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지제빵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슬지제빵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슬지제빵소

슬지제빵소

11.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청자로 1076 슬지제빵소

곰소염전 앞에 있는 슬지제빵소는 생방송 투데이, 일로 만난 사이 등 방송 매체에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는 찐빵 베이커리 카페다. 고전 메뉴로 여겨지던 찐빵이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커피 메뉴를 만나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핫플레이스 카페로 거듭났다. 대표 메뉴는 크림치즈찐빵, 우유 생크림찐빵 등이 있으며 음료 메뉴로는 소금 커피와 팥 우유가 있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이 계단 형태로 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예쁜 잔디 마당과 포토존이 있어 볼거리도 풍성하다. 루프탑에 올라가면 곰소염전을 바라보며 찐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부안오디 하늘숲농장

부안오디 하늘숲농장

12.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선돌로 1377-13

부안오디 하늘숲농장은 오디(뽕나무 열매)와 약용식물을 재배하는 곳이다. 과거 농장대표인 조인환 씨가 콘크리트에 못을 박다 눈을 다쳐 실명위기에 처했으나, 오디를 먹고 시력을 회복했다는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오디를 저염장 등 조미료로 만들어 꾸준히 섭취한 결과 눈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는 '오디는 시력을 강화해주고 머리를 검게 해준다'는 동의보감의 기록을 들어 그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농장은 직접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오디따기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맨손으로 오디를 따면 진한 오디 물이 손톱 밑을 까맣게 만들기 때문에 비닐장갑착용은 필수이다. 단순작업이지만 중간중간 달콤한 오디를 입에 넣는 재미가 쏠쏠하다. 즙이 풍부해 어느새 입술은 자줏빛으로 변한다. 농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즙, 오디발효액효소, 오디식초,​ 뽕잎차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곰소쉼터

곰소쉼터

12.0 Km    1727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86
063-584-8007

천일염을 생산하는 곰소염전에 있는 음식점으로 젓갈 정식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이곳 곰소의 젓갈은 갓 잡아 올린 수산물을 곰소 천일염에 버무려 1년 이상 숙성시키므로 비릿한 맛이 별로 없고 입에 착 붙는다. 젓갈 정식에는 오징어, 토하, 바지락, 낙지, 어리굴, 갈치속, 창란, 황석어, 청어알 이렇게 9가지 종류의 젓갈이 된장찌개와 함께 올려진다. 또한 속이 꽉 찬 간장게장 역시 인기 메뉴이다. 꽃게장 정식을 주문해도 젓갈 3종류가 제공되는데 더 맛보고 싶으면 메인 홀에 있는 젓갈 냉장고에서 덜어서 먹으면 된다. 반찬 하나하나가 맛깔스러워 수저를 내려놓기가 어려울 정도다. 식당의 규모가 커서 단체 식사가 가능하다. 주변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곰소항 등이 있다.

김기서강학당

12.2 Km    15003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사동길 40-160

조산저수지 가는 길의 축령산 자락이 이어진 마을에 위치한 조선 전기 강학당으로, 김기서 강학당은 광산김씨 사당인 노산사 안에 있다. 김기서는 광산인으로, 자는 시견, 호는 돈목재이다. 성균관 직강으로 통정대부까지 오른 매산 김석원의 조카로, 효성이 지극하여 1508년 중종으로부터 광릉 참봉에 제수되고 장려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조광조 문하에 들어가 매형 양팽손 등과 강론하다 1519년(중종 14)의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조광조와 신진사림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상평리에 은거하면서 두문불출하였다. 조광조의 학문에 심취하여 후진 양성에 전념하고자 김기서 강학당을 세웠다. 원래 이 자리에는 전불사의 불당이 있었다. 1548년(명종 3)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기와지붕이고, 내부는 베갯마루 대청의 중당 2칸, 좌협실 2칸, 우협실 1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선 초기의 소박한 공청건물이다. 광산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만돌갯벌체험학습장

만돌갯벌체험학습장

12.2 Km    5730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320

만돌은 만개의 굴뚝이 서있다. 만개의 집이라는 뜻이다. 만돌마을은 무려 6km로나 되는 갯벌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무한한 갯벌 크기에 한 번 놀라고, 큼직한 조개를 캐는 재미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갯벌체험이 바다의 선물이었다면, 염전체험은 하늘의 선물일 것이다. 천일염체험은 아이들에게 하늘과 바다의 선물이 될 것이다. 무한한 갯벌을 트랙터를 개조한 갯벌버스를 이용하여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며, 마을 앞 죽도의 원시생태체험, 염전체험, 원시어로법인 횃불어로체험, 갯벌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만돌마을은 바다와 섬 바위가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명사십리의 길 백사장과 해수모래찜 갯벌위의 외죽도 섬과 도수녁 바위는 만돌마을의 자랑이다. 어촌계에서 직접 주관하여 바다가 살아 숨쉬는 자연 갯벌바닷가로 갯벌 관광버스를 타고 갯벌을 체험할 수 있다. 만돌마을은 종합 안내센터 및 샤워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갯벌 학습 체험장을 정식으로 개장하였으며 외부 관광객들이 체험에 필요한 갯벌장화, 바지락 캐는 갈퀴, 바구니 등 다양한 장비와 세족장,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해안 바람공원

