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신로531번길15
제주에서 유일한 300년 이상된 동백숲을 가지고 있는 마을로써, 그 동백숲을 숙소에서 바라볼수 있는 공간이다.
11.6Km 2025-01-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880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카페텐저린은 법환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브런치카페다. 옥상에 올라가면 범섬 바다가, 반대편으로는 한라산이 보인다. 야외에는 잔디 위에 캠핑 의자가 놓여있고, 2,644m2 귤밭이 어우러져 있어 겨울에는 귤 따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테 등 커피와 당근 주스, 사과주스, 텐저린 휘낭시에, 당케산도 등 제주 특산물을 이용한 빵과 제주에일 맥주를 베이글 샌드위치, 텐저린 샐러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외 정원과 예쁜 상차림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SNS 감성 카페이다. 근처 여행지로 법환포구, 제주월드컵경기장, 고근산 등이 있다.
11.6Km 2025-07-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신로531번길 2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중산간 마을로 300년의 역사를 가진 설촌터이자, 도 지정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군락지를 중심으로 동백을 테마로 한 마을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 마을 곳곳에 토종 동백나무와 수령이 300-400년 된 동백나무를 볼 수 있으며, 마을 공동사업으로 운영하는 동백방앗간에서 생산한 100% 동백기름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백이야기를 담은 동백 공예체험,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식용동백기름을 이용한 동백음식체험, 생동백기름을 이용한 천연비누체험도 가능하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감귤류 농사에 종사하여,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각종 감귤류를 산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동백꽃과 더불어 제주중산간 마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동백마을은 주민 스스로가 동백 숲을 가꾸고 있다. 미래의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숲을 물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백마을에서 주민들이 가꿔 더욱 아름다운 나무도 보고, 고사리파스타 만들기 체험도 경험해 보자.
11.7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63 (법환동)
부부요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63에 위치한 일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롯데호텔 일식당 출신의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일본 가정식 요리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삼단 정식과 장어덮밥이 있으며, 삼단 정식은 다양한 반찬과 일본식 영양밥인 고모쿠고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드러운 차완무시와 꽃게 된장국 등도 제공되어 정갈한 일본 가정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예약이 필요하다.
11.7Km 2025-07-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신해안로 125
모카다방은 제주 올레길 4코스인 덕돌포구 근처에 자리한 감성 카페로 커피 광고에도 등장한 곳이다. 외관은 눈에 띄는 경쾌한 노란색으로 꾸며져 있으며, 내부는 복고풍 감성을 살린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레트로한 유리컵과 음료수병, 오래된 타자기, 브라운관 텔레비전 등의 아이템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을 사용해 직접 구운 건강한 빵과 초콜릿도 판매하며, 신선하고 산미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덕돌포구와 남원큰엉해변이 가까이 있어, 커피 한잔 후 산책이나 관광 코스로도 방문할 수 있다.
11.8Km 2025-07-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청로 33 (강정동)
봉주르마담은 제주 월드컵경기장 근처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 프랑스 스타일의 베이커리다.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생크림, 유기농 버터 등의 재료만을 사용해 건강하고 깊은 풍미의 빵을 만든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는 밀푀유 앙버터, 앙버터 프레즐, 빵스위스, 그리고 촉촉한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가 있다. 다양한 빵 외에도 마담치즈케이크, 당근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카페라떼, 바닐라빈 라떼 등 커피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빵과 디저트, 음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다. 워낙 종류가 다양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11.9Km 2024-09-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866-37
이곳의 주메뉴는 전복돌솥밥이다. 전복돌솥밥과 함께 나오는 마가린을 살짝 떠서 밥과 함께 비벼 놓으면 돌솥밥의 고소한 맛을 배가 시킨다. 이 외에도 각종 조림과 생선구이, 전복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깔끔한 매장과 넓은 주차 공간으로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이다.
