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부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개부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개부리마을

조개부리마을

15.5 Km    22208     2024-06-03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옷점길 141-26

태안의 최남단에 위치한 조개부리마을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이다. 앞바다의 작은 무인섬들은 마을의 경치를 더하며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을 앞바다에는 서해의 갯벌이 발달해 있어 생태계를 관찰하며 바지락 캐기, 굴 따기, 돌장게 잡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통통배를 타고 인근의 무인섬을 탐방해 볼 수도 있다. 봄·가을로는 낚싯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바다낚시도 할 수 있다.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온 주민이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조개 부르기’전통행사를 전승한다. 마을이름도 이 행사에서 따온 것이다. 마을에서 선사시대 조개와 굴 껍데기를 까서 버린 조개무덤, 일명 패총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으며 인근에 패총박물관이 있어 태안지역의 농어촌생활사를 학습할 수 있다.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

15.6 Km    92215     2024-01-24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31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오서산(790.7m) 서쪽 자락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이 휴양림이 있는 보령시 청라면 일대의 도로는 한적한 시골길이라 휴양림에 도착하기도 전에 도심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오서산]이라는 지명은 [까마귀의 보금자리]란 뜻에서 나온 것으로,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았다고 하나, 아쉽게도 현재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이곳은 숲속의집(숙박시설), 야영장, 바비큐장, 족구장 목공예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탐방로를 따라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휴양림 주변의 숲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오서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 서해 바다와 서해 낙조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은 국도 36호선, 지방도 710호선에서 지방도 709호선과 오서산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서산 외에 보령 장현리 귀학송, 신경섭 가옥, 장현저수지, 명대골계곡 등이 있다.

우유창고

15.7 Km    1     2023-03-29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홍보로 574

우유창고는 우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보령우유에서 직접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우유를 이용해 여러 음료와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보령우유가 생산하는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유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보령의 핫플레이스다.

정암사(홍성)

15.8 Km    20838     2023-04-05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오서길 625

오서산의 명물은 산 중턱에 가을마다 활짝 피어 가을산을 하얗게 적시는 갈대밭이다. 오서산의 갈대는 워낙 넓은 지역에 퍼져 있어서 산 중턱을 거의 뒤덮기 때문에 가을에는 갈대축제가 열리곤 한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바람따라 흔들리는 갈대의 멋진 포즈에 혼을 빼앗겨 연신 카메라를 눌러 대게 하는 그런 곳이다. 그만큼 오서산의 가을은 갈대와 함께 깊어간다고 할 수 있다. 오서산 중턱에 위치한 정암사는 전형적인 시골 사찰마냥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속인들의 교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주지스님 덕분에 제대로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속세의 갖가지 상념에 사로잡힌 이에게 맑은 부처님의 말씀으로 말을 걸고, 세상의 어려움에 짓눌린 이에게 부처님의 말씀으로 한번 더 손을 내미는 활달한 주지스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기쁨이 여기에 가면 있다. * 역사* 정암사의 창건과 연혁을 전하는 자료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사중에서는 527년(백제 성왕5)의 창건설을 내세우고 있으나 그 근거를 찾기 어렵다. 오직 『여지도서』「결성현」조에 수록된 단편적인 기록, 즉 ‘정암사는 오서산에 있다.’ 그리고 ‘오서산은 홍산으로부터 백월산으로 이어져 횡으로 둘러지면서 홍주, 결성, 보령 3읍의 경계를 이룬다’는 내용을 통해 18세기 중엽의 존재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또한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가람고』에도 ‘결성현의 동쪽 28리 지점에 정암사를 정암사가 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오서산의 정암사를 지칭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옛금당지의 초선들은 한변의 크기가 70-80cm인 방형의 자연 초석을 사용하였는데, 중간에 간혹 결실되기는 하였지만 정연하게 남아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옛 금당지는 정북향한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앞으로 옛 금당지로 알려진 터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정암사의 역사를 추정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안면도 노블레스펜션

안면도 노블레스펜션

15.9 Km    20104     2024-05-16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빗독2길 28-41
010-9600-2451

안면도의 바다전망 최고의 위치에 자리잡은 안면도 노블레스펜션은 전객실에서 바다의 낭만과 추억을 마음에 담아가실수 있으며 가슴이 탁 트이는 것을 만끽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가든 식당이 펜션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청양 다락골 줄무덤 성지

