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웃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웃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웃개

태웃개

10.5 Km    5     2023-09-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398번길 57

태웃개는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곳으로 올레 5코스에 속해있다. 태우(떼배)를 매어두던 포구라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종정포구라고도 불리며, 용천수 담수장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산에서 내려오는 지하수가 구멍마다 용천수가 나오는데, 무더운 여름철에 이러한 특성을 알고 찾아오는 인파와 올레 코스를 걷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곳이다. 바로 바다를 접하고 있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여 용천수 풀장이 따로 마련되어 물놀이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방문객을 위해 성수기에는 계절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샤워 시설이나 편의 시설은 전무하고 방파제 입구에 공중화장실이 있긴 하다. 태웃개는 원래 파도가 꽤 있는 해변인데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포구와 돌들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 밖에서 아무리 큰 파도가 쳐도 잔잔한 물결이 들어와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며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민물과 바닷물이 공존하는 곳인데다가, 용천수가 사시사철 흘러나와서 물이 매우 차갑다. 파도가 세게 들어오면 물이 좀 따뜻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말이다. 바닷물과 섞이는 곳은 조금 깊이가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힘들고 반드시 구명조끼나 튜브 등을 착용해야 한다. 바닥에는 날카로운 돌들이 많아 아쿠아슈즈나 물에 젖어도 되는 신발은 필수이다. 태웃개가 요즘 더 핫하게 떠오른 이유는 바로 다이빙 명소가 되었기 때문인데 물때에 따라 수심이 차이가 나서 얕을 때는 다이빙을 삼가야 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점은 다이빙하는 위쪽이 이끼로 인해 매우 미끄럽다. 잘못했다가는 미끄러져 크게 다칠 수도 있고 바다로 추락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 때문에 바다지킴이가 상주해 있다. 또한 태웃개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잔디 사이트도 있다. 방파제에서 섬 쪽을 바라보면 정말 멋있는 일몰을 볼 수 있다. 배경 풍경이 아름다워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무조건 사진을 찍는 명소이기도 하다.

중문 모메든식당

중문 모메든식당

10.6 Km    2     2024-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508

중문 모메든식당은 제주올레 8코스 하원동 하원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흑돼지 전문점으로 '모메든'은 제주어로 '마음에 든다'는 뜻이다. 흑돼지 연탄 깡통구이 전문점으로 제주산 흑돼지 근고기, 김치찌개, 몸국 등을 맛볼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외부 공간에서 캠핑 바비큐 분위기로 고기를 구워 먹는다. 근처 여행지로 약천사, 대포주상절리 등이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10.9 Km    47797     2024-05-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82

서귀포자연휴양림은 한라산 남서쪽 해발 620m~850m 지대에 있는 천연 휴양림이다. 현재 이용 중인 면적은 해발 760m까지이며 서귀포시청에서 관리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를 잇는 1100도로 동쪽의 환상의 관광코스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온대·난대·한대 수종이 다양하게 분포된 울창한 편백림에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개울물과 숲,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뚜렷한 계절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최고의 휴양림이다. 산책로와 만남의 숲, 산막, 놀이마당과 1·2야영장, 협곡탐험로, 전망대, 잔디광장, 야외무대, 야외교실,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체력단련장 등과 한라산에서 내려온 물이 고이는 계곡을 이용한 물놀이터 등이 있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42개의 야영 데크도 마련되어 있다.

담앤루리조트

담앤루리조트

11.0 Km    21638     2024-05-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343번길 63
064-739-6612

각 객실마다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는 담앤루는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객실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안락하게 꾸며져 있으며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을 다한 흔적이 역력하다. 또한 스파, 편의점, 야외수영장, 기프트숍, 노트북 대여, 찜질방, 등산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비즈니스맨과 관광객에게 최고의 휴식처로 다가갈 것이다.

최남단체험감귤농장

최남단체험감귤농장

11.1 Km    39235     2024-05-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위남성로 168

서귀포시 최남단 남원읍에 위치한 최남단감귤체험농장 가뫼물은 감귤농장을 다시 일으켜 보겠다는 결심하에 2000년 11월 개장한 감귤 농장으로, 가뫼물은 항상 물이 흐르고 마르지 않는 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가뫼물은 사계절 내내 감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감귤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감귤체험농장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가뫼물은 곤충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모노레일 등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 좋은 흥미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차례로 추가해 제주 농촌 생태공원의 모습으로 발돋움했다. 가뫼물은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언제나 감귤 따기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봄에는 한라봉, 청견, 전지향, 비가림 하우스 감귤체험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하우스 재배 감귤, 가을과 겨울에는 극조생 감귤을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준비되어 있다. 최근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까지 추가하며 관광 명소로서 한 걸음 더 도약해 나가고 있다.

