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남3길 81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도련 감귤나무 숲은 입장객들이 한 번에 몰리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루 4타임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예약과 함께 현장에서도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시기별 과일의 종류도 다른데 8월~9월에는 청귤, 10월~1월에는 감귤, 2월~3월에는 한라봉 따기를 체험할 수 있다. 과일의 경우 날씨에 따라 가변적이니 원하는 체험이 있다면 전화로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체험하기 전에 맛있는 귤 찾는 방법과 따는 법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 감귤 따기 체험 후 시식은 정해진 구역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이곳에 들러도 좋다.
6.0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사로2길 13
제주 삼양동 유적은 청동기부터 초기 철기시대의 해안평탄대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마을 유적이다. 이 마을 안에는 크고 작은 집터, 창고, 저장공, 야외 토기요지, 마을 공간을 구획한 돌담과 배수로, 폐기장, 조개무지, 고인돌 등이 확인되었다.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집터는 원형주거지, 장방형주거지, 부정형주거지, 창고지 등이다. 원형주거지가 가장 많이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한국 본토의 이른바 [송국리형 주거지]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유적지에서 출토된 옥제품 등으로 보아 당시 삼양 동선사인들은 [삼국지] 등의 기록처럼 중국, 일본 등과의 교역을 통해 축적된 부를 토대로 탐라국의 기틀을 다진 것으로 짐작된다. 삼양동 유적이 한국 본토나 일본의 야요이시대 주거지와 다른 특징적 요소는 집터 유구 자체가 완전한 정형성으로 작은 광장이 배치되어 있고 그 주위로 원형 움집 다수가 둥그렇게 들어서 있는 [단위주거군]의 정형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적의 중요성 때문에 삼양동 마을 유적은 1999년 11월 15일에 국가사적지로 지정되었고, 지난 2004년 4월 전시관 2동, 선사 움집 14동 등이 복원 완료되어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6.2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375-43
이호테우 말 등대는 제주도 도심과 제일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 자리 잡은 등대로,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하여 만든 등대이다. 높이 12m의 빨간 말 등대와 하얀 말 등대가 각각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한 마리씩 자리 잡고 있다. 등대의 색이 흰색과 빨간색으로 칠해진 이유는 배들이 흰색, 빨간색 등대를 보고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등대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배경과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풍경과 추억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즐겨 찾고 있다. 가까이에 직접 가서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꽤나 먼 곳에서도 보이는 이 두 말 등대는 이호태우해변의 랜드마크로 제주 올레 17코스에 속해있는 곳이다.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와 함께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제주 공항과도 가까워 비행기를 타기 전에 잠시 들러 보는 것도 좋다.
6.2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18
귤향기는 제주 노형동에 자리하고 있는 감귤 체험농장으로, 제주 시내와 국제공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소정의 체험료를 내면 귤을 담을 바구니와 가위 등 체험 장비를 대여해 주고, 1㎏을 가져갈 수 있다. 귤밭에는 예쁘게 꾸며져 있는 사진 명소가 많아 감귤 수확뿐만 아니라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체험하면서 시식도 가능하며, 규모가 큰 편이라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시기는 계절적 영향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귤 따기 외에 하귤 청, 풋귤 청 만들기 등의 체험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6.2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광로 128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고등어 김치찜, 생선구이백반(고등어, 조기, 옥돔 등 3마리), 육개장 전문점. 사위가 직접 잡은 제주산 생선만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산 싱싱한 생선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란 프라이는 따로 시킬 수 있지만 톳무침, 오이지무침, 깻잎절임, 콩자반, 파래부침개 등 소박하면서도 하나하나 정갈한 밑반찬들이 가슴 따뜻해지는 집밥같이 느껴진다. 제주공항 근처이다 보니 여행 다니면서 그리워지는 한식 밥상 먹기 좋은 곳이다.
6.3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은 조랑말 등대로 제주도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붉은 조랑말과 흰색 조랑말은 극명하게 대조되는 색감이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으며 특히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다. 해수면이 가장 낮아지는 간조에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함께 원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원담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 중 하나로,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에는 그 공간을 복원시켜 놓은 이호 모살원이 있다.
6.3Km 2025-07-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064-799-7520
‘2025 제주한잔 우리술 페스티벌(제4회 제술페)’는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주 전통주 중심의 여름축제이다. 국내 유일의 제주 전통 양조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류 페스티벌로, 40여 종의 제주산 전통주를 잔술로 즐길 수 있으며, 제주산 증류소주를 활용한 칵테일과 하이볼, 지역 식재료 기반 안주를 함께 제공한다. 행사장은 전통주 및 로컬 수제맥주 존, 하이볼 바, 미식 페어링존, 아트·굿즈 체험존, 공연존, 친환경 세척존 등으로 구성되며, 무알콜 음료와 막걸리 만들기 체험, 블라인드 시음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재즈 공연과 전통주칵테일대회, 칵테일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호테우 저녁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제주 여름 해변의 감성을 더한다. 친환경 운영 원칙에 따라 다회용기와 다회용컵을 사용하며, 관람객이 직접 컵을 세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6.3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평로 19
064-746-8989
‘돈사돈’은 제주산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제주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고기의 깊은 맛과 멜젓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연탄불에 두툼한 고기를 올려 굽는 형식이며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줘서 편하게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흑돼지 오겹살이다. 쫄깃하고 탱탱하며 깔끔한 맛의 오겹살의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고기와 잘 어울리는 식사메뉴인 김치찌개는 고기가 먹기 좋게 들어가져 있다. 매장 전용 넓은 주차장과 식당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이곳은 GD와 그 외의 많은 유명연예인들이 찾아오는 맛집으로 현지인과 여행객뿐만 아니라 국내외 팬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6.4Km 2024-07-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흘길 41
미쿠니는 제주시 삼양 일동, 삼양 검은 모래 해변 근처 가름선착장 앞에 있다. 스페셜티 커피를 추구하는 바리스타와 프로 파티시에가 협업하는 디저트 카페로 다양한 스콘, 에그 타르트 등 베이커리류와 블렌딩 원두커피가 있다. 소박한 외관에 창문으로는 바다가 보이며 카페 앞에는 용천수가 나오는 샛도리물이 있는데 도민들 사이에 유명한 수영장으로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주변 여행지로 원당봉, 삼양검은모래해변, 불탑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