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황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황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황사

미황사

17.9Km    39101     2024-08-29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 서쪽에, 우리나라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세워졌다. 불교가 한창 흥할 때는 불교의 요람이 되어 스님도 많았고 주위에 12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미황사는 조선시대 중. 후기에 걸쳐 이 같은 융성을 거듭하다 100년 전 주지 혼허(渾墟) 스님이 중창을 위해 모금차 군고단(軍鼓團)을 이끌고 완도와 청산도를 가다 배가 조난을 당한 뒤에 점차 퇴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퇴락한 지 100년이 흐른 후, 현재 미황사에 주석하고 있는 지운스님과 현공스님, 금강스님이 1989년에 주인 없이 비어 있던 미황사를 찾아 흔적만 남아 있던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 달마전, 부도암 등을 복원하고 퇴락한 세심당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10여 년 간 중창불사 원력을 세워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면모가 일신되었다. 현재의 전각은 대웅보전 (보물), 응진당 (보물)과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선원), 달마전(승방), 세심당(수련원), 요사체(후원), 향적전(객실), 안심료(후원), 자하루(누각), 하심당이 반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서해바다로 지는 화려한 낙조와 수려한 달마산을 배경으로 한 미황사는 방문객들에게 늘 즐거운 풍경을 제공해 준다. 우선 뒤편의 산자락과 잘 어울리는 위치에 알맞은 규모로 자리 잡은 절터와 대웅보전의 앉음새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특히 대웅보전 주춧돌에는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거북, 게 등 바다생물이 새겨져 있으며, 가뭄이 들 때 걸어놓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를 내리게 한다. 괘불(보물)과 대웅보전이나 응진전 안 벽과 천장에 그려진 18세기의 벽화들, 응진전과 명부전 안에 모셔진 보살, 나한, 동자, 신장상 등 조각을 살피는 재미가 사뭇 크다. 대웅보전 앞마당에는 긴 돌확이 있어 항시 맑은 물이 찰랑거리고, 그 앞을 가로질러 오른쪽 숲속으로 난 길을 들어서서 소나무와 동백나무 사이로 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부도 밭에 닿는다. 부도마다 거북, 게, 새, 연꽃, 도깨비 얼굴 등이 새겨져있어 한적한 산속에서 뜻밖에 꾸밈없는 표정들을 만날 수 있다. 절에서 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거리로 기암괴석이 들쭉 날쭉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 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이곳에서 보는 다도해와 서해의 낙조는 매우아름다우며, 절 바로 아래에는 동백나무 동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박하경이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해 찾은 사찰인 ‘해남 달마산 미황사’는 달마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 도시와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장소다. 이곳에는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비우기 위해 템플스테이 중인 여행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 소리와 은은히 퍼지는 향냄새, 그리고 스님의 불경 외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모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왕성식당

왕성식당

17.9Km    0     2024-01-17

전라남도 강진군 보은로3길 45

강진의 청춘극장거리에 있는 왕성식당은 가격 대비 푸짐하고 다양한 남도 밥상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왕성식당 옆에 작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식당 주변으로도 무료 주차장이 많이 있다.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만 주문해도 김치, 계란말이, 어묵볶음, 건새우 볶음, 가지나물, 메추리알, 오징어젓갈, 코다리조림, 홍어와 묵은지, 게장 등의 12가지의 반찬들과 고등어가 나온다. 점심 메뉴는 기본 2인 이상 주문이며, 반찬은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된다. 인근에 강진오감통시장, 탐진강, 강진만생태공원 등이 있다.

강진 오감통

18.0Km    733     2023-07-04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오감길 2

강진 오감통은 음악창작소, 먹거리 장터, 한정식 체험관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화려한 공연, 눈과 입이 즐거운 산해진미, 특별한 재미가 넘치는 체험거리, 친환경 로컬푸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의 대중음악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뮤지션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예향

18.1Km    5973     2024-06-10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186-61
061-433-5777

4대째 맛의 전통을 이어온 전통 한정식 명가이다. 1930년 강진읍 영랑로에서 호남관 이라는 한정식 식당과 여관 운영을 시작으로, 명동식당 (1985~2009)을 거쳐, 다시 상호를 변경하여 지금의 예향(2009~현재)이 되었다. 남도음식 명가 예향은 김치, 나물에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멸치, 다시마 등 천연재료로 육수를 우려내 음식에 사용한다. 조선간장으로 간을 한 한우불고기, 식감 좋은 한우 생고기의 맛을 더한 매실 양념 고추장, 싱싱한 수산물과 원가를 생각하지 않은 좋은 재료가 자랑이다. 남도 대표 메뉴 홍어삼합을 시작으로 토하젓, 광어회, 떡갈비, 육회, 잡채, 피꼬막, 바지락 무침, 육전, 보리굴비에 전복구이와 새우 치즈 구이, 수수부꾸미까지 정갈한 음식이 끊임없이 나온다. 상차림에 따라 예정식 (140,000/4인 기준)과 향정식(160,000/4인기준), 수라상(180,000)상차림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이 있다.

