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아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홍주아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홍주아문

11.8Km    17529     2023-12-14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홍성군청앞에 있는 홍주아문은 조선시대 홍주의 지방관이 근무하던 건물인 안회당의 바깥문으로, 조양문의 문루를 설치할 때 함께 세운 것이다. 안회당과 함께 홍성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선시대 목조건물이다. 홍주아문의 글씨는 대원군이 사액하였으나 6·25를 전후해 없어졌다. 홍주아문은 우리나라 아문 중에서도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조선 시대 관청 출입문의 구조와 형태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홍주아문 안에는 내삼문과 남과 북으로 행랑을 이어서 지어 담장을 대신했던 큰 건물이 있었는데, 3·1 운동 당시 홍성의 만세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진주한 일본군이 홍성군청을 병영으로 삼고 군수를 추방하는 한편 내삼문을 헐어버렸다. 그 이후 행랑은 보수하지 못해 스스로 무너져 버렸고 오직 외삼문인 홍주아문만 보존된 것이다. 이 역시 홍성군수 조영호가 문화재 관리국의 지원을 얻어 현재와 같이 보수하고, 종전에 이 문을 군청 정문으로 활용하던 것을 막고, 그 옆으로 현재의 정문을 세워 활용케 하여 홍주아문을 오늘과 같이 보존하게 되었다. 홍성아문 인근에 홍주성역사공원, 홍주성역사관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는 것도 좋다.

서산마애삼존불부터 개심사까지 아라메길을 걷다

서산마애삼존불부터 개심사까지 아라메길을 걷다

11.8Km    3039     2023-08-10

소박하면서도 온화한 미소를 간직한 백제시대의 불상과 절집을 만나며 걷는 길이다.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쳐 이름 붙은 서산 아라메길은 서산의 바다와 부드러운 지세에 안겨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그 중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과 보원사지를 지나 개심사에 이르는 구간은 고즈넉한 산길을 따라 걸으며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홍성 홍주읍성

홍성 홍주읍성

11.8Km    41706     2024-06-17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0-1

충남 홍성군에 있는 성으로, 길이 약 1,772m의 성벽 중 약 800m의 돌로 쌓은 성벽의 일부분이 남아있다. 처음 지어진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 홍주성의 둘레와 여름과 겨울에도 마르지 않는 샘이 하나 있다는 기록만 있을 뿐이다. 왜구의 침입이 예상되는 고을의 읍성을 새로운 격식에 맞추어 쌓게 되었던 조선 세종 때에 처음 쌓기 시작하여 문종 1년(1451)에 새로 고쳐 쌓았다. 당시 성의 규모는 둘레가 4,856척(약 1.5㎞), 높이는 11척(약 3.3m)이며 문은 4개가 있었고, 여장·적대 등의 여러 시설이 설치되었으며 안에는 우물 2개가 있었다고 한다. 동문인 조양문은 현재까지 남아있고 1975년 복원한 것이다.

아문은 조양문의 문루를 설치할 때 함께 세운 것이며 ‘홍주아문’이란 글씨는 흥선대원군이 직접 썼으나 현재 남아있지 않다. 우리나라 아문 중에서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를 지니며 조선시대 관아의 구조와 형태를 살필 수 있는 자료가 된다.안회당은 홍주목의 동헌으로 22칸의 목조 기와이다. 역대의 홍주목사와 홍주 군수가 행정을 집행하던 관아건물로 현재 군청 후정에 위치하고 있다. 여하정은 목조 와즙의 육각으로 된 수상정으로 현재 군청 후정에 안회당 뒤뜰과 연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하여 의병을 일으킨 민종식 등이 이 성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을 공격하여 덕산으로 격퇴시킨 일이 있다.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읍성으로 이어졌으며, 조선 초기 새로운 형식에 의해 쌓은 성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홍주성역사관(홍성)

홍주성역사관(홍성)

11.9Km    586     2023-09-11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0

홍성 홍주읍성(사적 231호) 내 위치하고 있으며 전면적 7,199.17㎡, 연면적 1,669㎡로 구성되어 있다. 홍성과 충남 내포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와 문화, 관련 유적 및 유물을 소재로 전시를 하고 있다. 역사관의 기본적 기능에 충실하여 전시 유물의 상징적 의미와 예술적 요소를 함축성 있게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 참여와 소통의 장이자 연구의 중심지로서 지역 정보 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 주변에 옛 홍주목 관련 흔적들이 남아 있어 전시와 연계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 개관일 2011년 5월 6일

