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학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학산

가학산

6.1 Km    21636     2024-04-24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해발 355m의 고봉으로 4시간 정도의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 시 다도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정상에 오르면 동으로는 청산도 및 거문도, 서로는 보길도 격자봉과 추자도, 남으로는 제주 한라산, 북으로는 완도 상왕과 해남 등 다도해의 빼어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진산리해수욕장

6.3 Km    25757     2024-06-03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진산리

진산리해수욕장은 소안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편의시설은 다른 곳에 비해 부족한 편이나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바다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바닷가 모래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해 주는 소나무 방풍림이 있다. 해수욕장의 앞으로는 제주해협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저녁이 되면 당사도의 등대가 불을 밝혀 여름밤의 운치를 더한다. 인근의 미라리 해변과 같이 둥근돌로 이루어져 있어 갯돌 위를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이 제법 자극이 돼 지압에 좋고 해맞이길에 위치해 있어 인상적인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닷가 갯바위 앞에는 작은 돌섬 노적도가 그림처럼 떠 있다. 청산도슬로길 8코스가 진산리해수욕장을 지나간다.

당사도

6.5 Km    26842     2024-05-30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길 17-19

원래 지명은 자지도라 불렀으나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소안도 맹선리에 소규모 군항을 구축하고 ‘항구의 문’이라 하여 ‘항문도(港門島)’라 했다가 해방이 되고 ‘자지도’란 이름을 되찾았지만 어감이 좋지 않다 하여 1980년대 들어와 당사도라는 이름으로 바꿔 불렀다. 섬의 남쪽 끝자락에 소안면의 항일 정신의 상징 당사도 등대가 있다. 등대 쉼터 옆에 1997년에 세운 '항일전적비'와 일부가 파손된 일본의 '조난기념비'가 있다. 등대의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남쪽을 바라보면 제주도까지 볼 수 있고, 북쪽으로는 소안도와 보길도 일부도 보인다. 1982년에 새로 얻은 당사도라는 지명은 옛날 당나라를 오가던 배들이 이곳에 기항(寄港) 하면서 무사고를 빌었던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뱃사람들 사이에선 자지도라 불리고 있다. 또한, 지도책마다 당사도, 자지도, 자개도 등으로 서로 다르게 표기된 경우도 있다. 당사도 주변은 어종이 풍부해 바다낚시와 스킨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라마을

7.0 Km    22556     2023-09-25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소안로549번길

소안도의 미라마을은 마을 앞으로 미라리해수욕장이 있고 해안가를 따라 400m로 천연기념물인 미라리 상록수림이 마을의 방풍림으로 펼쳐져 있다. 미라리 상록수림 앞에 있는 미라리 해수욕장은 소안도의 온화한 기후조건과 수심이 깊지 않고 맑은 바닷물이 펼쳐져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모래 대신 주먹만 한 각양각색의 몽돌들이 펼쳐진 미라리 해수욕장은 물놀이에도 해변 산책에도 제격이다. 바다뿐만 아니라 소안도에서 가장 높은 가학산(359m)을 트레킹으로 즐길 수 있다. 미라마을에서 가학산을 지나 맹선으로 향하는 코스는 5㎞를 걷는 데 2시간이 소요되며 비교적 난코스이지만, 비동에서 북암으로 향하는 코스는 평지 위주로 1시간이 소요된다. 가학산 정상에서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미라리포구의 멸치잡이 어선의 불빛은 또 다른 절경이다. 인근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민박과 펜션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해초 밥상을 맛볼 수 있다. 가학산 중턱을 따라 미라리에서 가학리로 넘어가는 길목에 미라리 해돋이쉼터가 있어 이 곳에서 완도바다의 김양식장과 함께 일출을 조망할 수 있고, 해돋이 쉼터 인근에 가학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완도 미라리 상록수림

7.1 Km    22190     2023-09-25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472

소안면 소재지에서 약 6km 떨어진 곳에 있는 상록수림으로 난대지방을 향토로 하는 후박나무를 중심으로 24종 776그루의 수목이 숲을 형성하고 있다. 이 숲의 길이는 400m에 이르며 기능적으로는 해풍으로부터 안쪽을 보호해 주는 방풍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고 미라마을의 경계지 역할을 하고 있다. 생계를 바다에 의존하고 있는 주민들은 고기잡이를 위해 떠난 남편 또는 자식들의 무사귀환이 간절한 소망이었다. 그래서 어부들의 만선과 무사귀환을 위해 해안에 나와 나무에 의지하여 기원하는 풍습이 후세에 이어지게 되었으므로 해안에 자라고 있는 나무는 오래도록 보호될 수밖에 없었다. 나무들은 바로 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는 신목이었다. 과거에는 설날이면 이른 새벽 용왕님께 무사함을 빌기 위해 서로 자기의 제물을 받아 달라고 음식을 차려 놓고 제를 지냈다고 한다. 미라리 상록수림에는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 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양진항

