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819
064-724-9931
한라산 등반코스인, 관음사 3분, 성판악 10분, 어리목 25분, 영실 35분 정도만 소요될 정도로 제주도에서는 한라산 등반코스 입구와 가장 가까운 펜션이다.
7.7Km 2024-1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진남로8길 39
064-702-0216
제주시 화북1동에 있는 내가 찾은 맛고을은 삼계탕 전문 음식점이다. 저렴한 가격에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계탕 이외에도 수육 백반, 콩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제공되는 재료는 국산을 사용한다.
7.7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금산5길 35-1
88로스터즈는 화북해안도로 화북포구 근처에 있다. 포구 근처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고 내부는 은은한 민트색과 타일, 벽돌로 장식하였다.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원두로 커피를 만들어 커피 향이 진하며 스콘, 쿠키, 에그타르트 등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판매한다. 영업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어 방문 전 SNS나 매장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주변 여행지로 삼양해수욕장, 국립제주박물관 등이 있다.
7.7Km 2025-06-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진동로 3 (화북일동, 건하주택)
젬마손은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노포 맛집으로, 제주도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국수맛집이다. 이곳은 특별히 양이 푸짐하여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고기국수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푸짐하게 올라간 고기 고명이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몸국은 해초와 고기가 듬뿍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제주 향토 음식이다. 비빔국수 역시 이 집의 별미인데, 갈은 고기가 들어간 특제 양념장에 오이채와 무생채가 함께 올려져 나와 비주얼도 좋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주도의 숨은 맛집이다.
7.8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화북포구는 시가 있는 등대길로 이름을 알린 포구이다. 다른 포구와 다르게 등대 끝까지 방파제를 따라 시를 만날 수 있는데, 학생들이 등대, 포구, 바다와 관련된 시를 포구 끝까지 만들어 두었다. 덕분에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시를 하나하나 읽으면서 등대 끝까지 산책할 수 있다. 등대 끝에는 그림을 그리는 아이와 망원경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는 어린아이 등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이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방문하는 관광객도 많으며 저녁이면 주변을 산책하는 도민들도 많은 편이다.
7.8Km 2025-09-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이동
064-728-4682
제주 옛 관문인 화북포구와 화북동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도민·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문화제를 운영한다. 화북의 역사·자연적 가치를 활용한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7.9Km 2025-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하귀로 56
옛날국수집은 하귀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제주산콩국수가 전부인 국수전문점으로 저렴한 가격에 양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잔치국수 육수는 국내산 멸치를 사용하고 비빔국수 단맛은 효소를 담가 만들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곱빼기는 양이 두 배며 다 먹을 경우 보통 가격과 동일하게 받고 남길 경우 곱빼기 가격을 받는다. 곱빼기 성공자는 매장에 이름을 써 준다. 주변 여행지로 하귀 1항, 내도 알작지 해변 등이 있다.
8.0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미수포길 16-1
도시해녀는 유네스코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물이 무섭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물에 뜨는 방법과 호흡법, 안전 수칙을 꼼꼼히 알려주는 강사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잠수하는 방법과 소라, 문어 등을 잡는 방법까지 배우고 나면 물속에서 자유로워진다. 물고기 밥 주기도 또 다른 재미다. 해녀체험이 끝나고 나면 당일 잡은 문어로 비빔국수 한 접시를 만들어준다. 수영을 못해도 호흡법만 제대로 배우면 금방 익힐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바닷속에서 노란색으로 칠해진 황금 뿔소라를 찾는다면 해녀체험이 끝나고 경품도 받아 갈 수 있다.
8.0Km 2024-1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구시는 나무와 돌로 수로[水路]를 파 만든것을 말한다. 구시물은 성[城]동산 북쪽 기슭 샘물로 삼별초의 식수원이었다. 이 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城]밖인데도, 외성[外城]을 쌓아 나무로 구시를 만들어, 깨끗이 관리하였고, 아무리 가뭄이 닥쳐도 마르지 않는 질 좋은 생수라서 콜레라가 유행할때도 고성은 한사람도 희생자가 없었다고 한다.
8.0Km 2025-08-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일동
삼의악오름은 산천단을 지나면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정상에는 풀밭의 산정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화구 안부의 일부 사면에는 묘들이 있다. 원형의 산정분화구는 남쪽 사면으로 용암유출 흔적의 작은 골짜기를 이루며 이곳 상단부의 수풀 속에서는 샘이 솟아나고 있다. 동사면은 완만한 경사로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남사면의 골짜기에는 자귀나무 등이 잡목들과 어우러져 있고, 그 주변에는 곰취, 기슭에는 산수국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천단 제주종합사격장 입구 남쪽 편 목장 안으로 진입하여 화구 능선을 따라 오름 남쪽 사면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분화구 아래 면에는 솟아나는 샘이 있다. 정상부에 오르면 사방팔방 막힘없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가슴이 시원해진다. 샘이 솟아 나와 세미오름이라 부르던 것이, 지금은 한자의 음을 빌어 표기한 삼의양악(三義讓岳) 등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