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일주동로 884
평화통일 불사리탑은 반구형으로 건립한 불교사원으로 1998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에 맞서 불교중흥을 위해 헌신하다가 제주도로 유배된 허응당 보우대사와 환성 지안대사의 전법 정신을 이어 조국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운 사찰이다. 탑은 민족의 영산 백두의 천지에 정방향으로 맞추어 건축했고 한라산과 백두산이 불사리탑을 축으로 서로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했다. 불사리탑의 높이는 33M로 이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천상세계 삼십삼천을 상징하는데 1층은 둥근 우주의 완전한 평화와 행복, 2층은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올바른 여덟 가지 길, 3층은 108번뇌를 상징한다.
14.5Km 2024-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로 139-4
단소는 애월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단소는 ‘단정하고 소박하게’의 줄임말로 단품메뉴 없이 흑돼지두루치기를 주요 반찬으로 한 10첩 가정식백반을 선보인다. 모든 반찬의 식재료는 국내산이며 반찬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바뀐다. 음식 모두 당일 요리를 원칙으로 하고, 어린이 동반, 반려견 동반 모두 가능하다. 하루 50인분만 판매하기 때문에 영업시간보다 빨리 영업이 마감되기도 한다. 주변 여행지로 한담해안산책로, 고내방파제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4.5Km 2024-06-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555
1100고지 습지는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대표적인 산지습지로서 16개 이상의 습지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이 습지들을 따라 2009년 습지보호지역이 설정되었으며 같은 해에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었다. 1100고지 습지의 동물과 식생환경에 대한 안내문이 탐방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습지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이곳에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의 야생동물인 매와 야생생물 등이 존재하고 있으며, 습지의 낮은 곳에 고여있는 물은 야생동물의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다. 습지 안에는 나무로 이루어진 자연 생태 탐방로가 있어 걸으면서 습지를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비짓제주)
14.6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산간서로 5534
미미슈는 애월 납읍리사무소 부근에 있다. 쿠키슈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바닐라, 옥수수, 누텔라, 한라봉, 흑임자, 딸기 여섯 가지 맛을 판매한다. 슈와 어울리는 수제한라봉우유와 흑임자우유를 판매하며, 네이버 예약으로 쿠키슈 6개 이상 구입하면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카페 안에는 테이블이 없지만,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카페 옆에 2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다. 주변 여행지로 납읍난대림지대, 상가리야자숲, 고내봉, 연화지, 올레 코스인 금산공원 등이 있다.
14.6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로 137-1
그린마일커피 애월점은 애월 한담해변으로 가는 마을길에 있다. 사이폰커피를 하는 집으로 로스터리 카페이기도 하며 원두 납품과 홈카페용 원두도 판매한다. 시즌 디저트로 미니호박마차, 천도복숭아갈레트 등과 사이폰 커피로 스페셜티 원두를 때마다 선정하여 제공한다. 카페 운영을 하고자 하는 사장님을 대상으로 원두 납품, 커스텀 블랜딩 상담도 하는 진정한 커피 전문 카페이다. 주변 여행지로 고내포구, 고내봉 등이 있다.
