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01-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 7335-8
니모메 빈티지 라운지 카페는 제주공항 근처 연대 포구 옆에 바다를 향해 있다. 빈티지한 소품으로 꾸민 인테리어와 바다가 보이는 창, 바닷가 외부 테이블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카멜 비엔나, 아몬드라테, 때때로 맑음 에이드, 여름정원 등의 음료가 있으며, 니모메브런치, 클래식토스트 등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근처에 알작지 해변, 이호테우 해수욕장 등이 있어 연계여행이 수월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나 실내에서는 이동장이 필수이다.
18.0Km 2024-06-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정로 6
황해식당 갈치조림은 제주시 외도동 안쪽 길가에 있다. 다른 해산물을 첨가하여 가격을 올리지 않고, 오직 갈치와 양념 맛으로 조리하는 갈치조림 식당으로 가성비 투어를 컨셉으로 하는 '더짠내투어'에 소개되며 유명해졌다. 쥐치조림도 인기이고, 생선구이 등 다양한 제주 향토 음식이 있다. 공항에서 가깝고 애월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인접해 있으며 미리 주문이나 예약은 받지 않는다. 주변 여행지로 월대천, 연대포구, 내도 알작지 해변 등이 있다.
18.0Km 2024-0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정로 36-1
에두트는 제철 생과일을 사용한 수제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를 만드는 곳이다. 만나그래놀라, 코코넛그래놀라 등 수제 그래놀라와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 등 생과일 토핑을 조합하여 나만의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 베리플, 스윗옐로, 베리베리 등 다양하게 조합되어 있는 메뉴들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음료도 생과일 에이드와 유기농 차 등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제공한다.
18.0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294
번영로 명품도로는 정의현 사거리부터 표선해수욕장 방면으로 6.5km 구간에 걸쳐 조성된 산책로로, 독특하게도 산책로 양 방향으로 도로를 끼고서 나무와 풀, 꽃 등으로 조성되어 있는 길이다. 표선면 주민들의 노력으로 매년, 매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피우고 나무들이 우거지는데 차량이 적은 한적한 시간에 곳곳에 숨겨진 포토 스폿을 찾으며 거니는 것을 추천한다.
18.1Km 2024-1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km쯤 가면 한라산 기슭 아래 성읍마을이 있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 때(1410-1914)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 민가, 향교, 옛 관공서, 돌하르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 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제주 초가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실제로 제주 초가에 살고 있는 성읍리 주민들과 제주의 전통 화장실인 ‘통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 특히 마을 내 고목과 돌담 그리고 옛 성벽 등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모습은 오백 년 도읍지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준다.
18.1Km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73-51
영주산은 해발 326m, 높이 176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 독특한 곳이다. 신선이 살았던 산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오래전부터 오름 봉우리에 아침 안개가 끼면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동쪽 탐방로를 따라서만 오를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다. 영주산은 기나긴 계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계단의 끄트머리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해 ‘천국의 계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영주산 정상을 오르면 오른쪽으로는 목장, 왼쪽으로는 성읍마을, 뒤쪽으로는 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다. 서쪽 방향의 기슭에는 바닥이 가마솥처럼 패어 있다 하여 ‘가메소‘라고 불리는 연못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천미천이 흐르고, 주위에는 넓은 목장 지대가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8.1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령4길 5
미도리제주는 제주 공항 근처 외도동 골목 안쪽에 있다. 타일 바닥과 간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빛과 조명이 내부 공간을 부드럽고 차분하게 만들어 소박한 일본 가정식 전문 음식점으로 잘 어울린다. 생강연어구이정식과 부타가쿠니가 대표메뉴로 부타가쿠니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일식 삼겹살 조림과 반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10시에서 오후 5시로 사실상 점심 영업 위주이므로 휴무일과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변 여행지로 알작지 해변이 있다.
18.1Km 2024-08-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정도 되는 오름으로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이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는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눈이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하다. 15분이면 정상에 오르며, 경사도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하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위치 상 동쪽 끝에 있어서 좋은 날씨에는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전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다랑쉬오름과 지미봉도 볼 수 있다. 세 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오름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는 손지오름, 다랑쉬오름, 은다리오름 등 수많은 오름이 즐비하다.
18.1Km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정로12길 10 (외도일동)
해왕성반점본점은 제주 외도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동네에서 소문난 맛집으로 정통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모든 음식에 제주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집으로 매장에서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 지정서와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서약서를 확인할 수 있다. 재료를 큼직큼직하고 푸짐하게 사용하고 중식의 기본이 되는 탕수육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재료도 신선하다. 이 외에 차돌박이짬뽕 또한 추천메뉴이며, 간짜장, 새우볶음밥, 양장피 등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