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체험까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바닷가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체험까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닷가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체험까지

바닷가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체험까지

6.5Km    2023-08-09

충남은 산과 바다, 강과 들이 두루 아름답고 풍요롭다. 그 땅에서 나는 것들을 슬기롭게 이용해 삶을 윤택하게 했던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체험여행지로 제격이다. 바다가 드넓은 서천에는 다양한 갯벌 생명체를 탐사하는 어촌마을에서 하루 체험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성경전래지 기념관

6.6Km    2025-06-26

충청남도 서천군 서인로 89-16 성경전래지 기념관

조선 후기 1816년(순조 16년) 마량진 갈곶에 일시 정박한 영국 함선 알세트호의 선장 머리 맥스웰 함장으로부터 우리나라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이 전해졌다. 성경전래지 기념관은 성경 전래의 역사를 연구, 전시·교육, 체험하며 국가와 세대를 넘어 바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여 2016년 9월 5일 한국 최초로 성경전래 200주년을 맞아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1층과 2층은 전시관 3층은 전망 카페, 4층은 다목적실(예배당)이 있다. 전시관에는 영국에서 제작된 킹제임스 바이블 원본과 시기별 한국어 성경 번역본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기념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성경 전래 기념비와 영국 범선 조형물 등이 설치된 야외 기념공원도 있다.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6.6Km    2024-07-26

충청남도 서천군 홍원길 88
010-5900-6900

8월 하순부터 서천의 앞바다에서는 자연산 전어와 꽃게 잡이가 한창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되어있다.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이 생선의 살이 오르고 뼈가 물러지는 산란기에 전어가 많이 잡혀 축제가 열리게 되는데,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8월에서 9월, 서천군 서면 홍원항 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원항

6.8Km    2025-03-06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

홍원항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제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이름난 항구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서해안 항구 가운데 유독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어선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다. 홍원항을 가장 유명케 하는 것은 아무래도 가을에 나는 전어다. 돈 먹는 생선이라 해서 ‘전어’라 불리는 이 생선은 예부터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문헌에 나오고,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해안에서 나는 생선 중 최고로 꼽힌다. 전어는 사철 나지만 9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맛이 가장 좋기로 소문나 있으며 홍원항은 전남 광양항과 함께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다. 홍원항에서는 해마다 9월 말부터 2주일에 걸쳐 ‘전어축제’를 연다.

본가

본가

6.8Km    2025-01-06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홍원길 103

본가는 충남 서천군에 있는 홍원항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횟집이다. MBC TV <어영차 바다>에 갑오징어 요리로 소개된 서천군 5대 맛집 중의 하나로, 활어회뿐만 아니라 주꾸미, 전어, 갑오징어 등 제철 수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싱싱한 회와 매운탕, 새우 소금구이에 기본 반찬으로 푸짐한 해산물이 함께 나오는 본가 회 코스 요리를 A 코스, B 코스, C 코스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아귀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오는 아귀 백숙, 아귀 데리야키와 광어알 찜 등 다른 곳에서 맛보기 어려운 독특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야외테라스가 있어 바다를 보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으며 제철 수산물로 준비한 점심 메뉴와 회 정식 포장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다.

어렝이옻닭

6.8Km    2024-02-26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종천리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어렝이 옻닭은 직접 키운 닭과 옻을 사용한 옻닭요리와 백숙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점심특선으로 판매 중인 닭개장은 깔끔한 육수와 고춧가루의 얼큰함이 더해진 국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닭개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만 판매된다.

서천 동백정

서천 동백정

7.1Km    2025-07-09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235번길 103

동백정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내에 위치한 정자이다. 이곳의 동백나무숲은 서해 바다를 향해 갈고리처럼 튀어나온 반도 지형에 위치하여 시원한 바닷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숲의 언덕마루 전망 좋은 곳에 세워져 있는 중층누각이다. 서해는 해안선이 복잡하고 섬이 많으며 갯벌이 넓은 특징이 있으나, 이곳은 멀리까지 튀어나온 반도 지형이라 동백정에 오르면 서해이면서도 마치 동해 바다처럼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마량포구,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부사방조제, 부사호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일출과 동백꽃, 서천에서 '빨간 여행'

일출과 동백꽃, 서천에서 '빨간 여행'