14.8Km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8
제주에서도 떡볶이 맛집으로 통하는 이곳은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메뉴는 떡볶이와 다양한 종류의 튀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혼자 오는 손님들은 위한 1인 한정 메뉴를 제공한다. 떡볶이와 김밥은 물론, 김말이와 새우, 고구마, 깻잎으로 구성된 튀김까지 알차게 채운 한상 세트메뉴다. 대표 메뉴인 떡볶이는 매콤 달콤한 맛으로 어린 시절에 먹던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김밥은 계란말이 김밥으로,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갓 튀겨낸 튀김들도 재료 본연의 맛과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14.8Km 2024-07-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로 113
소쿠는 애월우체국 근처에 있다. 일본식 솥 밥 전문점으로 금태, 옥돔, 전복, 와규 등 귀한 재료를 올려 솥 밥을 짓는다. 솥 밥 세트에는 빈 그릇이 나오는데 이는 밥을 더는 용도이다. 솥에는 보리차를 붓고 테이블 위에 있는 누룽지 한 숟갈을 넣어 숭늉을 만든다. 제공하는 간장으로 조금씩 간을 맞춰가며 반찬과 함께 먹는다. 하루 80그릇 한정 판매한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케어 키즈존이다. 애월항, 올레 15코스와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4.8Km 2024-08-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읍 조천리 바닷가에서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연북정은 객사(客舍)로, 원래 조천성(朝天城) 밖에 있었다고 하나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590년(선조 23)에 이옥절제사(李沃節制使)가 성을 동 북쪽으로 물려 쌓고 그 위에 옮겨 세워 쌍벽정(雙壁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교수(敎授) 곽기수(郭期壽)의 중창기에 의하면, “조천관은 바다 어귀에 있는데,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람을 관측하는 곳이다. 조천(朝天)이라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절제사 이옥이 부임한 다음해 경인년 (庚寅年)에 막부(幕府)의 제공(諸公)과 협의하고 아전과 주민에게, ‘조천에 관을 두게 된 것은 실로 도적들이 다니는 길목의 요충이며, 왕명을 받은 사신들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데,이같이 성이 좁고 건물이 노후해서야 되겠는가, 어찌 농사를 짓는 틈틈이 개축하여 웅장하고 화려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니, 모두가 옳다고 하였다. 마침내 여러 재주 있는 역군들을 동원하여 10월에 착공하고 12월에 마쳤다. 성은 동북쪽으로 물려서 쌓고 그 위에 망루를 안치하여 쌍벽(雙璧)이라 하였다. 쌍벽(雙璧)은 청산녹수(靑山綠水)에 접하여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후 선조 32년(1599)에는 성윤문(成允文)목사가 그 건물을 중수하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북정(戀北亭)이라 개칭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3년에 보수한 것인데, 보수 당시 ‘용(龍) ·가경이십오년경진이월십오일진시입주상량(嘉慶二十五年庚辰二月十五日辰時入柱上樑) · 호(虎)’라 한 명문(銘文)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연북정은 가경(嘉慶) 25년, 즉 순조 20년(1820) 마지막으로 보수된 듯하다. 이 정자가 세워져 있는 조천포구는 화북포와 함께 관원이나 도민들이 본토를 왕래하는 관문(關門)이었을 뿐만 아니라 순풍을 기다리며 머무는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정자가 경찰관 주재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4.8Km 2022-10-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북로 237
석볶이는 조천 농협하나로마트 건너편에 있다. 1층에 조리실과 카운터가 있고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테이블이 있는 소박한 분식집으로 국물떡볶이와 모둠튀김, 유부초밥 세 가지 메뉴 모두 인기다. 수제모둠튀김은 매일 새로 튀기는데, 수제 유부초밥은 흑돼지불고기, 갈릭버터새우, 참치마요, 에그스크램블의 4가지 맛이 있다. 튀김, 떡볶이, 유부초밥을 2, 3, 4인분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항일기념관, 북촌리 4.3길 등이 있다.
14.8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마을에 인접하여 약 일 만평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 속칭 '금산공원'이라 불리는 곳에 울창한 상록수림이 있다. 이곳은 자연림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표본지역으로 원식생 연구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학술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고, 문화재보호법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납읍난대림지대이다. 이곳은 제주시의 서부 지구에서 평지에 남아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으로 상록교목 및 60여종의 난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원시적 경관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수목가지의 절취, 식물 채취 행위 및 야생 동물의 포획 등 자연을 손상시키는 행위가 일체 금지되고 있다. 납읍리는 예로부터 반촌[班村: 양반이 주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마을]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난대림지대는 예로부터 이 마을의 문인들이 시를 짓거나 담소를 나누는 휴양지로서 이용되었기 때문에 경작지와 인가가 주위에 있으며 보존이 잘 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식생은 주로 후박나무, 생달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상층목을 이루고, 하층에는 자금우, 마삭줄 등이 전면을 덮고 있으며, 송악이 상층목의 수관[樹冠]을 감아 올라가고 있다. 나무의 종류는 비교적 단순하나, 전형적인 난대림상을 이루고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