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5-04-03
충청남도 보령시 대흥로 63 (대천동)
보령문화의전당은 보령(대천) 시내에서 과거에 장항선 철도 대천역이 있던 자리에 건설된 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전시실(장암서예관, 보령박물관, 보령문학관, 갯벌생태과학관, 관광홍보관, 기획전시실)과 문화공간(대강당, 소강당, 교양강좌실, 야외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암서예관은 보령 출신의 서예가인 장암 이곤순 선생의 작품 2,366점을 기증받아 세운 서예관이다. 보령박물관은 보령지역 최초의 지방사 박물관인 보령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보령의 향토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박물관이다. 보령문학관은 보령 지역 출신 문학인 이문희, 임영조, 최상규, 김성동, 권영민의 삶과 문학세계를 담은 물품이 전시되고 있다. 갯벌생태과학관은 보령을 대표하는 해안 지형인 갯벌의 종류와 생성과정, 갯벌에 터를 잡고 사는 갯벌 친구들, 보령 갯벌과 이용방안, 상처받은 갯벌의 보존 노력 등의 주제가 전시되고 있다. 그 외 기획 전시나 공연도 열릴 수 있으며 기획전시실, 대강당, 소강당, 교양강좌실, 야외공연장은 대관이 가능하다. 보령문화의전당은 국도 36호선, 지방도 610호선에서 중앙로, 번영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장항선 철도 대천역, 보령종합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보령중앙시장, 대천항, 대천해수욕장, 성주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6.8Km 2024-07-19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시장3길 29
보령 중앙시장은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이다. 1929년에 영업을 시작한 이후 9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령의 대표 시장이다. 보부상들이 모여들면서 생겨난 시장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6.25 전쟁 등 시대적 격변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서해에서 잡히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도 합리적이다. 매월 3일과 8일에 장이 서면 대형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전통시장 분위기가 즐길 수 있다. 농축산물과 의류, 잡화, 생필품은 물론이고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7.0Km 2024-01-18
충청남도 보령시 천변북길 87 (대천동)
리버사이드호텔(보령)은 이름처럼 보령(대천) 시내 대천천변에 위치한 10층 건물의 호텔이다. 이 호텔은 보령(대천) 시내 중심가에 가까이 있으며, 대천천이 흐르는 남향 객실은 전망이 좋다. 또한 전 객실에 스타일러를 구비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리버사이드호텔(보령)은 국도 36호선에서 천변북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가깝다. 또한 장항선 철도 대천역과 보령종합버스터미널도 멀지 않다. 주변에는 대천중앙시장, 한내시장, 구대천역 문화관광단지, 대천한내 돌다리, 보령(대천) 시내의 관광지들이 도보 권역 내에 있다. 또한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등도 오갈 수 있다.
7.0Km 2025-03-17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대천한내돌다리는 보령 시내 대천천 하류에 있었던 돌다리이자, 과거의 남포와 대천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물살에 쓸려 떠내려가거나 하천 제방공사를 하면서 파손되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1978년 수습하여 옮겨 두었다가, 1992년에 대천천 강변에 옮겨 일부 복원하면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근처에 있는 왕대산의 돌을 깎아내어 뗏목으로 운반해 온 것으로 보인다. 다리의 몸체를 받치는 기둥은 거칠게 손질한 2∼3개의 돌을 쌓아 이루게 하여, 모두 6개의 기둥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 위로 넓적한 판돌을 걸쳐서 다리를 완성하였는데, 원래는 12칸 돌다리라 하나 적어도 22칸은 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보령시에서는 해마다 향토문화축제가 열리는데 이때 12칸 돌다리밟기제가 열린다. 인근 관광지로는 보령중앙시장, 한내시장, 보령문화의전당 등이 있다.
7.0Km 2025-04-10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32
충남 보령 은행마을에 위치한 정촌유기농원은 자연친화적인 숙소와 카페공간이 있다. 은행나무와 단풍이 멋스러운 농원의 안전하고 넓은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힐링이 가능하다. 은행마을 둘레길 산책과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추억을 쌓기에도 좋은 곳이다.
7.1Km 2024-07-04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로
오천항 인근의 보령 충청수영성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쌓아 올린 석성으로 1509년(조선 중종 4)에 축성되었다. 1466년(세조 12) 설치된 충청수영의 외곽을 두른 길이 1,650m의 성으로 자라 모양의 지형을 이용하여 높은 곳에 치성 또는 곡성을 두어 서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필 수 있었다. 원래 사방의 성문 등 여러 시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서문 망화문과 진휼청, 장교청, 공해관이 보존되고 있다. 망화문은 화강석을 다듬어 아치형으로 건립하여 발전된 석조예술을 엿볼 수 있다. 1896년(고종 33)에 폐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충청수영성은 천수만 입구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수려하여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의 발걸음이 잦았던 지역으로 성내의 영보정이 유명했고, 서문 밖 갈마진두는 충청수영의 군율 집행터로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보령 충청수영성은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천항, 영보정 외에 오천시장, 보령방조제, 천북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에너지월드 등이 있다.
7.1Km 2025-04-08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041-930-0891
보령국가유산야행은 조선 초기에 설치된 충청수영성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야간형 행사로, 보령 출신의 조선시대 학자 이지함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한 역사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토정 이지함, 수영성에서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7.2Km 2024-11-05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청성로 143
충남 보령에 있는 대형카페로, 예전 광산이 있던 자리에 광부들이 사용했던 건물을 개조해 만든 카페다. 넓은 부지와 건물을 사용하고, 야외 자리도 널찍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엔 아름다운 마운틴뷰와 함께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커피와 주스, 에이드 등의 음료와 페이스트리와 크루아상 등 여러 종류의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1층과 2층에는 광부 사진전 등의 전시회도 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7.2Km 2024-01-22
충청남도 보령시 천변남길 (178)
반찬이 매일 바뀌는 보령 맛집이다. 김치찌개 고기는 질기지 않고 탱글하니 냄새도 나지 않는다. 또한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배달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반찬도 많이 담아서 넣어준다. 모든 음식이 칼칼하니 맛있다.
7.2Km 2025-01-03
충청남도 보령시 작은오랏2길 15
보령 대천에서 닭 짬뽕이 맛있기로 소문난 장강은 여느 중국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비주얼의 짬뽕을 만날 수 있는 중국집이다. 닭 반 마리가 퐁당 빠진 보양 닭짬뽕이 그 대표적인 메뉴로 철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바지락, 새우, 오징어, 홍합, 소라, 굴 등의 해산물도 그에 못지않게 담뿍 담겼다. 이름 그대로 한 그릇만 먹으면 기력이 떨어지는 한여름에도 기운이 펄펄 솟을 듯한 보양 닭짬뽕은 국내산 하림 생닭과 갖가지 해산물로 담백하고 개운한 육수를 내는 것이 포인트. 하루 20그릇만 판매하기 때문에 오픈하자마자 달려가거나 운이 좋아야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다. 보양 닭짬뽕 못지않게 인기가 좋은 것은 돼지고기 가브리살로 조리한 가브리 짬뽕이다. 쫄깃한 고기에 구수한 국물 맛이 포인트로 함께 나오는 밥까지 말아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그 밖에 다양한 해물과 얼큰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어 일반 짬뽕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해물 볶음 짬뽕과 해산물과 채소를 달달 볶아 밥 위에 올린 장강특밥도 별미다. 오픈형 주방으로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식당 앞에 아기자기하게 양쪽으로 꾸며 놓은 작은 정원과 테이블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