7.1Km    2023-08-16

동백나무숲의 명소는 숲의 언덕마루 전망 좋은 곳에 세워져 있는 중층누각 동백정이다. 동백정에 오르면 동해바다 같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7.1Km    2025-03-19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서천 팔경 중의 한 곳인 서면 마랑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5백여 년 수령의 동백나무 85주가 8,265㎡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동백나무 숲에 가면 3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푸른 잎 사이에 수줍은 듯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 있는 동백정에 올라가면 서해의 푸른 바다와 낙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바로 앞에 있는 섬인 오력도의 풍경과 어울린 바다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마량리 동백나무 숲 서쪽은 바람이 강하여 몇 그루만이 남아있고, 동쪽에는 70여 그루가 분포하고 있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동백나무는 키가 7m 까지 자라는 난대성 상록활엽수이지만 이곳의 동백나무는 강한 바람 때문에 키가 2m 내외이며, 옆으로 퍼져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500년 전 마량의 수군첨사가 꿈에 바닷가에 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피고 번영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 증식시킨 것이라고 전해져 온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정월에 이곳에 모여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서 무사하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왔다고 한다. 현재 이 숲은 마을의 방풍림구실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지구의 자전 공전과 함께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마량리에는 큰 규모의 발전소가 있고 발전소의 뒷길을 따라 가다가 언덕 돌계단을 지나 잠시 올라가면 언덕 위에 동백정이란 누정(樓亭)이 있다. 이 언덕에 나는 동백나무는 그 사이에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고 나무모양은 원형에 가깝다. 이 동백나무숲은 방풍의 목적으로 심어졌다 하나 방풍의 기능을 찾아보기 어렵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서도초등학교에서 4.5㎞정도 떨어진 바닷가의 낮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언덕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동백정(冬栢亭)이라는 아담한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 80여 그루의 동백 나무가 흩어져 자라고 있다. 한편,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동백 나무숲으로서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식물 분포학적 가치가 높다. 또한 풍어제 및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숲으로서 문화적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 마량리 동백나무는 춘백(春栢) 상록활엽 교목으로, 잎이 두텁고 표면이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잎이 많이 빽빽하게 붙어 있어서 아름답게 보인다. 그 뿐만 아니라 늦겨울철부터 피어나는 붉은 꽃은 늦은 봄까지 만발하여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500여 년 전 이 마을 사람들은 뗏목을 타고,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를 하였는데 바다에 휩쓸려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던 중 남편과 자식을 잃은 한 노파가 그 앞바다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용왕을 잘 위해야 화를 면하리라 생각하게 되었다. 백발노인의 현몽으로 해안사장에서 널에 들어있는 선황 다섯 분과 동백나무 씨앗을 얻어 선황은 신당에 모시고 동백나무 씨앗을 주변에 심었다. 동백나무 숲 85주가 무성하며, 매년 정월 초하룻날 당에 올라 초사흘날까지 제사를 지내온 것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그 후부터 고기잡이에서 화를 입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내용으로 제사는 선창제, 독경, 대잡이 , 마당제, 용와제, 거리제로 이어져 제사가 시작되기 수일전에 경비로 호당 쌀 한되씩 거두어 드리고 신당부근에 수십개의 어선깃발 풍어, 만선을 꽂고, 화주, 화장(선주의일을 도와주는사람), 당굴(대잡는 사람) 2~3명 등의 의상 준비 등 제반 준비가 끝낸다.

장안해수욕장

장안해수욕장

7.2Km    2025-05-09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장안해수욕장은 보령시 남서부 부사방조제 인근에 있는 소규모 해수욕장이다. 이곳은 고운 규사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아늑한 청정해수욕장이다. 장안해수욕장은 조개나 해상 동식물 채취가 금지되어 있어 먹이활동을 하는 갈매기가 유난히 많다.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며 해안의 통달산(179.1m) 기암괴석 사이로 푸른 소나무가 우거져 호젓한 피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썰물 시 서해 바다의 고운 모래를 맨발로 밟으며 걷는 산책도 즐기기 좋다. 이곳은 소황사구가 있어 자연 모래 언덕 지형 및 그 생태계도 체험할 수 있다. 장안해수욕장은 국도 21호선, 지방도 606호선에서 지방도 607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IC, 춘장대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소황사구, 부사방조제 외에 부사호,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