강진시장  (4, 9일)

강진시장 (4, 9일)

18.1Km    11258     2023-12-05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시장길 17-14
061-433-5513

강진군은 기후 풍토와 지형적으로 수산물이 풍부한 곳인데, 특히 조기, 갈치, 김, 조개류 등의 산출이 많다. 이 중에서도 조개류로서 바지락과 고막은 이곳의 특산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이것들은 강진의 장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강진만 일대에서는 바지락과 고막이 양식되고 있는데, 이 일대의 바다는 갯벌이 많아 바지락 양식의 천혜적인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강진 장어 또한 오래전부터 이름나 있는데, 특히 탐진강 하구 쪽은 수심이나 수온 등이 장어가 서식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으로써 이 일대에서 잡히는 장어 맛은 일품이다.

모란한정식

모란한정식

18.1Km    2     2024-05-08

전라남도 강진군 오감길 2 오감누리타운

맛의 고장 강진에서 한정식으로 유명한 모란 한정식은 푸짐한 상차림이 보기만 해도 포만감을 주고 맛깔스럽다. 여유 있는 테이블 배치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넓은 홀과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강진의 손맛과 정을 듬뿍 담은 한정식 모란상은 홍어삼합, 생선회, 떡갈비, 육회, 전복 회, 새우 치즈구이, 표고 탕수 등 푸짐하게 한 상이 차려져 나온다. 정식 중 마지막에 나오는 보리굴비는 녹차 물에 말아서 먹으면 별미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강진상설시장

18.1Km    0     2024-08-01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시장길 17-14

채소, 과일, 수산물, 축산물,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강진 상설시장은 2011년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인 문전성시 프로젝트에 선정돼 시설을 현대화하여, 주민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책임지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관내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소비자에게 바로 제공할 수 있어 구매 만족도가 높고, 생산자들의 농가 소득도 증가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고급스러운 시설과 상품보다는 남도 답사 1번지 청자골 강진의 추억과 인정이 넘쳐흐르는 공간적 기능과 투박하지만 믿음이 가는 농축수산물로 소비자의 마을을 사로잡는 곳이다. 상인들은 질 높은 서비스와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고 강진군은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고 있다.

강진만갯벌탕

강진만갯벌탕

18.2Km    1     2024-07-02

전라남도 강진군 동성로 16

강진만 갯벌탕은 짱뚱어로 유명한 맛집이다. 오감 전통시장 안에 있고, 강진군에서 인정한 제1호 강진 맛집으로, 식당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를 강진에서 생산되는 것을 사용하여 믿을 수 있는 30여 년 된 식당이다. 망둑엇과에 속하는 짱뚱어는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며, 오염된 곳에서는 살 수 없는 만큼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생선으로 양식이나 수입이 되지 않아 100% 자연산인 식재료이다. 이 짱뚱어를 주재료로 회, 탕, 전골, 튀김 등을 만들어낸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짱뚱어탕은 오랜 시간 고아 내 걸쭉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야미야미팜

야미야미팜

18.2Km    0     2024-08-23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지소길 34

야미야미팜은 여성 기업인이 운영하며, 맑은 물과 양질의 황토 땅을 지닌 전남 영암의 황토 땅에서 자란 품질 좋은 멜론을 생산한다. 야미야미팜에서는 폐기되는 못난이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멜론 미니케이크와 애기멜론 장아찌 체험은 영암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도 소문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못난이 멜론의 멋진 변신을 통해 특별한 맛의 체험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사의재저잣거리

사의재저잣거리

18.2Km    2     2023-12-05

전라남도 강진군 사의재길 31-8

사의재(四宜齋)는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겨울부터 1805년 겨울까지 주막 할머니와 그 외동딸의 보살핌을 받으며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하였던 곳이다. 이러한 사의재 주변에 저잣거리를 조성하였다. 사의재 저잣거리는 특색 있는 먹거리, 전통 체험,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하여 많은 관광객들로 사랑받고 있는 관광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