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체육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양체육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양체육공원

남양체육공원

19.1 Km    4     2023-10-04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높은 아파트와 빌딩들이 둘러싸고 있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화성 남양체육공원은, 게이트볼장, 축구장, 풋살장, 운동기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남양천과 인접해 있고 생태습지원, 연지원이 함께 있어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체육공원이다. 체육공원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바로 옆에는 깔끔한 화장실을 갖추고 있는 관리사무소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잔디밭을 양옆에 두고 깔끔하게 보도블록을 깔아놓은 산책로가 있고, 산책로는 다시 게이트볼장으로 이어진다.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게이트볼장에는 커다란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다.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과 테니스코트 그리고 주변으로 푹신한 매트가 깔려있는 트랙을 만들어 놓아서 뛰거나 걷는 것에 무리가 없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벤치가 놓여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주변으로 나무들을 빼곡하게 심어 상쾌한 공기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어 늦은 시간에도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다. 남양체육공원의 또 다른 매력은 남양역사문화공원과 맞물려 있다는 점인데, 남양도서관 옆 터널을 지나면 너른 휴게뜰이라는 넓은 광장이 있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퀵보드 타기를 즐길 수 있다. 너른 뜰 곳곳에는 그네 의자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아카이브 부스가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책을 꺼내어 볼 수 있고, 오리정 뒤쪽에는 뒷동산을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다.

너른공원

너른공원

19.1 Km    1     2023-10-04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너른공원은 방아다리공원과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조경학회장상을 수상한 화성시 동탄 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너른공원과 방아다리공원은 연결되어 있는데 너른공원을 중심으로 오른쪽, 왼쪽에 상가와 주택들이 자리 잡고 있다. 너른공원 산책로는 쭉 뻗은 길이 매력적이며 공원 한가운데로 바람이 지나게 되어 있어 좋다. 삭막한 건물 사이에 나무와 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나쁜 공기도 정화해 줄 것 같은 곳이다. 너른공원을 걷다 보면 게이트볼장과 풋살장 그리고 여러 가지 운동시설들도 있다. 너른공원 끝자락에는 방아다리공원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방아다리공원에는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방, 야외무대, 운동시설들이 있고 테니스장과 농구장 주변으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도 있어 운동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너른공원에서 시작해 방아다리공원까지 산책로가 잘 조성된 이곳은 미세먼지 차단 숲답게 산책로마다 나무와 풀, 물이 보이는 곳으로 인공적인 느낌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다양한 수종들을 활용한 혼합림을 조성해 쾌적한 대기 환경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몰 30분 후~23:00까지 공원 내 경관조명들이 환하게 밝혀져 예쁜 야경을 보며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다.

영흥도어울림캠핑장

영흥도어울림캠핑장

19.1 Km    0     2024-06-2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서로 452-67

바로 앞에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캠핑장이다. 바다를 접하고 비탈로 4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의 경우 데크가 바닷가에 있어, 바다를 즐기기 좋다. 3단의 경우도 높은 곳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전망이라 편의 시설에서는 좀 거리가 있지만, 전망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캠핑장 뒤편으로는 숲속 산책로와 전망대도 있다. 서해안답게 일몰시 노을이 아주 아름답다. 그늘이 부족해서, 타프나 파라솔이 필수이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정해진 시간에 문자로 선착순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기아 화성공장

19.2 Km    8991     2023-10-30

경기도 화성시 기아자동차로 95

생산부터 수출까지 원스톱
기아 화성공장은 여의도의 1.3배, 100만 평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연 6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품은 해상 물류를 통해 해외로 직수출할 수 있다. 즉, 생산에서 물류, 수출까지 모든 기능이 이곳에 집약되어 있다. 3개의 완성차 생산공장과 첨단 생산설비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견학은 1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은 방문이 불가하다.

남양옛날불낙지

남양옛날불낙지

19.2 Km    31566     2023-06-02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227
031-356-8950

남양옛날불낙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여러 가지 메뉴를 선호하 기 보다 오로지 낙지만을 이용해 요리한 메뉴를 판매하며 불낙지를 주문하면 산낙지가 불낙지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남양옛날불낙지는 고객들에게 낙지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고유의 맛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르투나

포르투나

19.2 Km    1     2024-04-11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사기말길 8

포르투나는 자두나무와 블루베리나무가 있는 카페이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제 디저트를 전문으로 한다.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시골의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고 푸른 잔디밭이 있다. 에그타르트와 소금빵, 바나나브래드, 각종 쿠키류 등 다양한 수제 디저트는 프리미엄 고메버터를 사용하며 만들고, 재료비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홍난파 생가

홍난파 생가

19.2 Km    18770     2023-02-22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홍난파길 32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여명기를 개척한 난파 홍영후(1898~1941년)의 생가이다. 홍난파는 1898년 4월 10일 홍순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12년 YMCA 중등부를 졸업하고 1915년 조선정악전습소양악부를 마친 뒤 동 전습소의 교사가 되었다. 1918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우에노 음악학교에서 2년간 수학한 뒤 귀국하였으며, 1920년「봉선화」를 작곡하였다. 1922년 연악회(硏樂會)를 창설하였고 1925년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졌다. 한편 한국 최초의 음악잡지 『음악계』를 발간하였을 뿐 아니라 소설도 발표하여 문학적 재질도 보였다.