12.3 Km    0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311

고창 서해안 바람공원은 빨간 풍차와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바람개비 등의 구조물을 감상하며 고창의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서해안 국가지질공원이다. 서해안 바람공원에는 해안선을 따라 갯벌 등을 관찰할 수 있는 2층 높이의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데크에 오르면 갯벌, 바다 뷰를 보며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서해안 바람공원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서해안 바람공원에 오면 고창 갯벌에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자연 학습장이 된다.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산책로, 전망대 등 힐링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이곳 공원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람사르 고창갯벌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람사르 고창갯벌센터에는 갯벌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고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다.

고창갯벌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고창갯벌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12.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심원 갯벌은 우리나라 서해안을 대표하는 곰소만 갯벌의 일부로서 평균조차가 약 4m 이상인 대조차 환경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은 캐나다의 동부해안, 미국의 동부 해안, 북해 연안 및 아마존강 유역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하전 갯벌이 포함된 곰소만 갯벌은 우리나라 전체 갯벌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크지 않지만 갯벌 전문가에 의해 가장 본격적으로 연구된 갯벌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과거부터 최근까지도 국내외 해양지질 국제 저명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곰소만 일대의 갯벌은 세계적인 습지보호지역인 람사르습지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핵심지역이다. 특히, 하전 갯벌이나 만돌 갯벌은 전북 갯벌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적인 갯벌 생태체험 학습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전국 최대의 갯벌 바지락을 생산하면서 어촌체험 우수마을로 선정될 정도로 갯벌 생태 관광지로서 도시와 어촌 간 교류가 활발한 관광 친화적인 어촌문화를 가꾸어 가고 있다.

황윤석 생가

12.4 Km    16284     2024-04-2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길 33

조선 후기 실학파 언어학자였던 이재 황윤석(1729~1791)의 생가이다. 그의 선친인 황전이 건립하였다. 이재 황윤석은 당시 학자가 탐구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걸쳐 연구한 학자였고 유학자이기도 했다. 높이 80cm의 잡석기단 위에 세워진 안채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의 초가집으로서 그 규모가 매우 큰 건물로 전형적인 남부 지방의 가옥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동쪽 맨 끝 칸은 마루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방 한 칸, 대청 두 칸, 부엌 한 칸의 순서로 지어졌는데 대청 북쪽 벽 위에 평해황씨 선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원래 안채 뒤편에 사당이 있었으나 터만 남아 있고 사랑채, 문간채는 소실되었던 것을 1909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고택의 지붕은 초가지붕인데 중산층 가옥이라 충분히 기와를 얹을 수 있었는데 기와를 덮으면 혈이 눌려서 집안이 좋지 않다는 풍문 때문에 초가를 얹었다고 한다.

신사와호박

12.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청자로 622-40 신사와호박음식점

부안 내소사 근처에 위치한 약선요리 전문점이다. 직접 채취한 산나물과 직접 담근 장으로 요리해서 맛이 좋다. 솔잎가루를 넣고 갓 지어내는 밥과 숙성한 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 나물 반찬 등이 곁들여지는 ‘고등어구이’ 메뉴가 인기다. 평일에는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러 다니므로 식사 재료 준비로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

옥산서원

12.8 Km    168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애당모촌길 9

의촌 김남식과 시은 김이성·인일정 김성은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세운 서원이다. 김남식은 김집 선생의 문인으로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 굴욕적인 화의를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돌아와 계령산 밑에 살며 집 이름을 대명유계라 하였다. 김이성은 김남식의 아들로 송시열 선생의 문인이며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전한다. 김성은은 김이성의 증손으로 황의찬 문하에서 수학하였고『동국문헌록』등의 저술이 있다. 옥산서원은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된다. 중심 영역에는 사우와 내삼문, 강당인 옥산정사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으며, 강당 동쪽에는 고직사가 자리잡고 있다. 또 강당 남서쪽에는 인일정의 영당과 삼강문이 있는데, 각각 삼문과 담장을 갖추어 별도의 영역을 이루고 있다. 사우는 1956년 다시 지은 것으로 중앙에는 김남식을 모시고 있으며, 좌우에는 김이성과 김성은을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강당인 옥산정사는 정조 10년(1786) 개축한 것으로 1987년 복원하였다. 규모는 앞면 6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인일정 영당은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맞배지붕이다. 삼강문은 1948년 다시 지었는데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누각 형식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