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정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정식당

수정식당

12.8 Km    2     2023-01-17

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8

보령에는 ‘빈뎅이조림’이란 음식이 있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데 충청도에서는 밴댕이를 빈뎅이라 부른다. 속 좁기로 유명한 이 밴댕이는, 그러나 기름기가 많아 고소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에도 좋은 영양 덩어리. 대천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수정식당은 KBS<생생정보통>에서도 소개된, 빈뎅이조림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밑반찬과 곁들여 먹는 칼칼하고 매운맛이 일품인 빈뎅이 조림은 수정식당의 대표 메뉴다. 빈뎅이 몇 마리에 큼직하게 썰어 얹은 파. 그리고 갈치조림처럼 칼칼하게 조려낸 자작한 국물이 투박한 냄비에 담겨 나오는데 그 투박함이 오히려 정겹다. 잔가시가 좀 있는 편이라 주인아주머니가 발라주기도 하는데 그냥 꼭꼭 씹어 먹어도 될 정도다. 상추에 밥과 이 밴댕이 살을 얹고 따라 나오는 통마늘 장아찌를 얹어 싸 먹으면 입안에서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제철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밴댕이지만 수정식당에서만큼은 언제라도 조림으로 먹을 수 있다. 또한, 직접 담근 마늘장아찌는 수정식당만의 별미 중 하나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비인향교

비인향교

12.9 Km    17264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비인로136번길 68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비인해수욕장 인근 비인면 소재지에 위치한 비인향교는 조선 전기 무렵에 세워졌다. 그 뒤 여러 차례 고쳐 지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문인 외삼문, 학문을 배우는 공간이었던 명륜당, 내삼문,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ㅅ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주변에 비인해수욕장 외에도 비인시장, 비인읍성, 월명산, 선도리갯벌글램핑장(비인 선도리 쌍도해안)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강변식당

13.0 Km    0     2024-01-22

충청남도 보령시 천변남길 (178)

반찬이 매일 바뀌는 보령 맛집이다. 김치찌개 고기는 질기지 않고 탱글하니 냄새도 나지 않는다. 또한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배달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반찬도 많이 담아서 넣어준다. 모든 음식이 칼칼하니 맛있다.

보령문화의전당

보령문화의전당

13.1 Km    7     2023-10-23

충청남도 보령시 대흥로 63 (대천동)

보령문화의전당은 보령(대천) 시내에서 과거에 장항선 철도 대천역이 있던 자리에 건설된 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전시실(장암서예관, 보령박물관, 보령문학관, 갯벌생태과학관, 관광홍보관, 기획전시실)과 문화공간(대강당, 소강당, 교양강좌실, 야외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암서예관은 보령 출신의 서예가인 장암 이곤순 선생의 작품 2,366점을 기증받아 세운 서예관이다. 보령박물관은 보령지역 최초의 지방사 박물관인 보령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보령의 향토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박물관이다. 보령문학관은 보령 지역 출신 문학인 이문희, 임영조, 최상규, 김성동, 권영민의 삶과 문학세계를 담은 물품이 전시되고 있다. 갯벌생태과학관은 보령을 대표하는 해안 지형인 갯벌의 종류와 생성과정, 갯벌에 터를 잡고 사는 갯벌 친구들, 보령 갯벌과 이용방안, 상처받은 갯벌의 보존 노력 등의 주제가 전시되고 있다. 그 외 기획 전시나 공연도 열릴 수 있으며 기획전시실, 대강당, 소강당, 교양강좌실, 야외공연장은 대관이 가능하다. 보령문화의전당은 국도 36호선, 지방도 610호선에서 중앙로, 번영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장항선 철도 대천역, 보령종합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보령중앙시장, 대천항, 대천해수욕장, 성주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리버사이드호텔(보령)

리버사이드호텔(보령)

13.2 Km    1     2024-01-18

충청남도 보령시 천변북길 87 (대천동)

리버사이드호텔(보령)은 이름처럼 보령(대천) 시내 대천천변에 위치한 10층 건물의 호텔이다. 이 호텔은 보령(대천) 시내 중심가에 가까이 있으며, 대천천이 흐르는 남향 객실은 전망이 좋다. 또한 전 객실에 스타일러를 구비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리버사이드호텔(보령)은 국도 36호선에서 천변북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가깝다. 또한 장항선 철도 대천역과 보령종합버스터미널도 멀지 않다. 주변에는 대천중앙시장, 한내시장, 구대천역 문화관광단지, 대천한내 돌다리, 보령(대천) 시내의 관광지들이 도보 권역 내에 있다. 또한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등도 오갈 수 있다.

