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5-03-16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장릉로 90
파주 장릉은 조선 16대 인조(재위 1623~1649)와 첫 번째 왕비 인열왕후 한씨(1594~1636)의 능이다. 장릉은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으로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인조, 오른쪽에 인열왕후를 모셨다. 장릉은 1635년(인조 13) 인열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운천리에 조성되었다. 이때 인조는 자신의 능 자리를 미리 만들었고, 1649년 인조가 세상을 떠나자 쌍릉의 형태로 인조의 능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장릉이 풍수상 불길하고, 화재가 자주 일어나며 뱀의 피해가 잦자 1731년(영조 7)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기면서 능의 형식을 쌍릉에서 세종의 영릉(英陵)의 예에 따라 합장릉으로 바꾸었다. 현재 장릉 능침 석물은 옛 장릉의 석물과 옮긴 후 새로 만든 석물이 같이 있어 17세기와 18세기의 왕릉 석물의 형태를 볼 수 있다.
10.8Km 2025-05-12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2-37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국내 유일의 현대 도예 전문 사립미술관이다. 이정호 이사장과 한향림 관장이 설립한 [Jay & Lim Collection]을 통해 1987년부터 수집해 온 1,000여 점의 국내·외 현대 도예작품들을 중심으로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자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술관의 전시실은 소장품 및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주제별로 전시함으로써 도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도자 아카데미에는 최대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자 전문 체험장으로 일일 체험과 월 단위의 정규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영상 강의와 세미나 시설이 갖추어져 단체 행사가 가능한 공간이다. 아트숍은 도자, 금속, 유리, 섬유 등의 공예작가 소품들과 미술관 기념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작가들의 소품을 판매하는 작은 전시회가 열리기도 한다. 헤이리 예술마을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헤이리의 탁트인 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의 카페는 커피와 음료, 간단한 디저트와 식사를 제공하며, 한향림도자미술관의 티잔 컬렉션도 볼 수 있다.
10.8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산31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뒤편에 자리한 심학산의 둘레길로, 주차장에서 시작해 교화 배수지, 체육시설, 심학산 정상, 약천사, 산마루가든 갈림길, 그리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총 5.6㎞로 약 두 시간이 소요된다. 2009년 가을에 완공됐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고, 산의 7부 능선을 따라 길이 조성됐는데, 깊은 숲이 좋다. 또 맨발로 걸어도 좋을 만큼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진다. 둘레길은 곳곳에서 주릉 등산로와 이어지며, 등산로의 높이가 50m 내외에 불과해 두 길이 이웃하며 걷는 느낌을 준다.
10.8Km 2024-02-15
경기도 파주시 평화로 725 GMANT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표메뉴인 뼈 칼국수는 돼지 목뼈 부위만으로 만든 진한 육수가 일품이다. 비빔 칼국수는 직접 자른 면에 배를 직접 갈아 만든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기만두는 돼지고기와 부추, 각종 신선한 채소를 더하여 직접 만들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 가지 메뉴가 전부이며, 그 외 공깃밥, 음료수, 주류가 준비되어 있다. 칼국수에 고명으로 올라간 돼지고기를 마늘 향이 나는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장 앞 주차 공간이 여유로워서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10.8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6-43
향림옹기박물관은 한국옹기의 과학적 우수성과 아름다운 조형미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20여 년의 수집기간을 거쳐 2004년부터 헤이리예술마을에 터를 잡고 옹기전시관과 갤러리로 개관하였다. 이후 다양한 용도의 중요 옹기들을 보강, 수집, 정리하여 2009년에 박물관으로 정식등록하여(경기도 등록 제09-박-08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옹기박물관이 되었다. 또한, 2005년에 경력인증대상기관으로 등록하여 박물관에 필요한 학예전문인력을 교육시켜 정학예사를 배출하는 교육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향림옹기박물관은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소장 유물인 옹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에서 과거의 실생활을 이해하여 새롭게 미래 지향적인 창조적 사고를 갖게 하는 중요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교육의 장소와 체험하고 즐기는 창조적인 열린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여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전시실에서는 각 지역마다 다르게 생긴 다양하고 아름다운 우리 옹기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선 시대 후기에서부터 1950년 이전까지 실생활에서 사용된 옹기 소품 및 시신을 넣어 관으로 사용한 옹관, 높이 1m 30cm가 넘는 대형 빗물항아리, 굴뚝과 연가 등의 대형 옹기를 감상할 수 있다.
10.9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구래로87번길 137
그집은 양촌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김포 구래동 맛집 거리에 있는 주꾸미볶음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주꾸미볶음은 불향 나는 매운맛과 중간 맛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식사도 보리밥이나 쌀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 황태와 더덕, 묵무침, 새우튀김 등 다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열무김치, 된장 나물, 콩나물무침, 무채 등은 셀프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으며 주꾸미볶음에 비벼 먹어도 좋다. 넓은 주차장과 흡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테이블에서 자연과 더불어 식사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야외테이블에선 소형견 가능)
10.9Km 2025-02-06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2-112
쉼골전통된장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한식집이다. 50년 이상 된 씨 된장과 장단콩으로 빚어낸 특별한 한식을 맛볼 수 있다. 간장 또한 최소 3년간 발효되어 깊고도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쉼골전통된장의 메뉴로는 전통된장에 청양고추, 버섯, 우렁 등을 넣어 만든 된장정식, 직접 만든 청국장을 넣어 한층 부드럽고 진한 맛을 자랑하는 강된장정식, 멸치와 새우젓 등을 넣고 끓여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순두부찌개정식, 차돌박이 깊은 맛을 강조한 차돌된장정식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취향에 맞는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0.9Km 2025-01-0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250-1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 인근 자유로변 임진강변에 위치한 파인빌골프클럽은 푸른 강물을 조망하며 라운딩 할 수 있다. 맑은 날은 개성 송악산이 마주 보이기도 한다. 퍼블릭골프장으로 정규홀 이상으로 그린과 130미터 110미터 롱코스가 있다. 아름다운 계곡의 능선을 따라 조성된 파3, 9홀 코스는 초보 골퍼와 여성 골퍼들이 정규홀의 맛을 느끼며 즐길 수 있고 중, 상급 골퍼들은 숏게임의 묘미를 만끽하실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골프코스이다. 주변에 프리미엄 아웃렛, 헤이리마을, 프로방스 등 볼거리가 많다. 선착순 입장(골프백 도착순)이다.
10.9Km 2024-11-20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은 파주시에서 2019년 완공한 길로 헤이리 예술마을 7번 게이트 옆에 위치하고 있다. 약 0.5km 숲길 코스와 약 0.7km 길이의 데크길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데크길 코스는 정상부까지 목재 데크를 연결한 길로 산책로 폭 2m 이상에 최대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의 보행 약자도 산림욕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잠시 앉아 쉬어가기 좋은 벤치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산책로 초입에는 운동기구들이 있다. 20분 정도 걷게 되면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임진강과 일몰로 유명하다.
10.9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 67
육가 식당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있는 숙성 생고기 전문점이다. 방송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김포 맛집이다. 큰 규모의 식당으로 주차 공간도 넓다. 육가 식당은 숙성 생고기 전문점으로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소고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신선 칸에는 쌈밥을 메뉴로 하는 식당답게 다양하고 신선한 쌈 종류가 구비되어 있다. 셀프 바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 양껏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