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4-08-14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길
유부도는 금강 하구 서해 앞바다의 작은 섬으로 장항도선장에서 약 12km 떨어져 배를 타고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서천군에 소재한 섬 총 15개 중 유일한 유인도이기도 하다. 이곳 일대는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기수역으로 새우류, 숭어 등이 많이 잡히고, 섬 동쪽에 1,500m에 이르는 방조제를 쌓아 개발한 염전이 있어 수산업과 제염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또한 금강 하구에서 기원하는 뻘로 생성된 갯벌이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다.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 상에 위치한 이곳은 바닷게의 주요 거점이며, 100여 종의 희귀 철새들이 쉬었다 가는 곳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 이곳은 옛날부터 유배지로 알려져 왔다. 고려 때 많은 선비가 유배되어 이곳에서 생을 마쳤다고 한다. 섬 이름은 임진왜란 때 아버지와 아들이 피난을 와서 섬에 머물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살던 섬은 유부도, 아들이 살던 섬은 유자도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되었다.
8.8Km 2024-07-1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하제항은 한때는 어선들이 많이 드나들던 곳이었으나, 새만금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어항의 기능을 상실하고 버려진 배들로 가득한 폐 선착장이다. 이곳은 얕은 바다 갯벌에 아무렇게나 뒹굴고 있는 낡은 폐선들의 무덤이기도 하지만, 사진작가들에게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제항의 풍경을 담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9.6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룡동
한반도 서해안의 중심부 금강하구에 위치한 군산항은 호남평야의 양곡을 수송하기 위하여 개항된 이래 물동량의 증가로 인해 많은 시설확충과 각종장비의 현대화가 추진되었으며, 1990년대부터 중국 등과 교역량 증가에 따라 군장신항만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서해 중부권 관문항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두는 총 7개로 나뉘어 있다. 1, 2, 3부두는 ㄷ자형으로 연결된 부두로서 주로 목재류, 일반잡화, 액체화물 등을 취급하고 있다. 4부두는 자동차 전용부두로 국내 자동차 수출 전진기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5부두는 자동차와 펄프, 곡물, 원목 등을 취급하는 다목적 부두로 운영되고 있다. 6부두는 양곡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전용부두로 양곡싸이로 4기와 갠트리크레인 2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컨테이너 전용부두에서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전담하고 있다. 7부두는 5만톤급 2척을 비롯하여 군산항에서 최대 접안능력을 갖춘 부두로 잡화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국제여객부두에는 군산항과 중국 석도항간에 국제여객선이 취항하고 있어 대중국 경제교류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11.2Km 2024-10-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3길 25-2
고군산군도 섬 중에서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2.5km 정도 떨어져 있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섬마을로 새만금 사업으로 육지화 되어 새롭게 떠오른 일출과 일몰의 명소이다.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렸으며 계속 밤섬으로 불러오는 동안 차츰 밤이 뱀으로 변하여 뱀섬이라고 불려오다가 밤의 첫 자를 따라 [夜]하고 밤이 맛있다하여 [味]를 붙여 야미도 라고 불리웠으며, 새만금사업으로 육지화된 곳으로 새롭게 떠오른 일출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출처 :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1.6Km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4길 36
야미도는 새만금 사업으로 육지화된 고즈넉한 섬마을로 고군산군도 섬 중에서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다.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11km 정도 떨어져 있다.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리다가 ‘밤(栗)’을 한자로 잘못 표기하여 ‘야(夜)’로 쓰면서 야미도라 불렸다. 결국 밤(夜)이 맛있다 하여 미(味)를 붙여 야미도라 했다. 야미도가 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되기 전에는 주민들이 어업에 주로 종사했으며 지금은 낚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농어, 우럭, 흑돔, 노래미 등이 잡히는 바다낚시의 명소로 인기가 많으며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11.6Km 2024-01-18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군산과 서천을 경계로 금강하구둑에서 바다를 만난다. 금강하구둑 앞바다는 백제 멸망 당시 당나라 수군이 침입했던 기벌포이자, 고려 말 최무선이 우리나라 최초의 화포를 사용해 왜군을 섬멸한 곳이기도 하다. 금강하구는 역사가 제법 깊은 곳이자 겨울철이면 철새도래지로 화려한 가창오리의 군무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2.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남군산로 1685
군산컨트리클럽은 버려진 폐 염전부지 130여 만평에 멤버십 18홀과 퍼블릭 63홀 총 81홀의 규모를 갖추었으며, 이는 한 단지 내에 조성된 한국 최대 규모의 골프장이다. 멤버십 18홀은 정통 미국식 레이크 골프코스로서 오직 정회원만을 위한 최고의 코스로 설계되었으며, 퍼블릭 63홀은 다양한 묘미를 담은 코스로서 세계 최장 홀인 Par 7 (1004m) 홀과 Par 6 (661m) 홀을 각각 1홀씩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골프장 전체 부지 36%인 약 47만 평이 호수로서 26개의 다리를 놓아 81홀을 연결하였으며, 이로써 전체 홀이 호수에 둘러싸인 한국 유일의 골프장이다.
13.3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학로 558
국립 군산대학교박물관은 1984년 5월 1일 개관한 이래 활발한 발굴조사 및 학술연구를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발굴·수집해 오고 있다. 1층에 상설전시실, 군산의 기억실, 학교역사실, 체험학습실이 자리하며 2층은 박물관 갤러리 잇_다, 관장실, 학예연구실, 수장고(보존처리실),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장의 선사문화실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까지의 석기, 토기, 철기류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역사문화실에는 고려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민중들의 생활상과 관련된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군산대학교가 박물관 주관으로 발굴조사를 통해 연구성과가 드러난 전라북도 동부지역의 각종 토기, 철기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 군산의 해양민속실은 과거부터 사용되어 온 각종 어구류 및 해양생활과 관련된 유물을 수집, 전시하고 있으며, 해양민속신앙과 관련된 영상들을 보면서 해양문화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13.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룡1길 53
063-464-8000
호텔 아크로는 지상8층 건물에 객실 35개(양실)를 갖추고 최상의 시설을 제공하는 호텔이다. 승용차로 약 15분 정도의 위치에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새만금 방조제가 자리하고 있으며 고군산군도 및 선유도 여객선 터미널, 은파관광지는 약 10정도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호텔 아크로는 내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 한분 한분을 가족처럼 맞이하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13.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칠성5길 159
063-465-0775
군산 소룡동에 자리한 삼미정은 자연산 생선요리 전문점으로 매일 입고되는 싱싱하고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