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광로 47 (연동)
제주도에서 2010년 제주시 연동7길에 조성한 차 없는 거리이다. 조성 당시 이름은 로데오거리였다고 한다. 누웨마루거리라는 이름은 2017년 12월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누웨는 누에의 제주도 방언이고 마루는 언덕을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이다. 본래 누웨마루 거리가 조성된 제주시 연동 일대의 지형이 누에고치가 꿈틀대는 형상을 띠고 있어 지역의 인재를 배출하고 부자가 많이 나온다는 명당자리라 하여 붙여졌다. 2011년 중국의 바오젠 그룹이 우수직원 인센티브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정하고, 그로 인해 바오젠 그룹 직원 약 1만1천 명이 제주를 방문하여 제주도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자, 제주시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거리 이름을 2011년 7월 5일부터 약 5년간 바오젠거리라고 부르기도 했다. 누웨마루 거리에는 우리나라 유명 배우들의 핸드프린팅과 인물정보를 나열한 조형물이 있고, 쇼핑점, 음식점, 옷 가게 등이 많으며 지금까지도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제주 속의 작은 중국이라는 별명도 있다.
15.5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산간동로 2267-4
풍림다방은 송당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일찌감치 미식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는 커피전문점으로 융드립전문 카페이다. 주택을 개조하여 넓은 마당이 있고, 마당에는 평상이 있다. 주문하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픽업은 중앙 바테이블에서 하면 된다. 시그니처는 풍림브레붸로 진한 라떼 위에 직접 만든 바닐라빈 크림이 올라간다. 풍림브레붸의 아이스 버전은 카페 타히티이고, 커피 이외 음료로 주스와 아이스티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아부오름, 동검은이오름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케이지 사용)
15.5Km 2024-02-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원길 15
제삼굽은 제주시 연동에 있는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다. 간판에 ‘제주 삼춘이 굽다’라고 써 놓았듯 신선한 제주 돼지고기를 무쇠 불판에 직접 구워준다. 돼지를 키우는 축산업을 병행하고 있어 고기가 신선하다. 한라봉 청 쌈무, 양파장아찌, 당귀 등 셰프가 개발한 다양한 밑반찬과 소스가 제삼굽의 또 다른 별미이다. 고기를 먹고 난 후 볶음밥을 주문하면 불판 위에 밥과 김, 계란물로 한라산을 표현해 줘 눈과 입이 즐겁다. 흑돼지 오겹살, 백돼지 오겹살, 대패 오겹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