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이오름 (이승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승이오름 (이승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승이오름 (이승악)

이승이오름 (이승악)

10.8 Km    2     2023-09-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267-110

이승이 오름은 살쾡이를 닮아서 이승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정확한 생김새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능선에 울창하게 자라난 나무들 때문이다. 동쪽으로 움푹 파인 말발굽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봄철엔 진입로 2~3km가 벚꽃길로 이어진다. 벚꽃길을 구경하며 6분 정도 더 걸으면 정상으로 가는 길과 생태로 방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편안하게 산책하고 싶다면 생태로를 따라 걷는 길을 추천한다. 계단이 없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승이 오름 순환 코스는 들머리에서 제2코스 갈림길, 해그므니소, 정산 등반로 입구, 일본군 갱도 진지동굴, 화산탄, 삼나무 숲, 표고 밭 입구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평범할 것 같은 이승이 오름은 천혜의 비경을 숨겨 놓았다. 상류 부분에는 20m가 넘는 하천 절벽이 병풍처럼 막아서 있고, 그 아래 폭포가 되어 흘러내린 물이 깊이 3~5m의 소를 이루고 있다. 이곳이 바로 ‘해그므니소’이다. ‘해가 가려진’ 이란 뜻으로 소를 덮은 나무들이 빽빽하고 울창해 한낮에도 해를 볼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이르면 마치 깊은 원시림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라산, 사라 오름 등 예쁜 능선이 펼쳐진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10.9 Km    47797     2024-05-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82

서귀포자연휴양림은 한라산 남서쪽 해발 620m~850m 지대에 있는 천연 휴양림이다. 현재 이용 중인 면적은 해발 760m까지이며 서귀포시청에서 관리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를 잇는 1100도로 동쪽의 환상의 관광코스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온대·난대·한대 수종이 다양하게 분포된 울창한 편백림에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개울물과 숲,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뚜렷한 계절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최고의 휴양림이다. 산책로와 만남의 숲, 산막, 놀이마당과 1·2야영장, 협곡탐험로, 전망대, 잔디광장, 야외무대, 야외교실,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체력단련장 등과 한라산에서 내려온 물이 고이는 계곡을 이용한 물놀이터 등이 있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42개의 야영 데크도 마련되어 있다.

금바우

1.1 Km    3576     2023-07-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371번길 4
064-733-1517

제주 토종 흑돼지 참숯구이를 전복구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갈비탕, 뚝불고기 등의 메뉴도 인기가 좋고, 계절에 따라 제공되는 물회도 맛이 좋다.

론푸드차이나

론푸드차이나

11.0 Km    2     2022-12-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208번길 3

론푸드차이나는 서귀포 중문동 중문중학교 근처에 있다. 모던 차이나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제주도산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중화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해물짬뽕, 지슬짜장면, 제주등심댕귤탕수육, 보말백짬뽕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중식 본연의 맛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요리와 식사로 구성된 1인 세트 메뉴가 있고,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한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 중문관광단지, 대포주상절리, 베릿네오름 등이 있다.

호텔에이치아이

1.1 Km    2     2023-12-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47번길 25 (서귀동)

서귀포에서 가장 큰 시장인 매일올레시장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버스 정류장도 가깝고 근처 맛집도 걸어갈 수 있다. 전반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있으나 1층 로비에는 PC 스테이션도 있고, 정수기도 구비되어 있으며 마루 바닥의 객실도 깨끗하고 공간도 넓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객실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냉방가동은 개별적으로 온도 조절 가능하나 난방은 중앙제어시스템이다. 세면대는 객실에 들어오자 마자 화장실과 욕실 밖에 위치해 있어서 외출했다 들어올 때 편리하다. 다만 객실 내에 의자나 테이블이 따로 있지 않아서 음식 포장이나 배달 음식을 먹을 때는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 이중섭거리, 주상절리, 천지연폭포 등이 있으니 여행 일정에 포함시켜도 좋겠다. 호텔에이치아이는 비스타케이 천지연호텔>에프케이호텔>알레그리아 호텔>호텔에이치아이로 상호가 여러 번 바뀌었다. 따라서 호텔 에이치아이, 에프케이 호텔, 알레그리아 호텔로 검색해서 나오는 모든 리뷰는 동일한 공간에 대한 리뷰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호텔명이 여러 개로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여전히 판매가 되고 있음을 참고하길 바란다.

하버39

하버39

1.1 Km    1     2024-0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연로 39

하버 39는 서귀포 천지연폭포로 가는 길 메종드씨엘 하버 39 호텔 앤 리조트 (구. 천지연크리스털호텔) 1층에 있다. 공간이 넓고 실내외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서귀포항이 보이고 건너편 칠십리시 절벽 쪽이 보인다. 대표 메뉴는 수제 패티에 치즈를 듬뿍 올린 하버 치즈버거이다. 이 외에 화이타,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천지연크리스탈호텔

1.1 Km    2     2020-12-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연로 39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천지연 크리스탈 호텔이다. 호텔에서 천지연폭포,이중섭거리,새연교,정방폭포,외돌개,서귀포잠수함,올레 재래시장,올레길등을 차량,도보로5~10분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버스,시외,시내버스가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 하다. 호텔 안에 카페와 치킨&맥주 등 이용할 수 있으며, 천지연폭포 일방통행 길 앞에 있어서 방안에서 천지연 폭포 물길과, 새연교 야경 등을 볼 수 있다.

주상절리대(대포동지삿개)

주상절리대(대포동지삿개)

11.0 Km    66176     2023-12-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막혔던 가슴이 탁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제주도 지정문화재 기념물이다. 아득한 옛날 지각변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주상절리대를 보고 있으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속에 석수장이의 애달픈 사연이라도 금새 실려오는 듯하다.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0m 이상 용솟음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천혜의 절경으로 인해 테마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명소다.

*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이다.
* 지질학적으로는 주상절리지만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부른다.

대포해안

대포해안

11.0 Km    10     2023-05-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용암이 식어 굳을 때 부피가 줄어들면서 6각형의 돌기둥으로 갈라지는데, 이러한 수직 방향의 틈을 주상절리라고 한다. 제주도에는 여러 곳에서 주상절리 지형을 볼 수 있는데, 그 정교함과 아름다움 면에서 대포 해안의 주상절리를 따라가기 어렵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의 주상절리대는 약 25만 년에서 14만 년 전 사이에 녹하지악 분화구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올레길 8코스 중 최대볼거리인 대포 해안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앞 해안에서 시작해 대포 주상절리를 거쳐 대포포구까지 이어진다. 높은 주상절리 절벽에 새하얀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예술작품을 방불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