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05-17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로 965-7
031-989-7000
약암홍염천관광호텔은 김포반도에서는 유일한 71개의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1급 호텔로서 1천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맘모스탕이 있다. 또한 강화 - 대명리간 대교를 눈 앞에 두고 있어 강화도 나들이와 함께 서울과 인천지역 주말나들이를 겸한 홈염천 입욕으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홈염천의 특징은 조선시대 강화도령이었던 철종대왕께서 고향인 강화도 행차 중 눈병이 나서 이물로 눈을 씻어 눈병이 나았기 때문에 지명을 약암으로 하명하였다고 전해진다. 지하 암반 460M에서 숙성 용출돼 대기중에서 오염이 되지 않은 순수한 광염천수로써 염분이 바닷물 농도의 10분의 1정도며, 철분과 무기질이 다량함유되어 있다. 용출후 10분정도 경과되면 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이 신비한 세계유일의 물이다.
7.1Km 2024-08-05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907-3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햇골오토캠핑장은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야외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여름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미니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장난감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장박 가능하다.
7.1Km 2025-04-18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196번길 38
함허동천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 위치한 계곡으로,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가 마니산 정수사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의 호인 '함허'를 따 ‘함허동천’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 계곡은 마니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항상 맑고 깨끗한 기운이 감도는 곳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곳곳에 펼쳐진 거대한 너럭바위 위로 맑은 물줄기가 흐르며 장관을 이루어, 마니산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손꼽힌다. 계곡 아래에는 ‘한국 최고의 야영장’으로 불리는 함허동천 야영장이 있어, 여름이면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변에는 정수사, 마니산 참성단, 세계 4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강화갯벌, 그리고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수욕장 등 다양한 명소가 자리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7.2Km 2025-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5번길 35-33
강화도로 들어가기 위해 초지대교를 건넌 직후 마주하는 곳, 황산도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황산도 어판장’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활어회를 찾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명소다. 범선 모양의 돛대 위에 설치된 ‘황산도 어판장’ 간판이 눈길을 끌며, 이곳을 시작으로 회센터가 이어진다. 어판장 안으로 들어서면 방금 잡아 올린 듯한 다양한 활어들이 수조 안에서 헤엄치고 있고, 바로 손질해 회로 제공되는 신선함은 이곳만의 큰 매력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맛보는 회 한 점은 강화도 여행의 진한 기억으로 남는다.
7.2Km 2024-07-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화성길50번길 43
강화도 남산에 있는 호텔 에버리치는 넓은 부지에 70개의 객실과 실내외 bbq 전용 별채를 운영 중이다. 호텔 앞에는 휴식할 수 있는 데크가 있으며 라벤더가 자라는 산책길은 뷰 맛집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다. 라벤더는 라틴어로 Lavare(씻는다)라는 뜻이 있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효능이 있어 산책하는 내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내부에는 200인 수용가능한 대형 연회장과 두 개의 소연회장, 레스토랑과 바베큐장, 컨벤션 홀이 갖춰져 있고 외부에는 야외웨딩정원과 야외풀장이 있다. 호텔 에버리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들의 협력을 통해 건립되었고, 강화도의 거점 호텔로도 알려져 있으며 강화나들길 제14코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산책하기에도 좋다.
7.2Km 2024-05-14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196번길 38
032-930-7066
강화도 마니산 계곡인 함허동천에 자리한 캠핑장이다. 마니산 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위치한 서울 근교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시범 캠핑장이다. 산수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캠핑할 수 있어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계곡 물놀이를 하러 찾아온다. 캠핑장은 12만 7천 평의 드넓은 면적에 입장객 4,000명의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소형(4인 기준) 텐트는 1,000개까지 칠 수 있다. 캠핑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는 제1야영장과 예약 없이 당일 이용이 가능한 나머지 야영장으로 나뉜다. 58면의 데크를 갖춘 제1야영장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야영 장비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7.2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해안서로 508
강화도 동부 해안 도로는 갑곶돈대부터 초지진까지 이어지는 약 13km가량의 해안 도로이다. 염하강을 끼고 매년 봄 4월 벚꽃, 5월 철쭉이 피는 등 연중 다양한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갑곶돈대, 용진진, 용당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보, 용두돈대, 덕진진, 초지진, 온수사거리를 따라 달리며 여러 전적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몽골과의 항쟁에서부터 조선말 병인양요, 신미양요에 이르는 민족의 자긍심과 국난 극복의 의지가 서린 강화도의 유적지를 살펴볼 수 있다.
