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곶순교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갑곶순교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갑곶순교성지

11.0 Km    1     2024-05-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35

1866년 프랑스인 성직자 9명을 처형한 책임을 물어 프랑스 함대가 갑곶 돈대로 상륙했다. 이로 인해 강화 지방에서는 혹독한 박해가 시작됐고 갑곶 성지가 보이는 백사장에서 많은 신자가 순교했다. 또 1871년에는 미국 군함에 다녀왔다는 죄로 우윤집, 최순복, 박상손 등이 갑곶 진두에서 순교했다. 후에 천주교 인천 교구는 갑곶 진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지금의 갑곶 순교성지를 조성하고 2004년 2월 10일 갑곶 순교성지 첫 미사를 드렸다. 강화도 성지로 일만 위 순교자 현양 동산, 진무영(鎭武營) 순교성지, 관청리 형방이 있으며, 십자가의 길, 순교자 삼위비, 박순집 베드로 묘 등을 순례할 수 있다. 성지순례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강화 선원사지

강화 선원사지

11.0 Km    28889     2023-04-14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 222

강화 선원사지는 1976년 동국대학교 강화도학술조사단이 강화도 일원에 대한 지표조사에서 처음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 이곳에서 몇 개의 주춧돌을 비롯하여 보상화 무늬 전돌, 범자(梵字) 새긴 기와, 지붕에 얹었던 잡상들을 확인하고, 선원면(仙源面) 도감 마을, 도감산에 있는 사지이므로 학술적·역사적으로 가치가 있어 지역의 연원을 기초하여 1977년에 사적 제259호 강화선원사지(江華仙源寺址)로 지정되었다. 동유적에 대하여 1996년부터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동국대학교박물관) 결과 건물터, 축대, 배수시설 유구와 연화문 기와, 금동 탄생불, 청동 나한상, 탄화된 금니사경, 묵서사경 등이 출토되어 절터와 관련된 유적으로 규명되고 있으나, 「조선왕조실록」에서 전하는 고려 팔만대장경을 판각했던 선원사(禪源寺) 터로 볼 수 있는 고고학적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이에 대하여는 장기적인 조사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로 동 유적에 대한 4차에 걸친 발굴조사 (1996년∼2001년) 결과 독립된 건물지 21개소와 부속 행랑지 7개소가 확인되었으며, 건물들은 북고남저의 지형 위에 동서로 긴 4개의 층단을 두고 빼곡히 들어서 있다. 중앙부 대형건물지(기단길이 38m)에는 삼존불을 지탱한 것으로 보이는 불단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5개의 건물지에서 온돌시설이, 그리고 배수시설 등이 확인되었으나 탑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지역은 건물지가 집중돼 있는 중심구역으로 남북 길이 180m, 동서 너비 180m 정도이다. 출토유물은 자기류, 기와류, 소형 청동 탄생불, 금동 나한상, 탄화된 사경편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자기류(총 2,300여 점)의 대부분은 12세기 후반∼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청자편이 대부분 (94%)이고, 기와류는 평기와가 가장 많고, 막새, 취두, 잡상 등이 출토되었는데, 이중 막새류는 연화문, 범자문, 귀목문이 대부분이고 ‘박씨(朴氏)·유씨(劉氏)’ 명(銘) 막새도 있고, 취두편은 모두 21개가 조사되었다. * 면적 - 11,540.5㎡

강화전적지

강화전적지

11.0 Km    34974     2023-11-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전적지는 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5개소이며 강화도는 지리적 특성상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이다. 몽고와의 항쟁을 비롯하여 조선 인조 때 병자호란 및 정묘호란을 피했던 곳으로, 개화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겪었으며,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 방위를 위한 중요한 국방 요지이며, 1977년 복원 및 보수작업을 마무리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

11.0 Km    24389     2023-07-2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기행’이란 기행시집이 있다. 심도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년이 흐른 지금 인문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를 출발해 초지진까지 17㎞를 잇는 구간으로 개항 전후 열강과의 항쟁의 역사를 음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강화역사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가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

