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목원길 16-14
그러므로part2는 제주 한라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단층 건물에 넓은 정원이 있으며, 이곳 정원에 있는 꽃밭과 작은 숲의 배경이 포토존이 된다. 또, 꽃밭에서는 계절별로 다르게 피는 꽃도 구경할 수 있다. 야외에도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두어 날씨가 좋은 날 따뜻한 햇살과 함께 커피를 즐기기에 좋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얼음이 들어가 있지 않고, 시원한 우유를 베이스로 하여 만든 라떼 메리하하이다. 디저트 카페로 알려진 만큼 예쁜 케이크류가 많고, 원두를 직접 볶는 로스터리 카페이기도 하다.
14.3Km 2024-08-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로298번길 3-6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양금석가옥은 제주 전통가옥의 면모와 종가의 위상이 공간에 잘 투영된 전통가옥이다. 양금석가옥은 제주도에서 전통이 유지되는 몇 안 되는 가옥 중 하나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600평의 넓은 대지에 세커리(세 칸 집)의 가옥이 위치한다. 외부인이 범접하지 못하도록 집 둘레에 돌담을 둘렀고, 집 앞쪽에는 제주도의 상징인 밀감밭이 펼쳐져 있다. 안거리(안채), 모거리(모서리), 밖거리(바깥채)는 밀감밭을 향해 ㄷ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안거리 앞쪽에는 동백나무가 집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일반적으로 쑥대낭(삼나무)을 집 주변에 두르는 관행과 달라 매우 특별한 풍광을 자아낸다. 벼농사가 발달하지 않아 지붕은 억새를 이용해 얹는데, 거센 바람이 지붕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띠를 꼬아 만든 엉으로 망을 만들어 지붕 전체를 덮고, 처마 아래에 긴 대나무에 엉을 일정 간격으로 고정해 둔다. 엉 덕에 바람이 불어도 억새가 날리지 않는다. 1930년대 초반에 지은 제주도의 양 씨 종가댁으로 부모 세대가 거주하는 안거리(상방, 큰방, 정지, 물팡)와 그 맞은편에는 혼인한 자녀가 분가해 거주하는 밖거리(상방, 정지)가 각기 일자로 놓여 있고, 안거리와 밖거리가 일자로 위치한 사이에 모거리가 위치한다. 모거리는 창고로 곡물을 찧고 보관하는 방앗간의 기능을 겸하는 공간으로, 일반 가정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부농 가옥의 건축 구조물이다. 이곳에는 여러 개의 항아리가 놓여 있는데, 화산지대인 제주도는 물이 잘 빠지는 현무암으로 식수가 늘 부족하여, 물을 길어다가 물광 앞의 항아리에 담아 두어야 한다. 제주도의 물항아리의 수는 그 집의 경제력과 무관하지 않다. 모거리 오른쪽에는 화장실과 돼지사육을 겸한 돗통시가 위치해 제주도만의 다양한 공간구성을 엿볼 수 있다.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무단출입 시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이 따를 수 있으니 참고하여 관람 전에 입주민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14.3Km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 378
064-740-6975
쇠소깍에서 표선해변까지 이어지는 제주 환상자전거길 6구간은 약 28km로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6구간 코스의 시작 지점인 쇠소깍은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으로, 각종 나무들이 우거져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지나 종점인 표선해변으로 향하는 길에는 제주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생긴 제주민속촌이 자리 잡고 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을 비롯해 유무형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남원리에서 태흥리, 신흥리까지 이어진 자전거도로는 고즈넉한 어촌 풍경과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보 라이더들에게도 적합한 코스이다. * 코스 등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https://www.bike.go.kr/)
14.3Km 2024-05-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16-5
월정사는 제주 최초의 불교 선원으로서, 제주 4·3사건 당시 제주도민과 함께 근대사의 아픔을 겪었던 사찰이자 제주시 오라2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관음사 창건을 계기로 중흥기를 맞은 제주 불교는 1934년 음력 4월 8일 김석윤이 제주 포교소 월정암을 창건하여 내실화를 꾀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월정사 자리는 1871년 무렵 토굴을 마련하고 수행하던 승려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1938년 10월 1일 월정사에 조선불교 중앙선리참구원 제1지방 분원이 마련되어 제주 최초의 선원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 제주 선원은 1940년대까지 존속했으며 참여한 승려의 수는 10명 이내로 기록되어 있다. 해방 이후 1948년 제주 4·3사건으로 사찰이 전소되고 승려들이 희생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1960년대 승려들의 노력으로 월정사 터에 7평가량의 난민 보건 주택을 짓고 법당으로 사용하면서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1970년대 지문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신축되면서부터 월정사를 본격적으로 재건했다. 계속된 불사에 힘입어 2001년 10월 25일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월정사에는 2002년 12월 제주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소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입상이 보존되고 있다.