청양 다락골 줄무덤 성지

16.1 Km    27875     2024-05-14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다락골길 78-6

줄무덤은 한 무덤에 여러 사람을 함께 묻었다고 하여 붙인 이름으로 줄묘라고도 부른다. 흥선대원군이 천주교들을 탄압할 때 홍주감옥에서 순교한 교도들이 매장되어 있다. 총 37기가 있으며, 주로 가족 단위로 매장되어 있다. 주위에 없어진 10개의 인가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천주교 탄압 때 마을 전체가 화를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청양 다락골 성지는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와 그의 부친인 최경환 성인이 탄생한 유서 깊은 교우촌이자 무명 순교자들의 무덤이 줄지어 자리한 곳이다. 마을 뒷산 양지바른 산등성이에 무명 순교자들의 묘소와 묘비들이 여러 줄로 서 있는데 누구의 무덤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1866년 병인박해 당시 홍주 감영에서 순교한 교우들의 시신을 밤을 틈타 엄중한 감시를 뚫고 빼내어 최씨 종산인 이곳에 안장했다고 구전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단지

광천토굴새우젓단지

16.1 Km    4623     2024-05-10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 91

광천은 김 뿐만 아니라 새우젓도 맛이 좋은데 광천의 토굴 새우젓은 연중 14~15도 되는 토굴에서 숙성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서 아주 유명하다. 광천의 새우젓은 그 역사가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천로와 나란한 새우젓 가게들은 그 후손이다. 새우젓 숙성 방법도 세월을 거듭하며 한층 발전했다. 새우젓은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숙성시키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광천에서는 토굴을 이용한다. 일제강점기 마을 뒷산에 뚫은 광산이 남아 굴에서 새우젓을 숙성시키자 감칠맛이 살아났다. 현재 새로 뚫은 토굴까지 40여 개의 크고 작은 토굴이 존재한다. 구매자가 토굴을 직접 방문해 새우젓을 살 수 있으니 자연스레 새우젓 토굴 체험이 이뤄진다. 광천은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며, 매년 10월에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 재래 맛김 대축제가 열린다.

부여 반교마을

16.1 Km    0     2023-12-06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반교동로 9-8

반교마을은 아미산의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반교천이 흐른다. 널로 만든 다리를 사용한다고 하여 판교라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지금의 [반교]라는 지명이 자리잡았다. 반교마을은 나주 정씨가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향촌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옛날에는 마을에 배나무가 많아서 배나무골이라고 불렀으며, 아미산의 돌덩이들이 많아 [도팍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반교마을은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부여 반교마을 옛 담장]은 충청 지역의 대표적인 돌담길 문화재이다. 이 담장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미산의 자연석 막돌을 사용하여 쌓았고 하부가 약 90cm로 넓고, 위로 갈수록 조금씩 좁아져 안정감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피하기 위한 방풍담이라 다른 마을보다 담장이 높은 편이다. 이 마을에는 자연부여유스호스텔이 들어서 있으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머문다는 휴휴당도 있다. 주변에는 아미산 외에 수리바위, 만수산, 무량사 등이 있다.

뜨락펜션

16.1 Km    15201     2023-12-26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199-57
010-2905-0652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늘 꿈꿔왔던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뜨락펜션은 복잡한 도시 속에서의 소음, 공해, 아스팔트의 혼탁함, 이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쉼터이다. 전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고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이 탁 트인 곳으로 야외 테이블에서의 잔잔한 음악과 바비큐 파티 등 자연 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따스한 주인의 손길로 가꿔진 쉼터와 자연이 함께 하는 뜨락 펜션에서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누려볼 수 있다.

쉰질바위

쉰질바위

16.2 Km    7     2024-01-18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내포문화숲길에 있는 쉰질바위(복신굴)는 오서산 정상을 가기 위한 최단코스에 있다. 쉰질바위까지 차량으로 오른 후 도보로 오서산 정상을 등반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오서산 백패킹 시작점이다. 오서산 오서정 방향으로 가는 길은 산등성이를 따라 펼쳐지는 넓은 억새밭을 통과해서, 억새를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쉰질바위로 가는 길은 한적한 농촌 마을 길이어서 농기계들이 많아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가는 길은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내원사 방향으로 가다 쉰질바위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서 방향을 틀면 된다. 시멘트 포장길과 비포장길이 섞여 있지만 길이 생각보다 잘 닦여있다. [쉰질바위]라는 게 쉰 길쯤 되는 낭떠러지 바위를 말하는데, 직접 보면 직벽이 20~30m로 높아 이곳 이름이 쉰질바위인 이유를 바로 알 수가 있다. 바위는 수직으로 결이 많아 차곡차곡 쌓인 퇴적암처럼 보이지만, 쉰질바위는 편암으로 되어있다. 쉰질바위를 복신굴이라고도 하는데 복신이 백제 부흥군 내의 갈등을 피해 숨어있던 석굴에서 죽임을 당했는데, 그 굴이 오서산 쉰질바위 밑에 있는 굴이라고 전해지고 있어 복신술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