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살리 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살리 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살리 숲길

12.4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고살리는 계곡에 샘을 이룬 터와 주변을 말하며 연중 물이 고이고 흐르는 곳으로서 하례리 마을의 상징이기도 하다. 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남원읍 하례리는 2013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자연환경과 생태가 잘 보존이 된 곳임을 입증하였고, 이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라산 남쪽의 첫 마을인 하례리에는 고살리라 부르는 샘이 있으며 이곳을 출발로 생태 하천 옆을 지나는 자연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바로, 제주 곶자왈 숲을 온전히 보여주는 고살리 숲길이다. 촉촉한 제주의 속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난대림의 상록수가 주를 이루고,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는 이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만큼 길이 평탄치 않고 고르지 않으니 조심히 걸어야 한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삶과 자연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례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고살리 숲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타임으로 진행되는 고살리 숲길 트레킹의 홈페이지 사전 신청은 필수다. 편도 2.1㎞의 이 숲길은 쉬지 않고 꼬닥꼬닥 걷다 보면 왕복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고살리숲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 포인트로 사시사철 물이 고여 있는 속괴를 놓치지 말고 담아가는 것이 좋다.

장모식탁

장모식탁

12.5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신로 51 (이도이동)

장모식탁은 제주시 이도이동, 한마음병원 앞에 자리한 돌솥밥 전문점으로, 정성 가득한 집밥 스타일의 한상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따뜻하고 고소한 돌솥밥을 중심으로, 주문 시 원하는 찌개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 입맛에 맞는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장모정식은 전복돌솥밥과 함께 찌개, 간장게장, 전복장, 제육볶음, 그리고 다양하고 정갈한 밑반찬이 차려져 나오는 구성으로, 한 끼 식사로 든든함과 만족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좋은 한식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며, 제주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여행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길에 들르기에도 좋다. 아침 시간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든든한 아침 식사 장소로도 적합하다.

남춘식당

남춘식당

12.5Km    2025-06-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청귤로 12 (이도이동)

남춘식당은 제주시 이도동의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한식당이다. 내부는 서민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도 복잡하지 않고 단출하여 정갈하고 정직한 인상을 준다. 남춘식당의 대표 메뉴는 제주식 고기국수와 김밥이다. 고기국수는 부드럽게 삶은 돼지 수육과 제주산 당근, 대파 등을 넣고 끓여낸 뽀얀 국물에 도톰한 면을 말아 담아내며, 깊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김밥은 당근, 시금치, 소고기, 유부 등 신선한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담백하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여름철에는 진한 콩국물에 채 썬 오이를 고명으로 얹은 콩국수가 인기 메뉴로,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백록담

12.5Km    2025-08-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상효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한라산 정상의 화구호인 백록담은 남북 길이 약 400m, 동서 길이 600m, 둘레 1,720m, 표고 1841.7m, 깊이 108m의 타원형 분화구이다. 한라산 정상에 있는 만큼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 화구호로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 화산(방패를 엎어 놓은 듯한 완경사를 이룬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학술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준다. 또 한겨울 쌓인 눈이 여름철까지 남아 있어 녹담만설이라는 영주 12경 중의 하나로 자연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한라산 백록담에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려 만수가 되면 208,264㎥가 넘는 화구호의 3분의 2가 물에 잠기는 장관을 이룬다. 그러나 요즘에는 자연 증발과 화구호 바닥의 퇴적층으로 물이 빠짐으로 인해 수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초원으로 이루어진 백록담 내 분지에는 맑은 날이면 노루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화구호의 물을 마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들 노루들은 화구호 사면에 자생하고 있는 구상나무숲에 보금자리를 틀고 사는 전설의 흰 노루들의 후예들인 셈이다. 백록담 주변과 화구호 내에는 구상나무, 돌매화나무, 한라솜다리, 섬매자나무, 매발톱, 한라구절초 등 희귀한 고산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정상의 바위벽에서 자라는 돌매화나무는 키가 2㎝에 불과하여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돌매화는 서북풍이 매섭게 몰아치는 바위벽에 자신의 뿌리를 박은 채 이슬을 머금고 자란다. 초여름에는 순백의 매화를 닮은 꽃을 피우는데 그 자태가 고고하기 이를 데 없다. 한라산 정상 등반코스로는 성판악 탐방로(편도 4시간 30분/9.6㎞)와 관음사 탐방로(편도 5시간/8.7㎞)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 및 관음사코스에 한해서 등반 예약제가 시행되니 반드시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한 후 등반을 하여야 하며, 한라산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전면이나 부분 통제될 수 있으니 탐방 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통제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상효원수목원

