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승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어승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어승생

14.5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제주의 화산 중에서 군산 다음으로 큰 산체를 갖고 있는 곳이다. 정상에는 둘레 약 250m가량의 원형 화구호[火口湖]가 있으나 늘 물이 고여있지는 않다. 남서쪽에는 외도천 상류, 동쪽에는 도근천 상류를 끼고 있다. 오름 정상에는 일제시대 일본군이 설치했던 화포 시설 잔해가 남아 있으며, 남사면 중턱에는 샘이 있다. ‘어승생오름’ 북쪽 기슭에 한밝저수지가 있는데, 명마의 산지로 이름났던 어승생에서 발원하는 물이 계곡을 타서 이곳에 모인다. 현재는 중산간 지대의 수원인 어승생저수지로 사용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어스승이, 어스싱이라고 한다. 어승생[御乘生]은 한자의 뜻 그대로 임금이 타는 말[御乘馬]이 낳기 때문에 붙인 것이라면 음독자로 어승생의 표기라 할 수 있는데, 민간의 어스승이, 어스싱이 등을 고려하면 음가자의 결합 표기라 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돌하르방미술관

돌하르방미술관

14.5Km    2025-07-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서1길 70

돌하르방미술관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이곳은 제주 토박이 김남흥 원장이 15년 이상의 세월 동안 개인의 힘으로 일구어온 생명과 평화의 공원이자 문화와 예술을 담은 공원이다. 도 내외에 흩어져 있는 48기의 돌하르방을 원형 그대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으로 탄생한 다양한 형태의 돌하르방과 250여 개의 조형물들을 공원 곳곳에서 야외 전시하고 있다. 또, 곶자왈 산책길에서는 각종 양치식물과 청미래덩굴, 자귀나무, 꾸지뽕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관찰할 수 있어 살아 숨 쉬는 자연을 그대로 접할 수 있다.

올드북촌

올드북촌

14.5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 1437

올드북촌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일주동로 너븐숭이 4.3 기념관 근처 북촌 플레이스 펜션 1층에 있다. 북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름처럼 오래된 책들을 색깔별로 정리해 놓았다. 책을 읽기 편하게 다양한 소파와 의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책도 있다. 펜션과 함께 운영하며 SNS를 통해 추천작도 소개한다. 대표 메뉴는 대봉감 스무디인 따봉대봉, 여름 시즌에는 돌하르방 팥빙수 등이 있다. 주변 여행지로 너븐숭이 4.3유적지, 돌하르방 미술관 등이 있다.

너븐숭이 4.3기념관

너븐숭이 4.3기념관

14.6Km    2025-04-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조천읍 북촌리에 건립된 기념관으로, 제주 4.3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북쪽에는 위령비가 자리하고 있는데, 위령비 앞면에는 북촌리 원혼 위령비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희생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너븐숭이 4.3기념관에는 강요배 화백의 젖먹이를 비롯하여, 북촌리의 비극을 배경으로 한 현기영 작가의 순이 삼촌 초판본 등이 전시되어 있고, 북촌리 주민 대학살의 진상과 관련된 역사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념관은 전시관, 탐구관, 묵상의 방, 영상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너븐숭이 애기무덤 등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흔적들이 남아있다.

북촌리 4.3길

북촌리 4.3길

14.6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북촌리는 조천읍 동쪽 끝에 자리 잡은 해변마을이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이 많았고, 해방 후에는 자치 조직이 매우 활성화되었던 곳이다. 1949년 1월 17일 세계사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민간인학살이 북촌리에서 자행됐다. 북촌마을은 주민 3백여명이 희생당하는 등 제주 4.3사건 최대의 피해마을 중 하나이다. 마을에서는 4.3사건 당시 제주도민이 겪은 통한의 역사에 공감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역사 교육 현장으로서 북촌리 4.3길을 조성했다. 북촌리 4.3길의 출발·도착지점인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4.3길 무료 해설을 신청할 수 있다.

흙붉은오름

14.6Km    2024-09-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일동

한라산 국립공원 내에 제주시 아라동과 조천읍 교래리의 경계에 위치한 오름이다. 오름의 흙이 매우 붉어서 마을에서는 예전부터 흙붉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며 한자로는 그 뜻을 빌어 土赤岳(토적악)이라 표기하고 있다. 한라산 백록담을 중심으로 동부 산자락 중에서는 가장 높고, 한라산 정상에 가장 가까운 오름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화구 방향에 속칭 숫오름이라 불리는 돌오름이 마주해 있다. 화구의 잔디로 된 사면에는 시로미, 그 아래로 구상나무 등 고산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오름 등성마루에서는 흰 진달래 자생목이 발견된 바 있다. 돌오름(숫오름)과 비교하여 옥문형이라 일컬어지는 말굽형화구 깊숙한 곳에는 샘이 있는데, 이 샘은 기생화산 화구 내의 샘으로서는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다. 이 샘물로 목욕재계하고 정성을 들이면 자손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돌오름의 서남쪽 작은 습지에서 올라갈 수는 있으나 가는 길이 쉽지 않다.

스시애월

스시애월

14.7Km    2025-05-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전로 57

스시애월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에 위치한 일식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애월항 근처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일식 초밥과 회, 소바, 튀김 등으로 구성된 정갈한 코스요리를 제공하며, 전 메뉴는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고급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제주에서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조용하고 집중도 높은 식사 분위기를 위해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스시애월 주변에는 한담해변, 고내봉, 고내리포구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가 가까워,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며 제주의 자연을 느끼기에도 좋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고급스러운 일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애월 너와의 첫 여행 감귤창고카페

애월 너와의 첫 여행 감귤창고카페

14.7Km    2025-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소로 16

애월 너와의 첫 여행 감귤창고카페는 감귤밭을 지나 제주 애월의 감성과 자연을 가득 담은 공간이다. 옛 감귤창고를 개조한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와 제주 자연 그대로의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이곳의 메뉴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수제 돈까스와 딱새우가 들어가 크림파스타 등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수제 감귤 크로플과 프랑스식 디저트, 제주 감귤청과 한라봉을 활용한 에이드와 스무디 등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은 감귤밭에서 사진촬영, 야외 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체험장에서 여름에는 청귤, 겨울에는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잇칸시타

잇칸시타

14.8Km    2025-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안2길 54-1

잇칸시타는 일본어로 변함없는 이라는 뜻으로, 식사, 요리, 술이 함께 하는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다. 9첩 반상으로 나오는 일식이지만 한식 같은 푸짐한 상차림으로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 로컬 맛집이다. 잇칸시타의 인기 메뉴는 일본식 튀김 덮밥인 텐동정식과 회덮밥인 지라시스시정식, 고급어종인 메로를 일본 본토 미소 된장에 재워 구워낸 덮밥 메로동정식이 있으며, 이외에도 일본식 전골 요리인 밀푀유나베정식, 소고기를 버터와 타래에 볶아낸 규동정식 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기본 찬 부터 구성이 좋고 메뉴가 다양하고 푸짐하기 때문에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찾는 맛집이다.

당당

당당

14.8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엄안1길 25

당당은 제주 애월 일주서로 아래쪽에 있는 브런치 카페로 크림 위에 살구를 올려 마치 계란프라이처럼 차려 나오는 당당 수플레 팬케이크가 유명하다. 또한, 토치로 구운 바나나, 트뤼프 베리 컴포트 등도 인기 메뉴로 여행자들의 인증샷 성지이기도 하다. 자리가 협소한 편이라 13세 이상만 출입할 수 있으며 팀당 4명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주변 여행지로 구엄리 돌염전, 구엄포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