7.3Km 2024-06-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325-60
인천 강화면 초지리 황산도 황산선착장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2017년에 개장한 낚시터이다. 야외 바다 낚시터와 하우스형 실내 낚시터가 운영되고 있어 사계절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랍스터, 우럭, 강도다리 등의 어종이 방류되어 있어 낚싯줄을 내리면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다. 민장대 구간부터 릴 구간까지 종류별로 구성되어 초보자와 낚시 고수들이 수준별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방갈로와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TV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 김건모 편>에 낚시터로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다.
7.4Km 2024-07-1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5번길 36-15
황산도는 대명항과 강화 초지진을 잇는 초지대교 건너 왼쪽에 있다. 밀물 때는 섬이었다가 썰물 때는 갯벌 위로 육지가 되던 작은 섬이었지만, 지금은 섬과 육지 사이에 큰 인공 낚시터가 생겼고 섬에는 다양한 숙박촌이 형성되었다. 황산도 캠핑장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은 황산도로 들어가 오른편 썬댄스 모텔과 크루즈 모텔 사이에 있다. 본래는 식당이었던 건물을 고쳐 관리사무소 겸 고객들을 위한 열린 카페로 사용하고, 뒤쪽 공터에 데크와 바닥 사이트를 만들어 놓았다. 작은 마당 주변으로 제법 큰 나무들이 둘러 있어 그늘도 제공하고 자연스레 사이트 간 유격 거리도 만들어준다. 사이트나 편의시설이 수준급이 아니지만, 캠핑장에서 키우는 채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편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
7.4Km 2023-04-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충렬사로22번길 8-1
032-932-9018
완초장은 왕골로 돗자리 등의 기물을 만드는 공예기술 또는 장인을 말한다. 1996년 5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에 사는 이상재선생이다. 현재 가내수공업으로 꽃삼합, 폐백동구리, 보석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완초장이란 왕골로 기물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왕골은 논 또는 습지에서 자라는 1, 2년생 풀로서 키는 60∼200㎝에 이르며 완초, 용수초, 현완, 석룡초라고도 한다. 왕골제품으로는 자리, 돗자리, 방석, 송동이, 합 등이 있다. 왕골이 신라시대에 이미 사용되었음은 삼국사기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때에는 사직신의 신위에 왕골자리를 깔았으며, 왕실에서 주로 사용하였고, 중국에 보내는 증여품으로도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매우 귀한 제품으로 궁중이나 상류계층에서 사용하였고, 외국과의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쓰였다. 현존하는 왕골제품을 통해 본 제작기법으로는 도구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과 손으로 엮는 방법이 있다.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 중 한 가지는 고드랫돌에 맨 두 가닥 실을 자리틀에 걸고 자리알을 두가닥 실로 엮는 노경소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 보이며 성글게 짜여진 기법)의 자리와 방석이 있으며 또 하나는 돗틀에 씨실을 촘촘히 걸어 긴 대바늘에 꿴 자리알을 넣으면서 바디로 눌러 다져서 짜는 은경밀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으면서 촘촘히 짜여진 기법)의 돗방석과 돗자리가 있다. 손으로 엮는 방법으로는 왕골 4날을 반으로 접어 총 8개의 날줄을 정(井)자형으로 엮은 후 두 개의 씨줄을 엮어 만드는 8각, 원형의 방석이 있고, 삼합, 송동이(작은 바구니) 등도 모두 이 기법을 이용하여 만든다. 왕골제품은 역사가 오랜 생활문화유산으로, 한때 단절위기도 있었지만 1970년 이후 그 제작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지금까지의 왕골제품은 깔 것과 용기에 불과하였으나, 염색과 굵기의 조절이 용이하며 특별한 도구 없이도 다양한 기물을 창작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므로 전통적인 제작기법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이상재가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