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4-10-29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2길 37
041-634-8500
돌산가든의 가장 큰 매력은 넓은 잔디정원이다. 대규모의 야외가든파티가 자주 열리는 이곳은 탁트인 전망과 잘 가꾸어진 잔디정원의 멋스러움에 가든파티가 더욱 즐거워지는 곳이다. 홀에는 일반 개인손님부터 200~300명 이상 단체가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넓은 홀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9.0Km 2024-07-22
충청남도 홍성군 용봉산2길 41
케이카페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에는 근사한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도 있다. 대표 메뉴는 망고, 딸기, 리코다치즈, 흑임자, 요거트 등으로 구분되는 젤라또다. 이 밖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도 맛볼 수 있다. 홍성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자동차극장이 있다.
9.4Km 2023-12-11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277번길 65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의 용봉산의 서쪽 기슭에 있는 지상 8m에 이르는 거대한 미륵불이다. 절벽 아래 수직으로 솟구친 거대한 자연 암석을 조각하였으며, 고려시대의 토속적인 지방 양식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민머리에 가늘고 긴 눈, 넓적하고 낮은 코, 비교적 작은 입이 평면적으로 표현되었고, 입가의 희미한 미소가 부드러운 인상을 풍긴다. 신체 역시 입체감 없이 평면적인데, 두 손을 아래위로 나란히 대고 있는 것만 표현했을 뿐 다른 것은 거의 생략되었다. 지방 양식을 잘 드러내고 있는 관촉사 미륵보살입상(보물) 등 충청도 지방에 남아있는 거대한 불상들과 비슷한 계열의 작품으로 보인다.
9.5Km 2024-01-2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홍덕서로 543
한국고건축박물관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박물관이다. 1998년에 개관하였으며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각종 궁궐, 사찰, 탑 등 국보, 보물로 지정된 고건축물을 1/10, 1/5로 축소한 모형을 전시하였다. 정밀한 모형을 통해 그 형태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고건축 제작에 사용되었던 연장(공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시설은 제1전시관, 제2전시관, 사진전시실, 연구동, 팔각정 등 10여 채의 한옥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고건축박물관은 한국건축 발달사를 한자리에서 견학, 연구, 계승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선조들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후학들을 위해 우리 건축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변에는 덕숭산, 수덕사 외에 용봉산, 용봉산자연휴양림, 홍성 홍주읍성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9.6Km 2024-06-05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45
이 고택은 정순왕후 생가와 나란히 있는 한옥으로, 정순왕후를 배출한 경주김씨 가문이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는 집이다. 음암면 유계리의 ‘한다리’라 부르는 평지 마을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동쪽을 바라보는 전통 목조 한옥 기와집으로 건축의 기법과 목재의 상태, 가옥의 배치 등으로 보아 19세기 중엽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태안에 살던 이씨가 건립했는데 풍수지리설에 이씨가 살 터가 아니고 김씨가 살 터라 하여 현재 거주 및 관리인이자 경주김씨인 김기현씨의 선조가 이 가옥을 사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김기현씨가 거주하여 김기현 가옥이라고도 한다. 가옥은 ㄷ자형의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ㅁ자형의 평면을 이룬 가옥이다. 1984년에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한옥숙박체험도 가능하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정순왕후생가뿐만 아니라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9.6Km 2024-05-14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39
이곳은 조선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출생한 곳으로 왕비가 되기 전까지 살았던 집이다. 정순왕후는 영조의 정비 정성왕후 서씨가 죽자 1759년(영조 35)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이 집은 승지와 예조참의 등을 지낸 학주 김홍욱이 노부를 모시고 있는 것을 알게 된 효종이 내린 집으로 효종 대인 1649~1659년 사이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서산 경주김씨 고택이라고도 한다. 건물은 ㅁ자형 평면으로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 건물 좌우에 각각 3칸씩 덧달아 ㄷ자형 구조를 하고 있다. 남쪽에는 앞면 5칸, 옆면 1칸의 별채를 배치하였는데 ㅁ자형 평면을 하고 있다. 가옥의 후원과 안채를 둘러싼 담장은 자연석으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1988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9.7Km 2024-07-25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김공 휘 유경 효자문은 김공 휘 유경(1669~1748)이 10세 때 친상을 당하여 예법대로 옷을 입지 못한 것을 애통해 한 나머지 71세에 추복을 하고 조석으로 곡하며 여묘 3년간 슬픔을 다한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정문이다. 영조가 듣고 가상한 마음이라 하며 식물까지 내리고는 경은 사양치 말라 하였다고 한다. 김공 휘 유경은 충신문 김묵재의 종증손이며 자는 덕유, 호는 용곡이다. 김공 휘 홍익 충신문은 김공 휘 홍익(1581~1636)이 병자호란 때 연산 현감으로 재직 중 근왕병을 이끌고 수원 험천땅에서 중과부적의 적병과 일척단검으로 항전하다가 서기 1636년 12월 27일 56세로 순국한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정문이다. 또한 논산군 부적면 충곡리 소재 충곡서원에 사육신과 함께 위패가 봉안되어 춘추로 제향을 받들고 있다.
9.7Km 2024-08-12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227-13
용봉산캠핑장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에 자리 잡고 있으며 홍성군청을 기점으로 5㎞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조양로 103번 길, 도청대로, 이응노로를 차례로 달리면 10분 안팎에 도착한다. 이곳은 청량감 가득한 숲으로 둘러싸여 심신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선사하고, 부대시설을 둘러보면 청결함의 수준이 보통이 아닌데, 개수대를 설치한 공간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잘 관리가 되어 있다. 캠핑장에는 9 구역에 걸쳐 일반 야영장 75면을 마련했는데, 사이트 크기는 36㎡부터 132㎡까지 다양하다. 따라서 소형이든 대형이든 맘에 드는 사이트를 예약하면 즐거운 캠핑을 만끽할 수 있는데, 주말 운영을 원칙으로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한국고건축박물관, 용봉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홍성군청 방면으로 나가면 음식점도 많아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9.8Km 2023-05-16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255
041-633-9601
100% 국산콩만을 사용하는 옛 전통 순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전통 순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두부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산수가 수려한 용봉산을 등에 업고 있다.
9.9Km 2024-08-30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지곡오추길 133-62
19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초가로, 집의 뒷산이 좌우로 뻗어 나와 감싸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지는 명당에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른쪽 산자락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연못을 조성하였고, 들판에 나무를 일렬로 심어 진입로를 조성하여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되고 광채가 왼쪽·부엌이 오른쪽을 감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튼 '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앞면 5칸·옆면 1칸 반 규모의 안채는, 왼쪽부터 방 3개를 차례로 배치하였고 오른쪽이 부엌이다. 부엌과 'ㄱ'자로 연결되어 부엌광·헛간·외양간이 있다. 사랑채는 2칸의 사랑방 오른쪽으로 대문간과 광이 있는 4 칸집이다. 광채는 광과 헛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채와 사랑채 사이에 샛문이 있다. 원뿔형으로 돌려쌓은 토담에 통나무를 세우고 이엉을 덮은 굴뚝은 산간지대에서 쓰이던 기법으로 전통적 특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