보령중앙시장

보령중앙시장

13.2 Km    0     2023-12-05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시장3길 29

보령 중앙시장은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이다. 1929년에 영업을 시작한 이후 9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령의 대표 시장이다. 보부상들이 모여들면서 생겨난 시장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6.25 전쟁 등 시대적 격변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서해에서 잡히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도 합리적이다. 매월 3일과 8일에 장이 서면 대형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전통시장 분위기가 즐길 수 있다. 농축산물과 의류, 잡화, 생필품은 물론이고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대천한내돌다리

대천한내돌다리

13.2 Km    24314     2023-11-13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대천 한내돌다리는 보령 시내 대천천 하류에 있었던 돌다리이자, 과거의 남포와 대천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물살에 쓸려 떠내려가거나 하천 제방공사를 하면서 파손되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1978년 수습하여 옮겨 두었다가, 1992년에 대천천 강변에 옮겨 일부 복원하면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근처에 있는 왕대산의 돌을 깎아내어 뗏목으로 운반해 온 것으로 보인다. 다리의 몸체를 받치는 기둥은 거칠게 손질한 2∼3개의 돌을 쌓아 이루게 하여, 모두 6개의 기둥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 위로 넓적한 판돌을 걸쳐서 다리를 완성하였는데, 원래는 12칸 돌다리라 하나 적어도 22칸은 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보령시에서는 해마다 향토문화축제가 열리는데 이때 12칸 돌다리밟기제가 열린다. 인근 관광지로는 보령중앙시장, 한내시장, 보령문화의전당 등이 있다.

장강

장강

13.3 Km    0     2023-09-07

충청남도 보령시 작은오랏2길 15

보령 대천에서 닭 짬뽕이 맛있기로 소문난 장강은 여느 중국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비주얼의 짬뽕을 만날 수 있는 중국집이다. 닭 반 마리가 퐁당 빠진 보양 닭짬뽕이 그 대표적인 메뉴로 철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바지락, 새우, 오징어, 홍합, 소라, 굴 등의 해산물도 그에 못지않게 담뿍 담겼다. 이름 그대로 한 그릇만 먹으면 기력이 떨어지는 한여름에도 기운이 펄펄 솟을 듯한 보양 닭짬뽕은 국내산 하림 생닭과 갖가지 해산물로 담백하고 개운한 육수를 내는 것이 포인트. 하루 20그릇만 판매하기 때문에 오픈하자마자 달려가거나 운이 좋아야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다. 보양 닭짬뽕 못지않게 인기가 좋은 것은 돼지고기 가브리살로 조리한 가브리 짬뽕이다. 쫄깃한 고기에 구수한 국물 맛이 포인트로 함께 나오는 밥까지 말아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그 밖에 다양한 해물과 얼큰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어 일반 짬뽕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해물 볶음 짬뽕과 해산물과 채소를 달달 볶아 밥 위에 올린 장강특밥도 별미다. 오픈형 주방으로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식당 앞에 아기자기하게 양쪽으로 꾸며 놓은 작은 정원과 테이블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다.

선도리갯벌체험마을

선도리갯벌체험마을

13.3 Km    44657     2023-06-13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로 428-13

금강하굿둑 바다 쪽으로 둑 주변부터 부사방조제까지 72.5km에 이르는 서천의 해안선은 해송림과 어우러진 갯벌과 모래사장 곶 등이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춘장대 해수욕장, 홍원항, 마량리 동백 숲, 마량포구, 도둔리 김 양식장, 월하성 갯벌, 선도리 갯벌, 비인 해수욕장, 마을을 중심으로 한쪽은 백사장이 한쪽은 갯벌이 형성된 특이한 갈목 마을, 모래사장이 유명한 장항송림 자연휴양림, 장항항 등 관광명소와 서천해양수산물의 생산지가 집중되어 있는 천혜의 보고이기도 하다. 서천 해안의 특징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빠지면 약 2km 이상 펼쳐지는 완만한 백사장과 갯벌이 있어 물이 깊지 않아 가족휴양지로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서천의 해안 가운데 특히 월하성과 선도리, 장포리는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에 가면 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갯벌의 콩알만 한 게들이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갯벌을 덮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그만 게들이 드넓은 갯벌을 분주히 오가며 영양을 섭취하는가 하면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게들의 수만큼 됨직한 작은 구멍 주위의 게들이 파낸 작은 알갱이는 다름 아닌 게 흙으로 “갯벌이 자연의 신장으로서 정화 기능을 하며 살아 숨 쉰다"라는 환경생태학적인 단면을 자연스레 경험하게 된다. 살아 숨 쉬는 서천의 갯벌은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조개잡이의 즐거움과 넉넉한 자연을 테마로 한 관광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서천의 갯벌에는 특히 맛조개가 많다. 굳이 조개잡이 준비를 해오지 않더라도 갯벌 인근 마을의 가게에서 호미를 구입하여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참 동안 체험을 하고 나면 재미에 푹 빠져 물이 들어오는 것을 모를 정도이다. 그 외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구우면 더욱 맛있는 모시조개, 뽀얀 속살이 쫄깃한 돌조개 등 각양각색의 조개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살아있는 갯벌이 서천에 있다.

바둑이네동물원

바둑이네동물원

13.3 Km    1     2023-10-17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673-24

바둑이네동물원은 충남 보령시 성주면에 자리 잡고 있다. 소규모 동물원인 이곳에는 말, 타조, 양, 사슴, 당나귀 등이 있다. 각종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하며, 이 경우 입장료 외에 먹이 세트를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동물원 주변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만수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