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5-03-12
경기도 김포시 금포로 1487-5
용화사는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운양산(雲陽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 ‘운양추파(雲陽秋波)’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은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김포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한강하류에 접해 있어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 기러기, 황오리, 고니 등 멸종위기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다. 이곳은 최근까지 군사시설 보호를 명목으로 생태환경이 비교적 잘 보전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용화사는 한강하구 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사찰로 역사적이나 문화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11.4Km 2024-10-21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0
1996년에 개관한 덕포진 교육박물관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곳으로, 초등학교 교사였던 김동선·이인숙 관장이 운영하는 사립 박물관이다. 1990년 아내인 이인숙 관장이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자, 남편인 김동선 관장이 〔다시 학생들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간에 모은 교육 자료와 퇴직금으로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 1층은 인성교육관으로 옛날 학창 시절의 추억인 이름표, 성적표, 학생증 등을 전시하고 있다. 2층은 교육사료관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7차 교육과정 관련된 사료와 지금은 어른이 된 성인들이 추억에 젖을 만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 농경문화관은 농경문화부터 우리 조상의 전통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덕포진 교육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옛날 교실에서 이인숙 선생님의 풍금 노래 수업을 들은 후 박물관을 관람하는 학교종이 땡땡땡과 매년 주제가 바뀌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이 있다.
11.4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국원말길 168
영집 궁시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활·화살 전문 박물관으로 박물관의 이름은 박물관을 만드신 국가무형문화유산 궁시장 영집 선생님의 아호(雅號)인 영집(楹集)과 활(弓)과 화살(矢)을 일컫는 궁시를 합쳐 만들었다. 박물관의 전시실은 영집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다양하게 수집한 활과 화살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간이 활터를 통한 활쏘기 체험과, 방태기활과 쇠뇌의 원리 응용한 만들기 체험이 있어 활·화살에 대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11.4Km 2024-06-1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평화로 615
031-945-8258
세계문화유산 파주 장릉 부근에 위치한 복두부집은 두부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100% 파주 장단콩 전통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모든 식재료를 직접 제조 가공하여 건강식으로 조리해 한 번 찾은 손님은 재방문이 이어지는 맛집이다. 복두부집의 대표메뉴는 볏짚청국장과 참게두부전골이며, 그 외에도 장단콩콩비지와 순두부, 한방두부보쌈, 돼지고기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복두부집의 모든 두부는 파주시의 특산물인 장단콩을 갈아 손으로 짜서 동해안 고성에서 공수한 심층수를 사용한 간수와 나무의 화력으로 만들어 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볏짚을 이용한 재래식으로 이불을 씌워 발효시킨 청국장은 유명 셀럽들이 방문해 먹고 갈 정도로 이미 명성이 높다. 식사 장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입식으로 유아 의자가 비치되어 있고 입구부터 반겨주는 임영웅, 이연복 등 유명 셀럽들의 친필 사인을 볼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부천에 분점을 운영한다. 성동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소요된다.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 삼릉, 하니랜드, 퍼스트가든 등이 있다.
11.5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18-34
스위스 목장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된 파주팜랜드는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캠핑도구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용품 대여도 가능하며,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또한 취향에 맞는 캠핑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겨울에는 글램핑과 캐빈우드에 따뜻한 난방이 되며, 모닥불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여름에 물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11.5Km 2024-06-1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5-7
외할머니의 부엌은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생활사 박물관이다. 이곳 1층은 외할머니 부엌 전시실로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사용하였던 각종 조리도구와 옹기 등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은 요리 강습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가면 1인당 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부엌을 사용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대명포구가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3층은 온실 느낌의 공간으로 편안하게 차를 나누며 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가 없는 날에는 간혹 출입문이 닫혀 있을 수가 있으며, 이때는 출입문 앞에 걸려 있는 종을 울리면 어디에선가 박물관 관장이 나타나 문을 열어준다고 한다. 30년간 모은 수집품이 2만여 개라 하니 개인이 일군 일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상당하다고 하겠다. 식사 후 산책을 하기에 좋은 야외 정원 역시 할머니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듯 여러 꽃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하다. 인근에는 풍금 소리와 함께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덕포진교육박물관]이 있으며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인 [덕포진]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1.5Km 2024-12-02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상도숭뢰길 183
032-930-7058, 7062
강화평화빌리지는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숙박장소다. 민통선 가까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강화군 송해면 숭뢰리 일대 5,000㎡부지에 객실 7동(독채형)과 사무동, 정자, 잔디밭, 벤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0인실이 1개동이 있고 5인실이 6개동이 있다. 강화도 최북단지역으로 북한지역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으며, 민간인 출입통제에 따른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평화로움을 갖추고 있는 힐링 공간이다.
11.5Km 2024-06-18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충렬사로 232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된 충렬사는 병자호란과 신미양요 때 나라를 지키다 순절한 우의정 김상용을 비롯한 충신 28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1641년(인조 19)에 건립돼 현충사라 불리다 1658년(효종 9)에 국왕으로부터 충렬사란 이름을 받아 강화유수 허휘가 충렬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우의정 김상용은 1636년 병자호란 때 왕실의 신주를 받들고 빈궁, 원손을 수행해 강화도로 피난했다가 이듬해 성이 함락되자 성의 남문루에 있던 화약고에 불을 지르고 순절하였다. 충렬사를 건립할 당시에는 모두 7명을 배향하였으나, 이후 황선신과 강흥업이 추향되어 9명의 위패가 모셔졌다. 그 후 충렬사 비기가 건립되었다. 신미양요 당시 미군에 맞서 싸운 충신까지 배향하게 되면서 현재는 모두 28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충절인의 넋을 달래고, 국가에 대한 충절을 장려한다는 의미를 지녔기 때문에 충렬사는 국가의 특별한 보호와 지원을 받았다.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이 서원, 사우를페쇄할 때도 그 대상에서 제외되어 존속되었다. 현재는 충렬사유지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충렬사는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 서재는 없어지고, 지금까지 남은 건물로는 한식 목조 맞배지붕으로 된 14평의 사당과 16평의 수직방, 14평의 전사청, 비각, 외삼문 등이 있으며 1977년 보수하여 지금에 이른다.
11.5Km 2025-03-20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8로 302 (마산동)
구래동 한강 신도시에 위치한 산책하기 좋은 호수공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 운동,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시민을 배려한 공간들이 많다. 산책길 뿐만아니라 그늘막 텐트를 치고 쉴 수 있는 피크닉 존(허용 기간이 4월에서 10월까지)이 있으며 호숫가에는 억새와 바위들이 운치를 더하고 통나무 세모 집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11.5Km 2025-03-26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595-41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에 위치한 ‘우농타조마을’은 아름답고 아담한 동물농장에서 동물과 농촌체험을 테마로 자연을 배우고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 학습공간이다. 타조 및 양, 오리, 토끼, 거위 등 동물친구들에게 먹이주기 및 관찰 학습을 할 수 있으며, 타조 알 껍질 조각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고 아토피 진정, 피부 보습에 좋은 타조오일과 천연 재료를 쓴 수제 비누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또, 일일 농부가 되어 고구마 수확 체험도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