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화 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택화 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택화 미술관

16.5 Km    0     2023-11-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흥로 1

김택화 미술관은 2019년 12월에 개관한 미술관으로 일평생 제주의 풍경을 그렸던 화가 김택화(1940~2006)의 예술 세계와 삶의 여정을 담아낸 공간이다. 김택화 화가는 한라산 소주의 ‘하얀색’ 패키지 그림의 원화를 그리기도 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미술관은 자료실, 제1전시실, 제2 전시실, 아트숍을 지나 2창 카페로 구성되어 있으며, 1 전시실과 2 전시실에는 생전에 그렸던 김택화 화가의 유화 작품 122점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화실로 꾸며진 카페가 있고 통유리 창으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약 30분~1시간이며 옛 제주의 풍경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한라산 영실

한라산 영실

16.5 Km    35736     2023-07-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제주 한라산은 자연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돈내코 코스를 제외한 다섯 개의 탐방코스가 있다. 관음사, 어리목, 영실, 성판악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어리목 부근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 코스가 있다. 한라산 최고의 가을 단풍 코스로는 단연 영실코스를 들 수 있다. 한라산 서측 99번 국도를 따라가면 어리목 입구를 지나 1100고지 휴게소를 넘어서 약 4km쯤 내려가면 영실 입구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에서 매표소까지는 약 3km 거리. 매표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는 다시 30~4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영실 탐방코스(영실∼윗세 오름)는 3.7km로 대략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영실휴게소를 출발하여 1km 남짓 비교적 완만한 길로 힘들이지 않고, 주변 수목과 영실 계곡 단풍을 즐기며 쉬엄쉬엄 오를 수 있다.
본격적으로 들쭉날쭉한 기암괴석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오르막길로 접어들면 가파른 산길이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등산로 아래로 깊게 팬 영실 계곡과 주변을 둘러친 웅장한 거벽은 아마도 이곳이 과거의 거대한 화산 분출구가 아니었나 짐작게 한다. 병풍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다시금 평탄한 산길이 나타나고 휘파람을 불며 거닐 만큼 편안한 등산로가 윗세 오름 휴게소까지 이어진다. 한라산 영실의 첫 번째 매력은 영주 십 경(瀛州十景)의 하나인 영실기암을 들 수 있다. 해발 1,400∼1,600m 지점의 거대한 계곡 우측에 천태만상의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다. 예부터 ‘오백 나한’, 또는 ‘오백장군’이라 불리기도 하는 영실기암은 깊어가는 한라산 단풍을 배경으로 가을 한라산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병풍바위에서 불어오는 산바람에 잠시 숨을 돌리고 땀을 식힌 다음, 내친 걸음에 윗세 오름까지, 마치 광활한 활주로에 멀리 떡하니 버티고 있는 듯한 한라산 화구벽은 영실 가을 산행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여유가 있다면 윗세 오름에서 북쪽 하산길로 접어들어 봄철 철쭉으로 유명한 만세동산, 사제비 동산을 지나 약수 한 모금 들이켜고 이어지는 어리목으로의 하산을(1시간 40분 소요) 권할 수 있다. 모름지기 국토 최남단의 영산 한라산의 더할 나위 없는 가을 단풍 산행의 진수라 할 수 있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탐방 3 코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탐방 3 코스

16.5 Km    3696     2023-08-08

여행은 제주도의 절묘한 자연경관과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만장굴과 돌과 더불어 살아 사는 제주인의 삶이 오롯이 녹아든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고, 제주도만의 민속자연을 볼 수 있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을 돌아보자.

애월빵공장앤카페

애월빵공장앤카페

16.6 Km    1     2024-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금성5길 42-15

애월빵공장앤카페는 최고의 쉐프들이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여 최신 설비와 오븐으로 4시간 이내에 구운 빵을 판매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현무암쌀빵, 고구마빵, 한라봉모히또, 에멜랄드비치에이드는 이곳 시그니처 메뉴이다. 매장에서 사용한 컵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컵으로 사용 후 가지고 가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곽지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 뷰와 제주다운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여행 중 잠시 힐링 타임을 가져보자.

제원하늘농원

16.6 Km    6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북길 72-5

제원하늘농원은 26,046㎡(8,500평) 규모의 노지와 하우스 시설을 갖추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무농약, GAP, 저탄소 인증을 받은 감귤농원으로, 4월 말에서 5월 초 감귤꽃을 시작으로 8월~9월 풋귤, 10월 노지귤, 12월~2월 황금향, 레드향, 천혜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감귤마말레이드, 감귤케이크, 풋귤청, 하귤청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감귤밭에서의 싱잉볼 명상과 소원을 담은 후우링 만들기 등의 소리치유를 통해 심신이 지친 이들을 위한 쉼과 휴식의 공간으로 열어가고 있다.