14.3Km 2024-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성로 76
카페 브리프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경험과 취향을 판매하고 분위기를 제공한다'는 모토로 비주얼 좋은 음료와 베이커리 키트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접시 대신 나무 박스에 선물처럼 나오는 브리프 디저트 박스인데 하루 40세트만 판매한다. 그 외에도 앙버터 키트, 브리프 모닝이 있어 취향에 따라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 매장 한편에는 다양한 굿즈를 전시 판매하고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4컷 사진도 매장 안에서 찍고 출력할 수 있다. 푸른 잔디가 깔린 정원과 귤나무 앞도 좋은 포토존이다, 근처 여행지로 항파두리항몽유적지가 있다.
14.4Km 2024-10-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구시는 나무와 돌로 수로(水路)를 파 만든것을 말한다. 구시물은 성(城)동산 북쪽 기슭 샘물로 삼별초의 식수원이었다. 이 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城)밖인데도, 외성(外城)을 쌓아 나무로 구시를 만들어, 깨끗이 관리하였고, 아무리 가뭄이 닥쳐도 마르지 않는 질 좋은 생수라서 콜레라가 유행할때도 고성은 한사람도 희생자가 없었다고 한다.
14.4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로 108
064-733-7101
국수의 전설은 다양한 국수를 제공하는 국수 전문점이다. 제주도의 유명한 국수인 고기국수를 비롯하여 비빔국수, 보말 칼국수, 전설 칼국수, 들깨 칼국수, 돔베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국수의 전설에서 제공하는 국수는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고 국산 토판염으로 간을 맞추어 제공한다.
14.4Km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목원길 27
리보스코화덕피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화덕피자 맛집이다. 한라수목원 가는 길에 있어 찾기도 쉽다. 세계 최초로 제주 톳을 이용해 도우를 만들었으며 모든 피자는 톳도우를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해녀톳도우치즈몬지락피자, 해녀톳도우한라산용암피자, 해녀톳도우루꼴라듬뿍피자가 있고 제주 흑돼지 돈가스, 한라봉 에이드도 인기가 많다. 모든 재료는 제주산을 고집한다. 테이블이 7개뿐인 아담하고 조용한 매장으로 예약하고 방문하지 않으면 대기를 해야 한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으며 피자를 포장할 경우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 원도심, 한라수목원 등이 있다.
14.4Km 2023-10-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로64번길 196
064-763-1796
밀레니엄빌은 서귀포시내 동쪽 칼호텔 옆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이다. 시내에서 가까우며 겨울에도 꽃이 피는 화훼 단지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쇼핑 및 슈퍼 이용이 편리하고 먹거리가 풍부하며 병원, 약국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다.
14.4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 176
죽성고을은 제주시 애조로와 한북로가 만나는 옛 죽성마을에 있다. 죽성은 43 사건 당시 잃어버린 마을로 지금은 주로 경작지로 쓰이고, 근처에는 골프연습장이 있다. 도민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시래기돌솥 밥 전문점으로 소문이 났다. 밑반찬이 푸짐하고 옥돔구이, 수육도 인기다. 시래기돌솥은 밥을 덜어 양념장, 강된장과 비벼 먹고 돌솥에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제주시 동쪽 조천과 서쪽 애월을 연결하는 애조로 부근에 있으며 주변 여행지로 방성문계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