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11-05
전라남도 나주시 예향로 3869-4 (영산동)
타오르는 강 문학관은 일제강점기에 나주 지역에서 가장 많은 농토를 보유했던 일본인 대지주 구로즈미 이타로의 가옥이다. 1935년경 건립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청기와 등 모든 건축자재를 일본에서 운송하여지었다고 한다. 해방 후 선교사가 고아원으로 운영하였고, 2009년 영산포 근대거리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나주시가 매입했다. 타오르는 강 문학관은 영산강을 무대로 나주와 영산포 민중들의 고향과 한에 대한 민중사를 사실적으로 다룬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을 테마로 한 문학관으로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조성된 문학관이다.
16.6Km 2025-09-22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치유의숲길 40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물, 향기, 바람을 주제로 조성한 산림으로, 물맞이 골 숲을 산림 치유 수단으로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회복을 위한 산림 치유기능의 극대화를 위한 공간이자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물맞이 치유의 숲길에는 먼나무와 느티나무, 이팝나무, 비자나무, 사프레피나무 등 24종의 나무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자연풍경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물맞이골 입구에 있어 노약자도 이용하기 쉽고 가족 소풍장소로 적합한 만남의 숲에서부터 산림욕을 즐기며 완만한 경사로를 오르다 보면 사색의 숲에 이르고, 이곳은 물맞이 골의 수원이라 할 수 있는 작은 옹달샘과, 소나무, 잣나무, 삼나무 등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정자와 평상 등 휴게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16.7Km 2025-05-27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3길 17 (영산동)
나주 [榮山]영산이란 지명은 원래 흑산도에 설치되었던 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려 말엽에 일본 해적질의 노략질을 피해 흑산도 사람들이 남포강가에 피난 와서 살았기에 이곳을 흑산도 영산현의 이름을 따서 영산현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이후 영사창 앞을 흐르는 강이라 하여 영산강 또는 영강이라 부르게 되었고 영산포라는 지명은 포구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나 일제 강점기인 1937년 영산면이 읍으로 승격될 때 행정지명 영산포읍으로 확정되었다. 나주 영산포에는 목포 개항과 동시에 1900년대 초반부터 일본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여 그 당시 인구의 3분의 1이 일본인이었다고 한다. 영상포역사갤러리는 영산포 홍어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의 풍경은 시간이 멈춘 듯 오래된 목조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영산포에는 근대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동양척식주식회사 문서고, 조선식산은행건물, 쿠로즈미 이타로 저택이 대표적이다. 그중 조선식산은행건물을 나주시가 매입하여 영산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갤러리로 조성하였다. 영산포 등대와 오일장, 우시장 등 과거 영산포의 변천과정을 흑백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고 영산포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모형과 실물로 전시하였다. 문화해설사가 상주하여 있으므로 영산포와 전시 자료에 대한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6.7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등대길 80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된 등대이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 내륙 하천에 있는 유일한 것으로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사용되었다. 영산포 선창은 1960년대까지 각종 선박이 왕래하며 홍어, 추자 멸치젓 등 수많은 수산물이 유통되었다. 황포돛배는 바닷물이 영산강 물길을 따라 오르내리던 시설 온갖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를 말하는데 1977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08년 다시 예전 모습으로 부활하여 그 옛날의 추억을 싣고 영산강을 오르내린다. 영산강 비단 물결을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 체험은 나주 여행의 백미이다. (출처 : 나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6.7Km 2025-10-23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영산로 15
낙지마을로 유명한 독천의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간판부터 외관까지 갖춘 노포 맛집이다. 입구 옆에 수족관이 놓여 있어 살아 있는 신선한 낙지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한우갈낙탕과 연포탕 이 집의 대표 메뉴로 원기 회복을 위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주로 찾는 음식이다. 독천 터미널 바로 앞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어, 터미널 이용객들이 즐겨 찾는다.
16.8Km 2025-03-19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71-1
061-472-4128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그린식당은 오랜 전통의 낙지요리 전문점으로 낙지초무침, 갈낙탕, 연포탕을 주인장의 손맛을 더해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산 낙지구이와 낙지볶음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신선한 재료만을 선별하며, 편안한 좌석과 넓은 주차공간을 완비하였다. 각종 모임을 위한 예약석도 준비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6.8Km 2024-01-03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78)
독천낭주골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낙지요리전문점으로 여행객들보단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진 현지맛집이다. 낙지수조관에서 살아있는 낙지로 요리를 하며, 반찬 하나하나 모두 손수 만들어 무척이나 맛있다. 갈낙탕, 연포탕, 매운탕 등의 식사류와 산낙지, 낙지볶음, 낙지초무침 등의 안주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16.8Km 2025-07-31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70-1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에 위치한 청하식당은 싱싱한 낙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유명한 맛집이다. 매일 새벽 직접 공수해 온 싱싱한 낙지를 사용하여 더욱 쫄깃하고 맛있는 낙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낙지볶음 외에도 낙지탕탕이, 낙지볶음밥 등 다양한 낙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16.9Km 2025-12-12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62-1
061-472-4222
갈낙탕, 낙지연포탕의 원조집인 ‘독천식당’은 영암군 독천에서 1970년부터 지금까지 음식점을 경영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매스컴에 소개가 되어 95년 1월에 향토음식상을 받았으며 스포츠서울에서 맛 집, 멋 집 그리고 한국 전통음식보존협의회에서 맛난 집으로 선정되게 되면서 96년 10월 전통문화 명인상까지 받게 되었다. 또 한가지 자랑거리는 토종 양념류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하면서 각종 밑반찬 젓갈류를 집에서 직접 숙성시켜 손님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도와 맛 또한 일품이라 할 수 있다.
16.9Km 2025-03-26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독천1길 19
061-470-2609
독천 5일 시장은 1964년 10월 1일 개설된 이후 매월 4일과 9일(매월 4, 9, 14, 19, 24, 29일) 장이 열려오고 있다. 대지면적 4,670㎡, 934동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 200여 상가와 더불어 성업 중이다. 5일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재래시장에는 농, 수, 축산물이 활발히 거래되며 한때 우시장에서는 하루에 소가 100~200여 마리 거래된 적도 있다. 특히 영암군의 명물인 세발낙지와 젓갈류가 유명하며 외부 방문객이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