제주연탄길

제주연탄길

1.7 Km    1     2024-04-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화남길 10

제주 한라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제주연탄길은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한 흑돼지구이 전문점이다. 외관에서부터 레트로한 느낌을 가득 풍기며, 둥근 테이블에 타일을 붙이는 등 마치 박물관에 들어와 있는 듯한 재미있는 고깃집이다. 신선하고 질 좋은 제주 흑암퇘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툼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맛볼 수 있다. 고기는 연탄불에 올려 굽고, 주전자 라면, 추억의 도시락 등 곁들임 음식도 컨셉에 충실하다. 점심에도 카레순두부와 막국수를 특선으로 맛볼 수 있다.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

16.7 Km    0     2023-11-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26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제주시와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1100 도로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휴양림으로, 서귀포 시내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한라산 자락 아래 다양한 수종의 원시림 있고, 특히 울창한 편백숲이 있는 제주 최고의 휴양림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 숲 속에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숙박 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 중에 하나인 제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야영장으로 인기가 높다. 데크는 크기에 따라 두 가지가 있고, 편백나무들 사이에 있는 사이트들이라, 주차장에서부터 카트로 짐을 날라야 하고, 휴양림 특성상 휴대용 버너만 이용 가능하고 숯 사용은 제한된다.

제주웰컴센터

제주웰컴센터

1.7 Km    1     2023-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덕로 23 (연동)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제주웰컴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컨벤션뷰 등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관광 운영체계를 단일화한 안내소이다. 종합관광안내, 환전소, 관광기념품 전시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진 스튜디오, 영상 스튜디오, 통계 자료실,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 교육시설, 세미나 및 강연을 위한 다목적 홀(240석)이 있다.

국제리더스클럽

국제리더스클럽

16.8 Km    3     2023-01-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321-21

국제리더스클럽은 에메랄드빛 제주바다의 위, 아래 모두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해양레포츠 테마파크이다. 국내 최초로 가족형 반잠수함 체험이 가능한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연인이 오붓하게 승선하여 에메랄드빛 제주바다의 수중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투명카약, 패들보드, 딩기요트, 해녀체험, 패들요가, 선상낚시, 스노클링, 파워요트, 피딩체험 등 각종 수상레저 기구를 통해 제주의 바다를 다이내믹하게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를 완비했고,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곳의 휴식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다. 특히 북아일랜드 스타일의 클럽하우스와 카페테리아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고, 인명구조 자격을 보유한 전문 직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누구든지 바다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백록담

16.8 Km    39848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한라산 정상의 화구호인 백록담은 남북 길이 약 400m, 동서 길이 600m, 둘레 1,720m, 표고 1841.7m, 깊이 108m의 타원형 분화구이다. 한라산 정상에 있는 만큼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 화구호로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 화산(방패를 엎어 놓은 듯한 완경사를 이룬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학술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준다. 또 한겨울 쌓인 눈이 여름철까지 남아 있어 녹담만설이라는 영주 12경 중의 하나로 자연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한라산 백록담에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려 만수가 되면 208,264㎥가 넘는 화구호의 3분의 2가 물에 잠기는 장관을 이룬다. 그러나 요즘에는 자연 증발과 화구호 바닥의 퇴적층으로 물이 빠짐으로 인해 수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초원으로 이루어진 백록담 내 분지에는 맑은 날이면 노루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화구호의 물을 마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들 노루들은 화구호 사면에 자생하고 있는 구상나무숲에 보금자리를 틀고 사는 전설의 흰 노루들의 후예들인 셈이다. 백록담 주변과 화구호 내에는 구상나무, 돌매화나무, 한라솜다리, 섬매자나무, 매발톱, 한라구절초 등 희귀한 고산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정상의 바위벽에서 자라는 돌매화나무는 키가 2㎝에 불과하여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돌매화는 서북풍이 매섭게 몰아치는 바위벽에 자신의 뿌리를 박은 채 이슬을 머금고 자란다. 초여름에는 순백의 매화를 닮은 꽃을 피우는데 그 자태가 고고하기 이를 데 없다. 한라산 정상 등반코스로는 성판악 탐방로(편도 4시간 30분/9.6km)와 관음사 탐방로(편도 5시간/8.7km)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 및 관음사코스에 한해서 등반 예약제가 시행되니 반드시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한 후 등반을 하여야 하며, 한라산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전면이나 부분 통제될 수 있으니 탐방 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통제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