호빗집

호빗집

11.1 Km    1     2023-12-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제주도의 숨은 포토존으로 알려진 이곳은 돌을 쌓아 만든 감자 보관 창고이며, 반지의 제왕에 나온 호빗이 살던 집과 비슷하다 하여 호빗집 또는 요정의 집 등으로 불리고 있다. 직접 보면 이름에서 예상되듯이 작은 규모에 약간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사진을 찍으면 독특한 분위기로 예쁘게 담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스냅 촬영지로 이곳을 찾는다. 바로 이런 것이 제주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일 것이다. 개인 사유지이므로 호빗집 안에 주차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며 창고는 잠겨져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근처에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요즘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하트나무와 고살리숲길과 공천포 등이 있으므로 서귀포 인근 여행을 계획한다면 잠시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11.1 Km    3200     2024-04-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7
064-738-9502~4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용산구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및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쾌적하고 품격있는 휴양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금액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장애인,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어르신)를 위한 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제주도 관광의 중심인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휴양, 교육, 체험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노래방, 포켓볼, 탁구장, 세미나실, 감귤체험농장, 바비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약천사(제주)

약천사(제주)

11.2 Km    40433     2024-05-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제주 약천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명물이라 불리는 거대 사찰이자 동양 최대 규모의 법당이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본래는 약수암이라는 이름의 작은 암자였는데, 근처에 유명한 약수터가 있어서 약천사란 이름이 붙었다. 1981년에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단일 사찰로는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적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29m 높이의 대적광전은 조선 초기 불교 건축 양식을 띤 콘크리트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5층이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 앞 종각에는 효도를 강조하는 글과 그림이 새겨진 18t 무게의 범종이 걸려 있다. 또, 1960년대 유학자 김형곤이 신병 치료차 자그마한 굴 속에서 100일 기도를 올리던 중 꿈에 약수를 받아 마신 후 건강을 회복하여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코자 약수암을 짓고 수행 정진하다 그곳에서 입적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장엄한 규모로 제주도 관광객들도 꼭 들려야 할 필수 관광코스로 대접받고 있으며 내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 역시 운영하고 있다. 약천사에는 세종의 아들이었던 문종 임금과 현덕왕후, 그리고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사라오름

11.2 Km    2736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 2-1

한라산 고지대의 백록담 성판악 등반코스 남측에 자리한 오름으로, 서귀포시 남원읍과 제주시 조천읍의 군계에 걸쳐져 있다. 오름분화구에 물이 고여있는 몇 안 되는 산정 화구호를 갖고 있는 오름이다. 제일 높은 표고에 위치한 산정화구호이며 화구호는 접시 모양으로 그리 깊지는 않으나 둘레가 약 250m, 화구륜이 약 1.2Km가 된다. 장마철에 이곳을 찾으면 분화구 가득 물을 품고 있는 신비로운 사라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물이 많이 차올라 데크가 잠기면 신발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려 건너야 할 정도다.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지만,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일부러 사라오름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겨울의 화구호는 거대한 아이스링크장을 방불케 한다. 고지 1300m의 꽁꽁 언 호수와 설록의 모습 또한 장관이어서 많은 등산 마니아들이 찾는다. 한편, 이 산정 화구호 주변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10월 13일 명승으로 지정받았으며, 지정 면적은 62,863㎡이다. 성판악 휴게소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갯거리오름(갯그르)

11.3 Km    2143     2023-1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100 도로변에 위치한 거린사슴 동측으로 이어져 있는 오름으로, 거린사슴과 1100도로의 가파른 고갯길을 사이에 두고 갈리어 있는 별개의 원추형 화산체이다. 거린사슴 중턱의 1100 도로가에서는 운전자들이 쉴 수 있는 간이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도 남서부지역의 풍광은 물론 서귀포시에서부터 모슬포 해안까지의 바다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가 되고 있다. 갯거리오름으로 불리고 있는 오름이 한림읍 명월리 문수동 동쪽에도 있다. 오름 남쪽에 제주 4.3의 역사가 묻어나는 장소로 당시 희생자들이 묻힌 만벵듸 묘역이 있어 추모의 시간을 가져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