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춘화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춘화당

12.7Km    2024-11-27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59번길 35-7
010-9173-1935

춘화당은 1929년 일제강점기 시절 건립되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과거 제중병원, 한약방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근대의 이색적인 매력을 지닌 한옥스테이가 되었다.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춘화당에는 봄꽃, 라일락, 철쭉, 아기동백 등 사계절 각기 다른 꽃들이 만개하는 정원이 있는데, 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유달산을 품은 듯하다고 한다. 햇볕이 좋은 날엔 정원 테이블에 앉아 꽃을 감상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예술적 감성을 충족하는 공간 체크인을 위해 입구의 카페로 들어가면, 남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적 감성을 향유할 수 있다. 또 클래식 전통공연, 로컬푸드를 이용한 미식 콘서트 등 자체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다채로운 방법으로 춘화당을 만끽할 수 있다. 고택과는 또다른 매력의 근대한옥 춘화당 좌측에는 별채, 우측에는 본채가 있다. 본채 내부는 근대한옥 특유의 분위기를 발산하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부 곳곳에는 근대한옥의 분위기를 돋우는 그림들이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감상하기 좋다. 별채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 투룸 구조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는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춘화당은 고택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며 문화예술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덕인홍어집

12.7Km    2025-07-28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73번길 1-1
061-242-3767

덕인홍어집은 25년 넘게 흑산 홍어와 삼합, 고래고기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목포 서민의 삶을 담아왔다. 삼합이란 적당히 삭힌 홍어에 삶은 돼지고기와 잘 익은 김치를 올려 한 입에 먹는 음식이다.

목포 요트 마리나

목포 요트 마리나

12.7Km    2025-09-09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88-56 (산정동)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목포항에 있는 요트 마리나는 서남권 마리나 산업의 랜드마크이다. 목포 내항에 있는 요트마리나는 지정학적 이점으로 인해 인공 구조물 설치 없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며, 접근성이 뛰어나다. 현재 60여 척 규모의 계류장을 비롯하여 인양기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세한요트아카데미에서는 해양레저 활성화, 요트 저변인구 확대, 건전한 해양 문화 창출 및 수상레저 기구 전문 조정 인력 양성을 하고 있다. 분야별 이론과 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요트 스쿨 운영 및 요트 승선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 요트 마리나는 해양레저 관광 휴식지로 주목받는 목포의 요트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요트를 타면서 바다와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도시의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삼학도 공원과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등이 인접해 있다.

오거리문화센터(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오거리문화센터(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12.7Km    2024-05-28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75번길 5

목포의 근대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오거리문화센터는 구 동본원사였던 건물이다. 동본원사는 목포에 들어선 일본 첫 불교사원으로 정식 명칭은 진종 대곡파 동본원사이다. 동본원사 목포 별원은 목포 개항 이듬해인 1898년 4월에 세워졌으며 1905년 지금의 위치에 목조 법당을 지었다가 1930년대 초 석조 법당을 건립하여 해방 이후 정광사의 관리를 받았다. 또한, 이곳은 목포 심상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목포 내에서 일본인 소학교로 최초 정식 운영되기도 하였다. 그 후 1957년부터 목포중앙교회로 사용하게 되어 사찰이 교회가 되는 이색적인 약력을 가지게 되었다. 동본원사 목포별원은 유신 시절부터 5.18, 6월 항쟁에 이르기까지 목포 민주화 운동의 중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민주화를 갈구하는 시민들의 안식처가 되기도 했으며, 5.18 및 6월 항쟁 기념비가 있다. 원도심 활성화에 방해가 된다며 주차장으로 헐릴 뻔 했지만 시민단체의 반대로 계획이 철회되었다. 현재 이곳은 2010년 1월 19일에 실내 변경과 주차장을 보완하여 오거리문화센터로 개관하였으며 각종 문화 행사 및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돌집