1926년 다시 일본 도쿄 고등음악학교에 편입하고 이듬해 도쿄교향악단의 제1바이올린 연주자가 되었다. 1929년 귀국하여 중앙보육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1931년 미국으로 건너가 셔우드음악학교에서 연구하고 1933년 귀국하였다. 귀국 후 이화여전 강사를 지낸 뒤 경성보육학교 교수로 전임하였다. 1935년부터「백마강의 추억」등 모두 14곡의 대중가요를 나소운이라는 예명으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1941년 8월 지병인 늑막염이 악화되어 43년간의 길지 않은 생을 마감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봉선화」,「성불사의 밤」,「옛동산에 올라」등 가곡과,「달마중」,「낮에 나온 반달」 등의 동요곡이 있다.

현재의 생가 건물은 당초 멸실되었던 것을 1986년에 복원한 것으로 목조 초가 4칸의 ‘ㄱ’자형 구조이다. 방 2개와 부엌으로 단촐하게 구성된 집에는 아담한 마당이 딸려있고 건물 처마 밑으로 난파의 초상화와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을 찍어놓은 사진 몇 장이 걸려 있다. 아늑한 마을에 자리한 초가를 둘러보노라면 ‘고향의 봄’ 가락이 곳곳에서 들리는 듯 하다.

안석낚시터

안석낚시터

19.2 Km    0     2023-10-31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활초길 214-17

약 66,000㎡의 평지형 저수지이며 수초가 많은 낚시터이다. 수심은 80cm에서 잔교 중앙은 1m 50cm까지 된다. 토종 붕어를 기본으로 하며 매주 중국 붕어를 방류한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캠핑 데크에서 캠 낚시도 가능하다. 다대 편성 가능하고 잔교나 수초대 2편성이 기본이다. 저수지 제방을 제외한 전 구역이 갈대와 수초로 둘러져 있고 도심 낚시지만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일몰 명소이며 취사는 관리실 앞 취사장을 이용할 수 있다. 꾸준한 입질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안석 하우스 낚시도 운영하고 있다.

윤계선생순절비

윤계선생순절비

19.3 Km    17518     2024-01-26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는 신곡이다. 인조 14년(1636)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양도호부 사람들과 군사들 대부분은 홍법사로 후퇴하였다. 윤계는 도호부 수장인 부사가 관아를 비우고 물러날 수 없다면서 후퇴를 거부하고 맞서 싸웠지만, 청군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관아 뜰에 깃발을 세우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윤계가 순절한 지 10여 년이 지난 효종 1년(1650) 조정에서 윤계에게 이조 참판 벼슬을 내렸고, 현종 9년(1668)에는 읍민들이 윤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순절비는 남양부 관아에서 5리(1.96㎞)쯤 떨어진 오리정 앞에 세워졌는데, 남양부를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나야 하는 자리였다. 순절비는 사각형의 받침돌에 윗면이 둥근 비신(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운 방부원수 양식이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방부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다. 방부 윗면에는 복련(연잎 문양)을 장식하였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썼으며 전액(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민유중이 썼다. 세 사람 모두 당 남대의 명사들이어서 윤계의 역사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비신 앞면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

화성남양리신빈김씨묘역

19.4 Km    18710     2024-05-30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신빈 김씨(1406~1464)는 세종의 후궁이며, 본관은 청풍이다. 본래 내자시(왕실에 필요한 각종 물자의 공급을 담당한 곳) 여종이었으나, 세종이 즉위하던 해 13세의 나이로 원경왕후에게 발탁이 되어 중궁전으로 보내졌다. 1435년 후궁으로 계양군 등 5 왕자를 낳았으며, 5번째 아들 영해군을 낳은 뒤 소의, 1439년 귀인에 올랐다. 그녀는 천성이 부드럽고 매사에 조심스러워 소헌왕후에게도 사랑을 받았으며, 소헌왕후는 그녀에게 막내아들 영응대군의 유모 역할을 맡기기도 하였다. 세종이 죽자 신빈은 머리를 깎고 비구니가 되었다. 단종이 다시 환속하도록 하였으나 끝내 듣지 않았다. 신빈김씨는 6남 2녀를 낳았으니 계양군 이증, 의창군 이강, 밀성군 이침, 익현군 이관, 영해군 이당, 담양군 이거이며, 딸들은 모두 일찍 세상을 떴다. 신빈김씨 묘는 봉분 주변으로 곡장이 둘러져 있으며, 봉분 앞에 석상과 향로석, 장명등이 놓여 있고 그 좌우로 문인석 한쌍이 건립되어 있다. 이 중 복두공복 형태의 문인석만 15세기의 작품이다. 묘 동쪽에는 비각이 있으며 이곳에 신도비가 건립되어 있다. 1465년에 건립한 신빈김씨 신도비는 하엽수방부(연잎 형태의 비석 머리와 네모난 비석 받침) 형태이며, 김수온이 글을 짓고, 안혜가 글씨와 전서를 썼다. 전서로 ‘신빈김씨묘비’라고 새겨져 있어서 신도비임을 알 수 있다. 세종의 많은 후궁들 중 후손이 가장 번창하였고, 인품이 온화한 덕분에 화성시에 조성된 신빈김씨의 묘역을 능이나 원에 못지않게 깔끔하게 단장되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