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선생 생가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상재선생 생가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상재선생 생가지

14.8 Km    26385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종단길 71

서천군 한산면 소재지 인근 축동저수지변에 위치한 이상재선생가지는 월남 이상재(1850~1927)의 생가를 복원한 초가집이다. 이상재는 이곳에서 태어나 대한제국의 미국 공사관 서기관을 지낸 개화파 정치인이며, 일제강점기에는 계몽운동 및 독립운동을 한 인물이다. 이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초가집으로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대문은 솟을대문을 두었다. 안채는 1800년경에, 사랑채는 1926년경에 지었다고 하나, 원래 건물은 1955년에 없어졌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72년, 1980년, 2012년에 세 차례에 걸쳐 복원한 것이다. 이 가옥은 안채가 훤히 개방된 중부지방의 전통 농가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교육적 가치가 높으며 전면 지붕이 후면보다 길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1990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는 이상재선생 기념관이 들어서서 이상재가 생전에 남긴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주변에 축동저수지 뿐만 아니라 한산모시관,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 오일장, 한산향교,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무형문화재복합전수관(서천)

무형문화재복합전수관(서천)

14.8 Km    27870     2024-01-08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120

서천무형문화재 복합전수관은 수천 년 백제의 유구한 역사를 품고 있는 서천 장인들의 생애와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무형문화재가 만든 공예품과 활동 사진, 공예품을 만들때 사용하는 도구가 전시되어 있다. 특히 한산 소곡주를 만드는 전통 도구는 더욱 실감나게 전시되어 있다. * 서천 대목장 - 정영진 대목장은 건축을 계획하고, 목재를 다듬어 건축하는 장인을 말하는데, 건축공사를 총괄하는 우두머리 목수로서 도편수라고도 한다. * 서천 부채장 - 이한규 우아한 아름다움이 베어나는 둥근 부채선과 천 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공작선은 바람에 멋을 담는다. 부채를 만드는 부채장이라 한다. * 베틀의 날실이 끼워지는 부품을 만드는 바디장 - 구진갑 베를 짜기 위해서는 바디와 북, 날실과 씨실이 필요한데, 바디를 만드는 장인을 바디장이라 한다. *한산 소곡주장 - 우희열 감칠맛과 그윽한 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소곡주를 만드는 장인을 소곡주장이라 한다. 주변 관광 명소는 한산 모시관, 서천 한산 소곡주 양조장, 한산 모시 문화제, 한산 오일장이 있다.

근대미술관 (구)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14.9 Km    3232     2024-06-1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0

18은행은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은행으로, 숫자 18은 은행 설립인가 순서를 의미한다. 군산지점은 조선에서 7번째 지점으로 1907년에 설립되었다. 군산의 18은행은 주 업무가 무역에 따른 대부업이 주종을 이루었다. 군산 내항에 인접한 이곳 장미동에는 일제강점기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많이 모여 있었다.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은 순종 원년(1907년)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식민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일본인들은 이 은행의 자본으로 조선인의 토지를 사들였고, 그 토지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에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 건물은 1936년 조선 식산은행에 매각되었으며, 1938년에는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훗날 대한통운)로 주인이 바뀌었다. 이 건물은 영업장으로 사용하던 본관과 사무동과 금고로 사용했던 부속 건물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이 목조 건물이었기 때문에 금고는 별개의 벽돌 건물로 지어서 본관 후문을 통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광복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술관은 본관 건물과 금고동 건물로 나뉜다. 본관건물에는 일제수탈사 사진전, 18은행 건물역사전시실, 18은행 보수과정 전시실이, 금고동 건물에는 일제강점기 금고전시, 안중근여순감옥 재현 전시장이 있다.

틈(TEUM)

틈(TEUM)

14.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125-1

군산항 근처에 있는 옛 미곡 창고를 그대로 활용한 카페다. <틈>이란 이름처럼 입구가 좁은 골목길 틈에 위치해 있어 간판을 눈여겨보지 않으면 찾기 어렵다. 담쟁이 덩굴로 건물 전체가 둘러싸여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파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널찍한 카페가 보이고 천정이 굉장히 높아 2층도 넉넉한 카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부로 나가면 일본식 가옥을 연상시키는 야외 테이블이 숨겨져 있어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영화원

영화원

14.9 Km    1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5길 112 영화원

군산 영화동에 있는 영화원은 1976년부터 지금까지 4대째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대를 이어오면서 그 맛의 비결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의 메뉴는 물짜장, 짬뽕, 짬뽕밥, 짜장면, 탕수육까지 총 5가지로 단순하다. 대표 메뉴는 물짜장으로, 춘장이 들어가 있지 않은 짜장면이다. 버섯과 호박을 포함한 여러 가지 재료들이 어우러져 해물잡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색은 고추장의 빨간색을 띠고 있지만, 맛은 오히려 맵지 않고 달짝지근하다. 걸쭉한 소스에 면을 섞어 먹으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짬뽕밥에는 달걀부침이 들어간다. 후추 맛이 강해 사람에 따라 맵다고 느낄 수도 있다.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14.9 Km    3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장미동)
063-454-5252

군산항구에서 군산맥아로 만든 진짜 우리 수제맥주와 국내외 16개 블루스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로, 맛집 천국 군산의 20여개 군산맛집이 참여한다. 국산 맥아로 만든 진짜 우리맥주와 블루스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착한가게] 미주옥

14.9 Km    1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133-4
063-442-5505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전통명가 미주옥은 착한 가격으로 군산시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인증한 곳이다. 닭곰탕을 대표로 하여 아욱국, 소고기뭇국, 뼈해장국, 김치찌개 등 한식 메뉴와 정갈한 반찬들은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푸짐하며 맛도 매우 좋다. 1980년대부터 운영한 전통이 있는 해장국 전문점으로 군산 현지인에게 유명한 곳이다.

아리랑

14.9 Km    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063-442-1207

군산에 위치한 향토음식점이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군산문화재야행

군산문화재야행

14.9 Km    0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9
063-454-3922

군산 문화재 밀집구간에서 야간에 문화재를 향유하는 야간형 행사이다. 군산 근대역사지구에 방문하는 모든 방문&관광객들이 54개 이상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한 여름밤 군산 문화재를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알아가는 야간형 행사이다.

초원사진관

초원사진관

14.9 Km    1     2024-05-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12-1

초원사진관은 1998년 1월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영화는 배우 한석규와 심은하가 주연인 영화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주차단속요원 다림(심은하)의 못다 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촬영의 대부분은 군산시 월명동 초원사진관과 이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영화 제작 당시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배제하기로 하고 전국의 사진관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였다. ‘초원사진관’이라는 이름은 주연 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 촬영이 끝난 뒤 초원사진관은 차고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되었다가 이후 군산시가 다시 복원해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개방을 하고 있다. 초원 사진관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