조양문

11.9Km    34802     2024-09-27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조양문은 홍주성의 동문이며 홍성군의 관문으로 고종조에 목사 한응필이 홍주성을 석성으로 개축하고 동서남북의 문루도 다시 세웠다. 동문은 조양문 서문은 경의문 북문은 망화문이라 하는데, 대원군이 친필로 하사하였으며 남문은 문루가 없는 홍예문이었다. 북문은 역대 목사들이 문루에서 사형수의 처형을 감시하기도 하였는데, 동학운동(1894) 때는 수백 명의 동학군이 여기에서 처형되었다. 고종 광무 10년(1906) 항일의병이 일어나 일본군과 홍주성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그때의 흔적이 조양문 곳곳에 보인다. 일본인들에 의하여 서문과 북문은 파괴되어 없어지고 조양문 또한 파괴되었으나 부분적인 보수로 퇴락되었던 것을 1975년 문루를 해체 복원하여 옛 모습을 찾게 되었다.

[백년가게]동해루

[백년가게]동해루

12.0Km    1     2023-11-14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29번길 48
041-632-2172

※ 영업시간 11:00 ~ 21:00 (전화문의) 내 식구를 위한 음식을 만드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요리하는 중화요리 전문점. 단가가 비싼 오룡해삼의 대중화를 위해 새우살 속에 해삼을 토막 쳐서 넣는 방법으로 조리법을 바꾸었다. 이 방법으로 단가를 낮춰 오룡해삼을 더 많은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산사(홍성)

12.0Km    23406     2024-06-14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127번길 41

고산사는 충남 홍성 청룡산(235m)에 있으며,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고산사는 청룡산 중턱에 있는 규모가 작은 절이다. 대웅전은 고산사의 주불전으로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주심포계 팔작집이다. 불단에는 아미타불을 봉안하고 있으나, 건물 밖에는 대광보전(大光寶殿)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대웅전의 중앙과 우측에 있는 불상은 토불이고, 우측의 석불은 입상이며, 좌대석은 팔각과 사각으로 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삼층석탑, 옆에는 석조여래입상이 세워져 있다. 삼층석탑은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과 옥개석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 양식의 석탑이다. 석조여래입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불상으로, 머리에 보관을 쓰고 몸에 장삼을 걸친 모습이다.

내당한우

내당한우

12.0Km    2     2023-01-09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52번길 6

내당한우는 채널 Olive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오늘뭐먹지'로 한우 모둠 세트다. 이 밖에 안창살, 새우살, 살치살, 특수부위, 꽃등심, 육회, 육사시미 등 단품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음식점과 가까운 거리에 남당항, 오서산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용봉산 호랭이

용봉산 호랭이

12.1Km    0     2024-03-05

충청남도 홍성군 의향로 283 골든타워

용봉산호랭이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있다. 감성적인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청양고추를 넣어 느끼함을 잡은 청양 베이컨 피자다. 수제 토마토소스와 싱싱한 새우가 어우러진 새우 로제 파스타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리얼 불고기 피자, 페퍼로니 피자 등 각종 피자도 맛볼 수 있다. 예산수덕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홍예공원, 용봉산자연휴양림이 있다.

홍성 오관리 당간지주

홍성 오관리 당간지주

12.2Km    18259     2023-01-31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절에서는 불교의식이 있을 때 사찰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깃발을 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홍성읍내의 경작지 한 가운데에 78㎝ 간격을 두고 마주 서 있다.이 일대는 고려시대의 광경사(廣景寺)터로 알려져 있고, 석탑 및 석불좌상 등이 함께 전하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위로 오를수록 가늘어지고 위쪽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이 파여 있으며 가운데 깃대는 남아있지 않다. 기둥의 바깥 면에는 세로줄 문양이 새겨져 있고 기둥 머리부분은 둥글게 처리되었다. 두 지주 사이에는 낮은 대(臺)가 놓여 있는데 중앙에 둥근 구멍 하나가 뚫려있어 깃대를 세우던 자리임을 알게한다. 높이가 4.8m이고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는 이 당간지주는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