산양진항

7.2 Km    0     2023-11-08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노화서로 563-49

전복의 고장으로 유명한 노화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산양진항은 횡간도, 흑일도, 땅끝마을을 오가는 페리호가 운항하는 곳이다. 2005년 1월 준공한 산양진항은 물량장, 접안장, 주차장, 대합실, 등대형 홍보탑 등을 갖추고 있다. 2008년 1월 노화도와 보길도 간의 보길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있는 보길도 관광의 주요 항로가 되었다. 주요 배편인 땅끝(해남) ~ 산양진(완도 노화) 항로는 ㈜해광운수와 노화농협 소속 여객선 7척이 매일 편도 62회, 연간 약 2만 회를 운항하여 50만 명의 이용객과 23만 대의 차량을 수송하는 항구다.

미라리해수욕장

7.2 Km    29631     2024-06-17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미라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경치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미라 8 경에 속하며, 소안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갯돌밭이 위치하고 있다. 백사장길이 약 1km, 완도항에서 21km가량 떨어져 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소안도에 있다. 수심은 깊은 편이고, 해변가를 따라 천연기념물인 미라리 상록수림이 미라마을의 방풍림으로 우거져 있으며, 앞바다는 바다 낚시터로 유명하다. 바닷가는 오랜 시간동안 바닷물에 잘 다듬어진 각양각색의 몽돌은 맨발로 걸어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해수욕장이다. 미라리해수욕장의 동쪽으로 청산도, 북쪽으로 완도, 서쪽으로 노화도와 보길도, 남쪽으로 제주도가 바라다 보인다. 주변에 맹선리 상록수림, 소안항일운동기념관 등이 있고 사계절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어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피서객이 찾아오고 있다.

당사도 등대

7.3 Km    19945     2023-09-25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길 17-239

완도군의 최남단에 위치한 당사도 등대는 1909년에 처음 불을 밝혀 100여 년 동안 완도와 제주해협을 지나는 배의 안전 항해를 돕고 있으며 일제의 암울했던 시기의 울분을 달래기도 하였다.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전파표지인 무선방향탐지기가 설치되어 무선 방위 측정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당사도 등대는 일제 강점기에 소안의 주민들과 의병들이 의거를 일으킨 역사적 장소이다. 1894년 병자수호조약 이후 일본은 일본 상선의 남해항로를 돕기 위해 당사도에 등대를 설치하였는데 바로 이 등대를 1909년 1월 이준화 외 5명이 습격, 일본인 4명을 타살하고 시설물을 파괴한 의거를 감행하였다. 당사도 등대사건은 이후 민중항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해방 후 주민들이 일제 강점기에 등대 곁에 세운 비석을 무너뜨리고 그 옆에 이들 의병의 투쟁을 그린 항일전적비를 세웠다. 주변은 어종이 풍부해 바다낚시와 스킨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화 북고어촌체험마을

노화 북고어촌체험마을

7.5 Km    2304     2023-06-13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북고길 82

노화 북고리에 있는 전복체험마을은 2009년 10월 전복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전복 공동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뾰족산(보죽산)

8.0 Km    28870     2023-09-25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전남 완도군에 딸린 보길도는 '동풍이 건듯 부니 물결이 고이 인다…'로 시작하는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가 만들어진 무대이다. 윤선도의 유적지가 많은 보길도 남서쪽 끝의 보옥리에는 뾰족산 또는 보죽산(195m)이라는 이름의 봉우리가 솟아있다. 마을 사람들은 마치 소뿔을 잘라 놓은 것 같다 해서 뾰족산이라 부르는데 뾰족한 산의 형세를 제대로 보려면 보옥리로 들어서기 전 망끝전망대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뾰족산은 보는 위치에 따라 모습이 달라서 신비스럽기까지 하며 산정상에 오르면 눈앞에 펼쳐진 수평선과 멀리 제주도와 추자도가 아스라이 보이는 모습이 비경을 이룬다. 뾰족산은 키가 큰 동백숲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고 산의 정상에서는 맑은 날이면 한라산까지도 보인다. 보길도 10경 중 보옥 첨괴암으로 불린다. 인근 보옥리 해변에는 공룡알처럼 둥근 모양의 갯돌이 모래사장을 대신한 아름다운 보옥리 공룡알해변이 있다. 뾰족산 뒤로는 낚시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