11.9Km 2024-11-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마흐니숲길은 물영아리오름(세계 람사르 습지) 맞은편 탐방로에서부터 마흐니오름 정상까지 편도 5.3km의 숲길이다. 입구부터 펼쳐지는 풍경은 평지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오르막도 있다. 총 10km 조금 넘으니 중간에 쉴 때 마실 물이나 음식을 싸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성인 걸음으로 3~4시간 정도 걸린다. 오랫동안 사람 손길이 닿지 않는 원시림 코스가 이어진다. 숲길 처음에 들어서면 제주의 곶자왈을 만날 수 있고,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쭉쭉 벋은 울창한 삼나무 숲으로 이어져 청정자연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가득 들이키며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싱그러운 숲길트레킹을 할 수 있다. 높은 습도 덕분에 바닥의 바위뿐 아니라 나무줄기에도 이끼가 덮여있고 나무 사이로 햇살이 갈라져 쏟아지는 모습도 장관이다. 이 삼나무 숲은 바람이 거센 제주에서 방풍을 위해 1970년대에 조성한 인공림이다. 제주 사람들은 삼나무를 대나무처럼 쑥숙 자란다고 쑥대낭이라고도 부른다. 기분 좋게 삼나무 숲길을 한참 걷다 보면 숲의 풍광이 달라지며 마흐니오름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마흐니오름 정상으로 가는 추천 길은 용암대지, 마흐니 수직굴, 정부인이씨묘, 마흐니 궤 등을 보며 오르는 좌측 코스를 추천한다. 곧게 뻗은 인공림의 나무들과는 달리 서로 뒤엉켜 있는 단풍나무부터 단풍나무와 때죽나무가 한 몸이 된 연리목도 보인다.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마흐니 용암대지는 용암유로를 따라 흘러나온 용암이 편평하게 굳어져 만들어진 것으로 물장오리조면현무암(규모 약 15m x 10m, 두께 0.9m~1.5m) 5~6매가 시루떡처럼 굳어진 용암류의 상부를 흐르는 물에 의한 풍화,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용암단애를 관찰할 수 있다. 비가 내리면 용암단애에서는 폭포수를 이루로 하부에서는 소(沼)를 형성한다. 마흐니 오름 하부 의귀천의 짧은 구간에서 용암단애들로 이루어진 5단계의 폭포가 있으며 수십 차례의 용암 유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마흐니 수직굴은 일반적인 용암동굴이 수평으로 발달하는 것과 달리 수직으로 발달하며 수직굴 직하부에서 남쪽(수망리 민오름)으로 수평굴이 형성되어 있어 ㄴ자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동굴이다. 동굴의 깊이는 약 20m이며 지표면에서의 직경은 약 2.7m이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직경이 커진다. 제주 명월진의 만호를 지낸 황한규의 정부인 이씨의 무덤(20세기 초반 제주 전통적인 무덤양식)이 보이고 자연스럽게 자람 숲을 지나자 바닥에 제주조릿대가 나타나고 마흐니 궤로 향한다.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 구멍이 움푹 패어있는 웅덩이가 보이고 여기서 아래로 약 100m를 내겨가면 마흐니 궤가 나타난다. 궤는 제주어로 동굴을 의미한다. 마흐니 궤는 반원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이 약 10m, 높이 약 7~8m에 이르고, 깊이는 4m정도 되는 바위굴로 마흐니 오름 남서쪽 의귀천 상류 계곡에 있다. 궤를 이루고 있는 암석은 휘석과 사장석 반정을 함유하고 있는 물장올조면현무암으로 지표면을 따라 흐르던 물이 궤의 상부에 모여 낙수를 만든다. 마실 물이 있으므로 이로 인하여 마을 사람들이 겨울철에 노루 사냥이나 나무를 벌채하기 위해 마흐니 궤 내부에서 며칠 동안 숙식하며 지냈다고 한다. 숲길을 걷다 보면 잣성이라고 하는 제주도 특유의 목축 문화를 엿볼 수 있고 탐방로 풀들과 꽃 등 식생을 살피다 보면 어느새 마흐니오름 정상에 도착한다. 마흐니오름은 남원읍 수망리 산 203번지에 위치한 표고가 552m, 비고 47m인 말굽형 분화구이고 아쉽게도 우거진 나무 탓에 조망이 없다. 그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정상표시가 전부이다. 마흐니오름은 마안이오름, 마하니오름 등으로 불리는데, 마흐니의 원말은 머흐니로, 험하고 사납다 또는 험하고 거칠다는 의미라 한다. 1948년 제주 4.3사건 이전에는 이 오름의 굼부리에서 밭농사를 했고, 1960년대 후반까지도 노루 사냥을 했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숲길뿐이다. 숲이 우거져 햇빛이 조금씩 들어오므로 너무 늦은 시간에 산행은 피해야 한다. 여름엔 풀들이 많이 자라 긴팔 긴 바지를 입고 산행해야 벌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코스가 13km이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 트레킹화나 등산화 착용을 권한다. 비가 오거나 예보가 있으면 코스가 통제되니 예보를 확인하고 두 명 이상 함께 걷기를 추천한다.
12.0Km 2024-07-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막숙포로 166
아뜰리에안은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근처 바닷가에 있다. 범섬이 보이는 오션뷰 카페로 앞마당, 뒷마당이 있으며 식물과 원목가구로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한 카페가 3개 동으로 나뉘어 있다. 내눈맑은차, 내몸따뜻차, 내속깨끗차 등 프리미엄 블렌딩 티를 비롯해 법환 파인애플 슬러시, 허니돌치시모, 중문 레드키위 슬러시 등 시그니처 음료와 차림새가 예쁜 브런치 메뉴, 다양한 케이크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법환포구 외돌개, 황우지해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