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5-06-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14길 17-10 (이도이동)
김마리는 제주 제주시청 건너편 성환아파트 앞, 골목 모퉁이에 자리한 분식 전문점이다. 처음에는 도민들을 중심의 숨은 맛집으로 알려졌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며 제주 여행객들에게도 알려졌다. 대표 메뉴는 ‘김마리유김밥’으로, 일반 김밥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맛을 자랑한다. 이 김밥은 유기농 레몬으로 직접 만든 레몬청과 제주산 귤을 넣고, 유부를 한 시간 이상 저온에서 정성껏 볶아 만든 속재료로 만들어진다. 또 하나의 인기 메뉴인 ‘마리스페셜’은 모둠 떡볶이로, 바삭하게 튀긴 튀김, 만두, 삶은 계란, 라면사리 등 다양한 토핑이 듬뿍 들어가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치즈까지 듬뿍 얹어져 진한 풍미와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제주 여행 중 들러보기 좋다.
3.7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001
털보네장원랜드는 제주공항, 제주이마트, 제주오일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여행 후 숙소 가기 전이나 공항에 갈 때 들려서 든든하게 한 끼 먹기 좋은 곳이다. 제주도민도 즐겨 찾는 이곳은 신선하고 풍미가 가득한 숙성스시(초밥), 숙성사시미(회), 카이센동(회덮밥), 히쯔마부시(나고야식 장어덮밥), 그리고 일본식 전골요리인 장원 스키야키 등 다양한 일식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대표메뉴는 우도에서 해녀들이 채취한 해초와 성게로 만든 해초성게비빔밥과 해초문어비빔밥, 제주의 쑥으로 가래떡을 뽑아 들깨 국물에 끓인 고소한 제주들깨쑥떡국,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교토식 장어구이 가바야끼, 즉석 장어 소금구이 등의 요리도 맛볼 수 있다.
3.7Km 2024-07-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문로 70-1
옹포는 제주시 서문공설시장 근처에 있다. 제주에서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 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쌀국수 메뉴만 세 가지가 있다. 깔끔한 국물에, 옹포 쌀국수는 양지고기, 제나 쌀국수는 차돌과 양지고기, 특 쌀국수는 도가니, 양지, 갈비, 내장이 들어간다. 사이드 메뉴로 짜조 볼, 스프링롤, 닭봉이 있고, 연유 커피와 사이공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 원도심, 제주목관아 등이 있다.
3.7Km 2025-01-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용연구름다리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관광명소다.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하천으로,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흘러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물이 풍부해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출렁다리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의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너비 2.2m, 길이 42m의 현수교 형태다. 붉은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 그리고 우거진 나무숲들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제주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
3.7Km 2025-01-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문로 72-1
전통주 소믈리에가 직접 운영하는 제주도 전통주 로컬술 바틀샵 & 오프라인 쇼룸이다. 나에게 딱 맞는 제주도술을 큐레이션 및 추천해주는 곳이다. 60가지가 넘는 제주도 전통주 로컬술에 대한 스토리텔링부터 시즌별로 운영되는 시음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술을 주제로 마련된 제주술례길을 함께 걸으며 다양한 제주도 술을 만나볼 수 있다.
3.7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흥운길 73 (용담이동)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호수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흐르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고 있는 용이 승천하여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기도 하고,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 나무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 사이를 잇는 역할을 하며, 붉은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마치 그림의 한 폭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용연구름다리는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 코스로 손색이 없다.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 그리고 우거진 숲이 장관을 이룬다. 제주 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이곳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 인근 명소로는 용머리 형상의 바위인 용두암, 제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관덕정 등이 있다.
3.7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제주공항 인근의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용두암에서 도두항까지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명물로 떠오른 카페촌에서 차를 한잔하고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호 해수욕장과 하귀해변, 애월읍으로 이어진다. 애월읍에서 용두암에 이르는 북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데이트코스이다.
3.8Km 2025-01-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성로 160 (삼도이동)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하는 제주 월정리에 자리한 수제 모자 전문점이다. 아버지의 기술을 물려받은 딸이 2대째 모자를 만들고 있다. 다양한 패턴과 소재, 색감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녹여내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모자를 만날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이나 소재, 사이즈가 있다면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모자 외에도 반다나와 헤어밴드, 앞치마, 의류 등의 제품들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동백꽃이나 유채꽃처럼 제주의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 제품들도 있어서 기념품으로 구입하기에도 좋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픈형 구조에 자유롭게 모자를 써볼 수 있어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3.8Km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흥운길 87
제주 용두암 근처에 있는 참돔코스요리집이다. 작은상 시그니처 한상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4명이 먹기에 알맞은 양이다. 음식 하나하나 맛있고 간도 적당하다. 부모님이나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