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6-0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하여 왼쪽길로 들어서면 동산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이 서 있다. 이곳이 바로 해군 영흥도 전적비가 있는 곳이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기념비이다. 1950년 9월 15일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끝냈는데, 이 전투에는 장병들 외에 영흥도 주민으로 조직된 대한청년단 방위대원들도 참여하였다. 9월 13일 북한의 대대급 병력을 맞이한 청년방위 대원들은 703함대의 필사적인 함포 지원 아래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때 순국한 해군 영흥지구 전투전사자와 영흥면 대한청년단 방위대원의 숭고한 업적이 전적비에 담겨있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적기념비가 건립되었다. 전적비 근처에는 해군 퇴역함 참수리호도 전시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수리호는 고속정으로 북한경비정과의 전투 시 돌격기동으로 적함에 충돌하여 적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 북한군의 선제도발을 억제하는 임무수행을 맡고 있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와 참수리호는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0M 2023-06-1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032-886-3916
30년 전통의 영흥도 로컬푸드 식당이다. 하늘가든에서 먹는 바지락고추장찌개는 땀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을 주재료로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끓여내는데 엄청나게 매워도 자꾸만 손이 간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자꾸 숟가락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4.2M 2024-09-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인천시가 정한 맛있는 집이자 <생방송투데이>,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소개된 바지락찌개 전문점이다.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아 이어온 30년 전통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인천의 바지락과 손수 개발한 육수,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고 만들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다. 보통 고추장찌개라 하면 진하면서 텁텁한 국물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늘가든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상상하던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을 낸다. 찌개는 호박과 양파, 통통한 바지락살과 수제비를 넣고 육수를 부어 일단 파르르 끓인 후 상에 올린다. 이것을 버너 위에 올려놓고 다시 끓여가면서 먹는데 살짝 익은 바지락부터 건져 먹어야 한다. 국물은 생선매운탕과 일반 고추장찌개의 중간 정도의 맛으로 얼큰하고 깔끔하면서 단맛이 난다.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국물의 비결은 그때그때 담근 찹쌀고추장이다. 숙성시킨 고추장을 쓰면 텁텁하기 때문에 갓 담근 생고추장을 쓴다. 여기에 고추장 푼 육수를 섞어 팔팔 끓여내는 것이다. 돼지나 소고기 대신 바지락이 들어가는 것도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비결 중의 하나다. 그밖에 회덮밥과 회초밥, 우동이 세트로 나오는 점심 특선메뉴도 인기가 있고 겨울철에는 굴을 주재료로 한 굴고추장찌개가 별미다.
309.3M 2024-01-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로251번길 25-75
고양이역 카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로에 있는 고양이 카페로 전국에 단 하나뿐인 고양이 기차로 유명한 곳이다. 무인 발권 시스템을 이용해 입장하면 두 시간 동안 머물 수 있으며 센과 치히로에 등장하는 기차를 옮겨 놓은 것처럼 꾸며 놓았다. 반려묘 동반 카페라기보다 버려지거나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아픈 보호소 형태로 고양이들과 놀아주고 간식을 주면서 고양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양이들을 위한 시설도 잘되어 있고 고양이 간식도 저렴하며 고양이들과 사진 찍을 포인트도 많다. 단,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고양이들을 위해 영업을 하지 않는다. 고양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타 지역에서도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으로 고양이를 부탁해, 동물농장 등 국내 여러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414.0M 2023-12-13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301
영흥대교를 지나 해안로 좌측에 있는 프로레도 커피는 베이커리형 카페이다. 실내의 통창으로는 바닷가의 확 트인 전망을 볼 수 있고 야외로 나가면 파란 하늘 아래로 흰색 천막을 차양처럼 친 또 다른 테이블들이 있다. 바닷가 바로 앞쪽은 하얀 자갈과 타탄 파라솔 테이블이 설치된 테라스가 있어 마치 외국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밀물에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가, 썰물에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석양에 펼쳐지는 노을은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대형 거울 포토존과 아름다운 배경이 있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플로레도는 베이커리 카페라 직접 구운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를 판매하며, 여름에는 팥빙수도 메뉴에 포함되어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넓은 바다와 함께 이국적인 정취를 누리고 싶다면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들러볼 만 하다.
744.6M 2024-05-29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176번길 21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바다 낚시터로, 바다낚시 시설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곳이다. 영흥도 섬 내부에 낚시터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안전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어서 바다낚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어종은 우럭, 농어, 점성어, 감성동, 참돔, 병어돔, 동갈돗돔, 어름돔, 홍돔, 능성어, 자바리, 자이언트 그루퍼, 잿방어, 부시리 등이다. TV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소개되어 더 알려졌다.
1.0Km 2019-09-03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156번길 33-17
032-883-9800, 010-9101-2129
전 객실 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해송나무숲과 옥상에서 바라보는 푸른 오션뷰는 일상에 지친 마음에 달콤한 힐링을 선사한다.
1.1Km 2024-01-2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북로 3 중앙빌딩
영흥 일번지 식당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 자연산 생선 매운탕이 있고 간재미 무침과 바지락칼국수, 생선구이도 유명하다. 외관은 평범한 시골 식당이지만 현지인들이 손꼽는 곳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밑반찬은 다양하고 푸짐하다. 칼국수나 횟집이 대부분인 곳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정식 백반이나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1.1Km 2024-08-06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109-12
대부도 섬 드라이브는 선재대교와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로 도착해서 여행하는 코스이다. 영흥도 버스터미널에 있는 수산물 시장인 영흥 어시장은 영흥도 관광객의 필수 코스이다. 바닷가 섬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먹고자 하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다. 수산시장에 마련된 회 센터에서 횟감을 골라 바로 먹는 회 식당과 조개구이 코너가 있다. 서해안답게 조개와 소라, 석화, 낙지, 새우 등 서해안 수산물이 많다.
1.1Km 2024-06-0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109-12
수도권에서 바닷바람도 쐴 겸 싱싱한 해산물 맛을 보러 가기 좋은 영흥도수협 수산물직판장은 진두항 선착장에 있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넓은 주차장을 빼곡하게 메운 차들이 이곳 수산물직판장의 인기를 말해 준다. 대형 수산물직판장의 내부는 수산물 코너들이 양쪽에 있고 그 가운데 좌식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즉석에서 회나 샤부샤부, 구이, 매운탕 등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영흥도 갯벌에서 나는 바지락, 굴, 소라, 낙지를 비롯한 광어, 꽃게, 새우, 바닷장어, 멍에, 주꾸미 등 제철 국내산 수산물들이 수족관마다 가득하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면서 수산물을 구경하다가 맘에 드는 코너에서 원하는 것을 구입하면 되는 데 즉석에서 횟감을 골라 좌식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고 포장을 해가면 된다. 주꾸미는 샤부샤부로, 광어나 우럭 같은 횟감은 곁들이 음식과 함께 회와 매운탕으로, 장어는 구이로 맛보는 데 포장을 해가면 보다 저렴한 편이다. 인근의 펜션에 머물면서 바비큐용 해산물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고루 맛볼 수 있도록 세트화해서 판매하기도 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