강화전쟁박물관

11.0 Km    0     2024-06-0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에서 일어난 전쟁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도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항쟁의 역사가 많은 곳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에서 일어난 각종 전쟁 유물 1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주제관으로,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등을 전시하고 있고, 제2전시실은 고려시대의 철제은입사투구, 철투구, 철도자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이 광성보에 걸고 싸웠던 깃발인 수자기와 면제갑옷 등을 볼 수 있다. 제4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주력 화포인 불랑기포, 항일 의병들이 사용한 화승총 등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항일 의병을 체험하는 코너와 포토존도 있다.

아라천환경놀이터

아라천환경놀이터

11.1 Km    1     2023-12-06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봉수마당 옆에 개장한 아라천 환경 놀이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속이 가능한 지구를 위해 실천해야 할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환경놀이터는 자연 지형을 몸으로 익히고 놀이를 스스로 만들면서 다양한 신체 활동할 수 있는 모험놀이터와 동식물 관찰 등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 놀이정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야외 강의실(놀이연구소)에서는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합적인 교육문화 활동이 이루어진다. 국립생물자원관, 드림파크 등 지역시설과 연계하여 높은 수준의 환경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생태환경 현장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 검단

이마트 검단

11.1 Km    0     2024-03-24

인천광역시 서구 서곶로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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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섭정

이섭정

11.1 Km    17578     2023-08-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이다. 최초로 건축된 것은 1398년(태조 7년) 강화 부사 이성(李晟)이 세웠다고 한다. 고려 때 몽고와의 협상에서 우리 측이 이롭게 되기를 염원하고 외교 사신들을 영접, 환송하기 위해 지은 강화도 관문의 팔각정이다. 이섭정은 옛 진해루 옆에 있었는데 무너진지 오래되어 1398년(태조 7년) 강화 부사 이성이 현 자리에 복원하였으나 다시 무너졌고 1976년 국난극복의 역사 전적지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옛 건물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곳에 오르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강화도와 김포 사이를 흐르는 염하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노을진 캠핑장

노을진 캠핑장

11.1 Km    0     2024-05-16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로 500

노을진 캠핑장은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수도권 캠핑장으로, 인천 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되었다.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4인용 15면, 3인용 7면, 2인용 10면으로 대규모 캠핑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깨끗한 시설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접근성으로 주중과 주말 모두 인기가 많다. 캠핑장에 있는 다목적 운동장과 야외무대, 길게 이어진 나무 데크 산책길은 도심 속 휴식 장소를 제공한다. 오토캠핑의 경우 데크와 파쇄석 사이트가 있어 원하는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사이트는 전기사용이 가능하다. 15개 동을 운영하는 카라반은 내부에 식기와 침구류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카라반 앞에 목조 테이블과 파라솔이 있어 캠핑 용품이 없더라도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부족한 것은 매점을 이용하면 되는데, 간단한 캠핑 용품과 장작 및 간식거리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철종외가

11.1 Km    16907     2024-06-14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철종외가길 46-1

조선 25대왕 철종(재위 1849~1863)의 외숙인 염보길이 살던 가옥으로, 1853년(철종 4)에 강화유수 정기세에게 명하여 지은 가옥이다. 철종은 전계대원군의 셋째 아들로 1844년 그의 형 회평군의 옥사로 가족이 강화도로 유배되어 강화도령이라는 별칭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1847년 현종이 후사가 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왕후의 명으로 19세의 나이에 왕위를 계승하였다. 원래는 안채와 사랑채를 좌우로 두고 [H자형]으로 배치되었으나 행랑채 일부가 헐려 지금은 [ㄷ자] 모양의 몸채만 남아있다. 경기 지역의 사대부 가옥 형태를 따랐으나 사랑채와 안채가 [ㅡ자형]으로 연결돼 있고 안채와 사랑채 공간을 작은 담장인 화장담으로 간단히 분리하였다. 당시 일반 사대부 집의 웅장한 규모에 비해 작지만 고풍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