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안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안장 (4, 9일)

무안장 (4, 9일)

9.2 Km    10775     2023-12-06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면성1길 134
061-450-5601

전남 무안 지방의 대표적인 특산물은 양파와 고구마인데, ‘무안양파’와 ‘무안 밤고구마’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무안지방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양파를 재배하기 시작한 지역으로 토양이나 기 후면에서 양파재배에 아주 알맞다. 또한 무안은 고구마 산지로 유명한데 무안지방의 밭 면적의 60% 이상이 고구마 재배를 하고 있다. 특히, 무안의 해안지방은 토질이 황토색으로 이곳에서 재배한 고구마는 색깔이 붉은 것이 특징이며, 삶은 고구마의 맛이 흡사 밤 맛과 같다 하여 ‘무안 밤고구마’ 라 불린다.

함평자동차극장

함평자동차극장

96.44238091774257m    1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장로 1160

함평 자동차 극장은 함평 엑스포공원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차장에서 차에 앉아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극장이다. 주로 밤에 영화 상영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찍 이곳을 찾는다면 근처의 공원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앞의 영화가 끝나기 전에는 공원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시간이 되면 매표소에 불이 켜지며 차례대로 차들이 입장하는데 이곳에서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면 편하다. 관람료는 1대당 2만 원이며 승용차가 앞쪽, SUV 차량은 뒤쪽에 자리를 배정받는 게 보통이다. 배정받은 자리에 주차하면 시동을 끄지 말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어야 하는데, 시동을 끌 경우 방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주파수를 몇 번으로 해야 하는지는 직원이 친절히 설명해 준다. 간식을 챙기고 편안히 영화를 즐기면 된다. 독립된 공간에서 영화를 보기 때문에 주변에 신경 쓰지 않고 편히 얘기를 나누며 영화 관람하기에도 좋다. 색다른 데이트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가보는 것도 좋다.

함평 월호리 일본식가옥과 창고

9.6 Km    2     2023-12-29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중천포로 634

이 건물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에 있는 옛 가옥 및 창고이다. 일제강점기에 형산강 중천포 나루터 근처에 지은 일본인 지주의 건물로 가옥은 1927년, 창고는 1930년에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가장 번화했던 학교면에 있는 중천포는 그 당시엔 영산강에 연결되는 나루터로 사용되었다. 또 일제강점기에 일본 주재사무소로 이용되기도 해 일본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터미널로 곡식들을 걷어서 일본으로 가지고 가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곡물 수송에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창고의 기능이 강조되었으며, 지금도 잘 남아 있어 당시 이곳의 번화하였던 상황을 짐작하게 해준다. 일제강점기에 전형적인 일본식 건축 기법으로 지은 건물로서 과거 일본 지주의 주거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 일본인 지주의 주택 구조를 알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수탈 과정을 확인시켜주는 역사적 자료로 가치가 있다. 지금은 거주자가 있는 곳이라 안으로 들어가 자세히 보기는 어렵지만 담장 너머로 볼 수 있으며 가옥은 2층으로 된 목조건물이다. 아픈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로 가볼 만한 곳이다.

석관정나루터

9.8 Km    0     2024-04-24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847

영산강 제3경으로 선정된 석관정은 1530년 세운 정자로,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이후 후손들이 중건을 거듭한 곳으로 알려졌다. 영산강의 비경을 발아래 두고 있으며, 탐스러운 동백나무와 100년 이상 된 멋스러움을 간직한 고목들이 그 주위를 감싸고 있다. 석관정 아래에는 황포돛배가 오가던 옛 나루터를 복원한 나무 데크가 여럿 줄지어 마련돼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영산강의 물결을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어 피크닉과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