상효원수목원

12.5Km    2025-09-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상효원은 약 264,462㎡ (8만 평) 규모를 가진 서귀포시 소재의 수목원이다. KC코트렐 이달우 회장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설립했다. 한라산과 서귀포 바다가 보이는 이곳은 해발 400m에 있으며, 제주 고유의 자생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 토종의 한란, 새우란과 같은 식물의 원생지이며, 100년 이상의 노거수와 상록 거목이 밀집해 있어, 수종의 다양성, 희귀성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다. 상효원 내에는 엄마의 정원, 약용 식물원, 비밀의 정원, 곶자왈, 세미꼿 정원 등 16개의 테마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공간별로 다채로운 식물을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희귀ㆍ멸종 위기 식물의 식물자원을 보존하고, 원예적으로 가치가 높은 식물을 연구하여 보존하고자 식물자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 한식당, 미니갤러리 & 기프트 샵을 비롯해, 웨딩(컨벤션)과 바람을 컨셉으로 한 최신시설의 연회장과 신나는 놀이 시설 에어바운싱돔, 캠핑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뿐만 아니라 친환경 전기기차를 타고 제주 고유의 자생식물들이 있는 본 수목원 곳곳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제주도의 '녹색 관광지 만들기' 사업 참여 관광지로서 친환경 소비 실천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카드 소지 관광객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나라돈까스

나라돈까스

12.5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내도1길 23 (내도동)

나라돈까스는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인근에 위치한 옛날 돈가스 전문점으로, 제주 공항에서 가까워 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맛집이다. 학창 시절 분식집에서 먹던 듯한 추억의 돈가스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내부는 빈티지한 감성과 레트로 분위기가 가득하다. 대표 메뉴인 기본 돈가스는 두툼한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낸 후 자극적이지 않은 수제 소스를 듬뿍 얹어 맛의 밸런스를 잘 살렸고, 푸짐한 양 덕분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최근에는 손님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치즈돈가스, 고구마돈가스, 카레돈가스 등 메뉴의 폭을 넓혔다. 식사 후에는 근처에 있는 내도 알작지 해변이나 월대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코스다.

그럼외도

그럼외도

12.5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3길 16

제주특별자치도 외도 이동 바닷가에 있는 돌집을 개조한 소박한 카페이다. 바닷가에 있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고, 골목에 간판도 없이 숨겨져 있다. 작은 마당에는 카페가 두 채로 나뉘어 있고, 문갑, 창호 문, 항아리 같은 오래된 물건들과 화분이 조화로운 감성 카페이다. 대기 손님들에게는 진동벨 대신 숫자가 써진 돌멩이를 주고, 에이드류는 빈티지 유리컵에 서빙한다. 시그니처는 증편과 돌멩이라테다. 돌멩이라테는 커피를 돌멩이처럼 얼려 우유와 함께 제공한다. 제주 감성을 담은 독특한 메뉴와 편안한 분위기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제주숍

이제주숍

12.5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473
064-751-3360

이제주숍은 제주의 대표 특산품, 기념품 매장이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본점이, 서귀포시의 중문 ICC컨벤션에는 분점이 있고, 청정제주의 대표격인 감귤, 한라봉, 황금향 등 만감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제주산 식품,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판매장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취급하며, 도내 전문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까다로운 입점 절차를 통과한 엄선된 상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

12.5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제주 안덕면 광평리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메밀 전문 식당으로, 제주산 메밀을 주원료로 직접 제면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고소한 들기름 국수인 비비작작면을 비롯해 시원한 물냉면, 매콤한 비빔냉면, 그리고 제주 향토 음식인 조베기 등이 있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메밀 요리들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변에 골프장이 밀집해 있어 골프 손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표선 제주민속촌 내에도 분점을 두고 있다. 식당과 함께 운영되는 마을 카페는 식사 후 여유롭게 들르기 좋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메밀 가공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근처에는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 같은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어 식사와 함께 풍성한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삼일해장국

삼일해장국

12.5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하귀9길 14

삼일해장국은 제주도 애월읍 하귀 아파트 근처에 있는 해장국 전문점이다. 메뉴는 얼큰한 국물에 시래기와 파, 콩나물, 소고기, 선지가 푸짐한 소고기 해장국과 소간, 허파, 천엽 등이 푸짐한 소 내장탕 두 개뿐이다. 부드러운 고기와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근처 여행지로 연대 포구, 내도 알작지 해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