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문동 오층석탑 및 당간지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산동문동 오층석탑 및 당간지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산동문동 오층석탑 및 당간지주

서산동문동 오층석탑 및 당간지주

19.2 Km    26643     2023-06-10

충청남도 서산시 탑동2로 15

이 유물들은 고려 말에 큰 사찰이 있어서 대사동이란 동명까지 붙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일명 대사동탑이라는 삼층석탑과 당간지주다. 현재 석탑의 총 높이는 5m 이며, 이중기단과 탑신과 옥개석을 갖추고 있다. 각층 탑신에는 우주가 모각되어 있으며, 옥개석은 4단 받침에 전각의 반전이 있는 개석이다. 상륜부는 남아있지 않다. 또한 이 탑과 같은 장소에 있는 당간지주는 탑과 같은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두 지주가 마주 서 있으나, 기단석의매몰과 유실로 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 또한 두 지주의 높이가 각기 달라, 한쪽은 3.96m 이고 다른 한쪽은 3.81m 이다. 정상부가 파손돼 없어져, 총 높이가 동일하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남연군의 묘

남연군의 묘

19.3 Km    20349     2024-05-1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남연군의 묘는 조선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이자 고종의 할아버지인 남연군(본명 이구, 1788~1836)이 잠든 묘소로,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 묘소는 원래 경기도 연천에 있었고, 이곳에는 가야사라는 사찰이 있었다. 그러나 이곳이 가야산 아래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좌청룡, 우백호가 웅장하게 뻗어 있어 [이대천자지지], 즉 2대에 걸쳐 황제가 되는 곳이라는 말을 들은 흥선대원군이 가야사를 불태워 폐사시키고 자신의 아버지 묘소를 이곳으로 이장하였다. 그리하여 흥선대원군 집안에서는 실제로 고종과 순종 2대에 걸쳐 황제가 배출되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명당]이 개봉되기도 하였다. 묘소 이장 이후엔 1869년에 독일인 오페르트가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남연군의 시신을 볼모로 조선 조정을 협박하기 위해 이 묘소를 도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여파로 조선이 쇄국정책을 시행하고 천주교 박해가 더욱 강화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지금은 다시 단장되고 1989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람객을 맞고 있으며, 묘소 이장 당시 사라졌던 가야사지가 발굴되고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외에 상가리 미륵불, 덕산온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19.3 Km    2565     2023-08-08

예산군은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지금에도 대단히 유명한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는 이성만, 이순 형제가 태어난 의좋은 형제의 고장으로 전국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국보 수덕사 대웅전을 비롯 윤봉길의사의 충의사 ,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옛집인 추사고택, 나트륨온천으로 물 좋기로 이름난 덕산온천 등 관광명소가 산재한 충남 서북부 관광의 요충지이다.

옛날손두부와국수

19.3 Km    0     2024-05-20

충청남도 서산시 중앙로 159 (석림동)

옛날손두부와국수는 수심 605m 해양심층수로 간수하여 만든 고소함이 일품인 손두부를 맛볼 수 있는 가성비의 건강한 음식점이다. 100% 국산콩만을 사용하여 만든다는 이 음식점은 식사 후 포만감뿐만 아니라 결코 무겁지 않은 메뉴 가격으로 찾아오는 모든 이의 만족감까지 높여준다. 순두부국밥이 대표메뉴이며, 두부전골, 두부짜글이 등 다양한 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여름엔 서리태 콩국수도 맛볼 수 있다.

정순왕후생가

정순왕후생가

19.3 Km    26382     2024-05-14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39

이곳은 조선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출생한 곳으로 왕비가 되기 전까지 살았던 집이다. 정순왕후는 영조의 정비 정성왕후 서씨가 죽자 1759년(영조 35)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이 집은 승지와 예조참의 등을 지낸 학주 김홍욱이 노부를 모시고 있는 것을 알게 된 효종이 내린 집으로 효종 대인 1649~1659년 사이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서산 경주김씨 고택이라고도 한다. 건물은 ㅁ자형 평면으로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 건물 좌우에 각각 3칸씩 덧달아 ㄷ자형 구조를 하고 있다. 남쪽에는 앞면 5칸, 옆면 1칸의 별채를 배치하였는데 ㅁ자형 평면을 하고 있다. 가옥의 후원과 안채를 둘러싼 담장은 자연석으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1988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왜목해맞이수산

왜목해맞이수산

19.3 Km    0     2023-09-12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51

왜목마을 바닷가의 해양경찰서 왜목 출장소 옆에 있다. 1층은 산지 직송의 수산물 도·소매점, 2층은 횟집으로 널따란 홀의 유리창 너머로 왜목마을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산물 도소매점이니만큼 수족관에 유유히 헤엄치는 우럭이나 광어, 돔 같은 자연산 활어회가 주메뉴. 회가 리필되는 모둠 회와 랍스터, 전복 등 각종 해산물과 곁들이 음식)을 포함한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면 이 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한 상을 받을 수 있다. 식사류로는 박속낙지탕, 해물탕, 간자미 무침, 회덮밥 같은 서해안의 대표 메뉴가 있고 제철에 간다면 전어나 대하, 새조개, 주꾸미 같은 계절 수산물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가볍게 먹기로는 해물칼국수만 한 게 없다. 해물로 뽀얗게 국을 낸 해물칼국수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해물을 쏙쏙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쫄깃한 면발을 입에 한가득 담고 아삭한 콩나물무침과 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상점195

상점195

19.3 Km    0     2023-12-11

충청남도 서산시 대사동1로 55

‘상점195’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제작된 지역 관광지를 상징하는 기념품 마켓이다. 마그넷, 휴대폰 케이스, 떡메모지등과 같은 지역기념품과 10개 분야의 지역작가들이 제작한 한지드림캐처, 별자리목걸이 등의 공예기념품 4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기념품 이외에도 칠보공예체험, 민화채색체험, 여행용 가죽카드지갑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차이한

차이한

19.3 Km    1     2024-04-01

충청남도 서산시 동서1로 4-9

차이한은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이곳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손님이 붐비는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짬뽕 맛집이다. 벌교에서 생산하는 국내산 꼬막만을 매일 오전에 직송으로 받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손질하여 짬뽕에 사용하고 있다. 짬뽕의 국물은 국내산 생표고를 우려내어 시원함을 살렸다.

신리성지

신리성지

19.3 Km    1     2023-06-14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신리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성지중 하나로, 당시, 천주교가 조선 구석구석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던 신부와 신자들이 순교한 유적지다. 다블뤼 주교의 은거처, 성인들의 경당, 순교자기념관과 순교미술관 등 아름답고도 성스러운 공간이 신리성지와 그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천주교가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시기, 신리 마을은 가장 먼저 그 교리를 받아들였던 지역으로 이후 신리 마을은 조선에 천주교가 뿌리를 내리는 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한 지역으로 알려지게 된다.

매향항선착장

매향항선착장

19.3 Km    0     2023-10-12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선창길 71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매향리 작은 포구이다. 우정읍 매향리와 궁평항을 잇는 화성 방조제의 아름다운 서해를 볼 수 있다. 매향리 선착장 가는 길목에 매향리 역사관이 있다. 1951년부터 2001년 6월까지 주한미군 공군 폭격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농섬(일명 쿠니사격장)과 그 일대의 기록을 남겨놓았다. 폭격으로 섬 자체가 반 정도 남아있는 농섬에는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