (표고는 583.2m, 비고는 113m, 둘레는 2,545m이며, 면적은 368,262㎡, 저경이 902m이다.)
17.9Km 2024-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7길 34
평대리 중동에 위치한 감수굴 밭담길은 고즈넉한 마을의 옛 정취 그대로의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평대리 중동마을회관에서 출발하며, 약 1.5km 코스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밭담은 화산섬인 제주도에서 경작을 위해 밭을 개간하면서 흩어져 있는 돌들을 밭 옆에 쌓은 담으로, 밭담의 돌들이 얼기설기 물려있고, 틈새가 있어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으며, 바람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가축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하여 쌓았다. 감수굴 밭담길에는 감수굴 우물이 있다. 우물의 물맛이 좋아 감수라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감수굴 밭담길은 제주 돌담과 농촌의 문화, 환경을 체험하고, 지역홍보 활성화를 위해 난미 밭담길, 진빌레 밭담길, 물메 밭담길, 어멍아방 밭담길 등과 함께 제주 8대 밭담길로 지정되어 있다.
17.9Km 2024-08-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977-10
제주 901은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자연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여 웰니스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아늑한 숙박공간 ‘스테이’와 건강한 비건음식을 제공하는 비건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숙소의 내부는 퀸사이즈 침대와 개인 화장실, 거실엔 테이블과 미니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다. 침대 머리 위 천창으로 밤하늘을 볼 수 있고 큰 창으로 제주의 자연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제주 901은 요가와 명상, 힐링특강 등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쉬며 나를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7.9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375-43
이호테우 말 등대는 제주도 도심과 제일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 자리 잡은 등대로,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하여 만든 등대이다. 높이 12m의 빨간 말 등대와 하얀 말 등대가 각각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한 마리씩 자리 잡고 있다. 등대의 색이 흰색과 빨간색으로 칠해진 이유는 배들이 흰색, 빨간색 등대를 보고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등대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배경과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풍경과 추억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즐겨 찾고 있다. 가까이에 직접 가서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꽤나 먼 곳에서도 보이는 이 두 말 등대는 이호태우해변의 랜드마크로 제주 올레 17코스에 속해있는 곳이다.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와 함께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제주 공항과도 가까워 비행기를 타기 전에 잠시 들러 보는 것도 좋다.
17.9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894-63 (노형동)
신비의 도로 혹은 도깨비 도로로 불리는 이곳은, 내리막길에 차를 세워두면 아래로 내려가야하는 차가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오르막쪽으로 뒷걸음치는 기이한 곳이다. 사실 이는 오르막길이 보이는 쪽이 경사 3도 가량의 내리막 길이여서 단순 착시 현상에 의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입소문을 타 도깨비도로는 관광 명소가 되어 점점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는 추세로 현재 이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각종 안전 시설들이 추가되고 있고 조만간 도깨비도로를 기점으로 관광 공원이 생겨날 전망이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