돌집

12.7Km    2025-10-23

전라남도 목포시 번화로 67

돌집은 전라남도 목포시 복만동에 있는 원조 백반전문점이다. 한자리에서 50년 가까이 전라도식 밥상을 이어오고 있는데 돌집 덕분에 백반 골목이라는 이름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백반을 주문하면 찌개, 생선구이, 조림, 젓갈, 나물 등 15가지 이상의 반찬이 커다란 양은 쟁반에 담겨 나오는데 쟁반째 놓고 먹는 게 보통이다. 목포 먹갈치찜 백반은 목포 먹갈치를 얼큰하게 조려 반주와 함께 곁들이는 식사로 인기가 많다. 아침 식사가 가능한 백반집으로 초등학생부터는 1인분 이상 주문이 필수이다. 식당 인근에 건해산물상가거리와 목포진역사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행복동1가

12.7Km    2024-08-19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235-4 (행복동1가)
010-2059-0826

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행복동1가는 빨간 벽돌의 레트로함과 모던함이 매력적인 주택이다.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아침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저녁에는 옥탑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방 2개는 각기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는데, 큰 방에서는 조용한 독서를, 작은 방에서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거실에는 그랜드 피아노와 빔스크린이 있어 클래식한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다. 도보 10분 이내에 목포역과 여객선터미널이 있다.

무화제빵소

무화제빵소

12.7Km    2025-10-23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호중앙로 192

무화제빵소는 ‘무화과의 고장’이라 불리는 전남 영암 삼호에서 출발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이다. 직접 재배한 무화과를 활용하여 설탕 대신 자연의 단맛을 구현하고, 인공첨가물을 최소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빵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무화과 깜빠뉴, 무화과 단팥빵,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 무화과 파운드 등은 모두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장인의 정성이 더해져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무화제빵소는 단순한 동네 빵집이 아니라,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건강한 베이커리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삼학도

삼학도

12.8Km    2025-08-22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92번길

삼학도는 목포시에 있는 반도이다. 이곳에 전설이 있는데, 옛날 유달산에 한 젊은이를 사모한 세 여인이 기다리다 죽어 세 마리 학으로 환생하였고, 그 사실을 모르는 무사는 세 마리 학을 향해 활을 쏘아 화살들이 명중하여 학들이 모두 유달산 앞바다에 떨어져 죽어 그 자리에 세 개의 봉우리가 올라왔다고 한다. 삼학도는 본래 목포진에 땔감 나무를 제공하던 섬이었으나, 목포 앞바다 간척으로 육지가 되었다. 하지만, 간척과 공장, 항만 등의 건립으로 경관이 훼손되었고, 유달산과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명승지였으나 지금은 옛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현재, 어린이 바다과학관,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미니골프장, 요트마리나가가 있어 관람 및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공원을 따라 거니는 산책로와 운치 있는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태동반점

태동반점

12.8Km    2025-10-23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10-1

태동반점은 전라남도 목포시 죽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식당의 외관에서 뿐 아니라 음식의 맛에서도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중깐인데 짜장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재료들을 잘게 다져 볶아낸 유니짜장을 목포에서는 중깐이라 부른다. 사용하는 면이 일반 짜장면보다 얇고 면 위에 달걀 프라이와 오이, 완두콩을 올려 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중깐을 주문하면 탕수육이 나오는데, 기본 탕수육 소스에 케첩을 풀어 붉은색을 낸 옛날식 탕수육 소스의 전형적인 맛이다. 짬뽕, 우동, 간짜장, 해물덮밥도 인기 메뉴다.

[착한가게]종가집

12.8Km    2024-07-22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2
061-242-7766

옛 전통 방식으로 신안에서 농사지은 콩을 으깨 정성스레 만든 청국장을 맛볼 수 있다. 그 맛이 구수하고 맛깔스러워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나 홍어 청국장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홍어의 알싸한 향과 청국장의 오묘한 조합은 중독적이다. 색다른 청국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종가집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