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4-10-10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032-510-6043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인천 서구 <업사이클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업사이클페스티벌>은 수도권 매립지가 있는 인천 서구에서 재활용·감량 중심의 자원 선순환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구민이 참여하는‘업사이클’ 특화 행사이다. 특히 본 축제가 진행되는 드림파크 부지는 수도권 매립지를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장소로써, 주민과 자연이 상생가능한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다채로운 업사이클 페스티벌 프로그램(공연, 전시, 체험,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 축제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9.4Km 2024-05-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정족산은 산의 생김새가 마치 세 발 달린 가마솥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산이다. 높이 220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전등사와 정족산성 등 많은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삼랑성이라고도 하는 정족산성은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 쌓았다고 하는 석성이다. 특히 정족산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 터가 남아있다. 산행은 전등사에서 시작되어 전등사의 요사채 뒤로 난 길을 오르면 정상에 이른다.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서면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전등사 풍경과 서쪽으로 마리산, 남쪽으로 인천 앞바다의 섬들을 볼 수 있다.
9.5Km 2024-06-12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42
2007년 10월 개관한 국립생물자원관은 동양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국가 생물자원의 발굴조사 및 표본확보 등 기반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한반도 자생생물 및 생물자원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전시를 총괄하며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서구 경서동 수도권 매립지와 맞붙어 있고 척추 모양을 본뜬 수장, 연구동과 나뭇잎을 본뜬 전시, 교육관 등 기관을 상징하는 건물들이 특이하다. 우리나라의 고유 생물 및 자생생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산림, 하천·호수, 갯벌 및 해양 생태계를 재현하여 실제 환경을 체험할 수도 있다. 실외 녹지 면적이 넓어 산책로도 조성이 잘 되어있다.
9.5Km 2024-05-02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5로 29
타니스 청라레스토랑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인근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창밖으로 경인아라뱃길이 흘러 뷰가 좋다. 특히 저녁 시간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대표 메뉴는 명란크림, 까르보나라, 머슈룸크림, 새우빠네크림이고 주문과 함께 식전 빵과 올리브유가 제공된다. 그 외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 엑스트라, 링귀니면 해산물토마토, 페쉐&누룽지, 명란을 곁들인 알리오올리오, 스파이시로제, 토마토 해산물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매장이 깔끔하고 창이 넓어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아라뱃길, 캠핑장, 정서진 등이 가까워 연계 관광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9.5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857-39
월곶면민 만세운동 유적비는 김포시 월곶면에서 전개된 3·1운동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통진 휴게소에 있다. 통진 휴게소는 당시 만세 시위가 시작되었던 군하리 장터이며 기념비 기단의 높이는 0.66m, 비의 높이는 1.2m이다. 1984년 12월 29일에 제막하였으며, 2005년 5월 국가보훈처에서 현충 시설로 지정하였다. 전국에서 세 번째, 경기도에서는 두 번째 규모인 김포의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2일~29일, 8일 동안 검단면, 양촌면, 고촌면, 하성면, 월곶면 등에서 전개됐으며, 집회 횟수 총 15회, 참여 인원은 약 1만 5,000명에 가까웠다. 특히, 월곶면 지역의 독립 만세운동은 김포 출신의 이살눔(본명 이경덕·1886∼1948)에 의해 1919년 3월 22일을 시작으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으며, 3월 29일 조강리와 갈산리 일대로 이어졌다. 3월 23일에는 양촌면 오라니 장터에서도 동시다발적인 만세 운동이 전개되었고 오라니 장터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양촌대곶면민 만세운동유적비가 세워졌다. 월곶면 일대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의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들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순국했다. 월곶면민 만세운동 유적비에는 그날의 함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김포 여행 중에 이 기념비를 만나게 된다면 시간을 두고 눈여겨보면 좋을 듯하다.
9.5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운양동)
탁 트인 한강변에 펼쳐진 푸른 습지와 넓은 들판을 따라 걸으면 철새들의 힘찬 날갯짓 속 생태이야기가 들려오는 곳. 재미있는 생태체험과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산책길을 가진 이곳은 바로 수도권 최대의 생태공원인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다. 약 56만 7,051㎡의 부지에 조성된 이곳은 철새들이 많이 찾는 반달형 농경지를 김포한강신도시 조성에 따라 야생조류의 생태와 서식환경 보존·관리를 위해 만들었다. 큰기러기, 쇠기러기, 재두루미 등이 날아들어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물길 따라 걸으며 느끼는 한강의 정취와 아름다운 생태공원의 경관은 철새와 사람 모두가 쉬어가는 편안함을 만끽하게 해준다. (출처 : 김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9.5Km 2025-03-25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에코센터에서 용화사까지 이르는 길로, 한강을 두루고 있는 철책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길이다. 옛 김포에서 대표 길로 뽑히던 48국도와 제방도로 중 공원 속 제방도로가 ‘사색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되어 왕복 2시간여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화했다. 산책을 하며 야생조류들이 서식하기 좋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볼 수 있다.
9.5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운양동)
총 9993㎡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에 조류탐사와 한강 하류의 주변 경관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춘 이곳은 LH가 한강신도시 홍보관으로 사용하다가 시에 기부하면서 이런 멋진 생태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조류생태공원 및 지역 기반 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생태탐방 프로그램과 기초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자연 생태 전시물을 볼 수 있는 에코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가 기획된 전시관, 생태 환경에 대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관, 전망대에서는 망원경을 통하여 한강을 바라보며 주변에 서식하는 조류를 관찰할 수 있고 김포 시가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9.6Km 2025-03-27
인천광역시 서구 봉수대로 1172-1
황룡사는 인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사찰이다. 황룡사 대불보전은 유럽의 건축물에 불교의 상징과 전통 사찰의 모든 것을 담아 놓은 건물 외형을 가졌다. 건물 입구와 벽면에 불상들이 부조로 조각되어 있으며 대불보전 입구와 건물 지붕은 전통 사찰의 기와와 형태를 갖췄다. 사찰 마당에는 대형 불상이 세워져 있으며 불교의 탄생과 교리가 석면에 그림으로 조각되어 있어 이곳은 마치 불교 조각 미술을 보는 전시 공간과도 같다.
9.6Km 2024-06-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삼랑성은 고려시대 이후 개경과 한양을 방어하는 성곽이었다. 둘레는 2.3km 정도이며, 성곽은 산 정상부에서 남문쪽 해발 75m 능선까지 산의 지형을 따라 쌓아서 북쪽과 남쪽의 고도 차가 크다. 단군의 세 아들이 세 봉우리로 이루어진 정족산의 한 봉우리씩 맡아서 쌓게 되었고, 이를 본 사람들이 이 산성의 이름을 사내 랑(郞)을 써서 삼랑성이라 불렀으며, 강화도 남쪽 해발 222m의 정족산에 있어 정족산성으로도 불린다. 마니산 참성단과 더불어 단군과 관련된 역사 유적이다. 성을 쌓은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거친 자연 활석을 이용한 삼국시대 축성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시기를 추정할 뿐이다. 1739년(영조 15)에 중수하면서 남문에 문루를 건립하고 종해루라 하였고, 1764년(영조 40)에 다시 성을 중수했다.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양헌수 부대가 프랑스군을 물리친 승전지이다. 삼랑성 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인 전등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