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성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온수성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온수성당

온수성당

10.6 Km    1     2023-12-06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길38번길 14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성공회성당으로 온수리성당이라고도 한다. 영국성공회의 한국교구로 영국인 주교 조마가 지은 우리나라의 초기 서양 기독교 교회양식의 건물이다. 대한성공회의 역사는 1889년 코프가 초대 한국 주교로 영국에서 서품받음으로써 시작되었는데, 강화성공회 성당이 먼저 건립되고, 이어 온수성공회 성당이 건립되었다. 온수성당은 정면 3칸, 측면 9칸의 팔작집이다. 지붕의 정면과 후면의 합각부 위, 용마루 양 끝에는 십자가가 장식되어 있어서, 이곳이 전통 양식의 구조를 한 기독교 계열의 건물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원목 기둥과 서까래가 보존되어 있으며, 100년 전 사용했던 유물과 사제복, 제의도 전시되어있다. 성당 앞쪽으로 3기의 비석이 있는데, 1기는 터너의 기념비이고 나머지 2기는 모두 조마가 주교의 영세기념비이다.

석포리선착장

석포리선착장

10.6 Km    0     2023-09-19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 4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5㎞ 해상에 있는 석포리선착장은 석모도에서 가장 큰 선착장이다.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에서 페리를 타면 10분 이내에 석포리선착장에 도착한다. 선착장에는 석모도 농수산물젓갈시장이 있어 새우젓이나 말린 망둥어, 순무김치 등 석모도에서 나는 특산물을 살 수 있다. 횟집을 비롯한 일반 식당과 슈퍼와 낚시를 겸하는 가게도 있다. 강화나들길 11코스인 석모도 바람길과 상주해안길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석포~상주 간, 석포~매음리 사이와 보문사나 등산로, 민머루 해수욕장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도 여기서 출발한다. 외포항에서 석모도 가는 배는 평일에 매 정시와 30분에 출항한다. 외포리항에서 지불한 금액이 왕복 요금이므로, 석포리선착장에서 외포리항으로 갈 때는 외포리항에서 끊은 표를 보여주면 된다. 평일에는 한산한 편이지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지기도 한다.

완초장

1.1 Km    13843     2023-04-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충렬사로22번길 8-1
032-932-9018

완초장은 왕골로 돗자리 등의 기물을 만드는 공예기술 또는 장인을 말한다. 1996년 5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에 사는 이상재선생이다. 현재 가내수공업으로 꽃삼합, 폐백동구리, 보석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완초장이란 왕골로 기물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왕골은 논 또는 습지에서 자라는 1, 2년생 풀로서 키는 60∼200㎝에 이르며 완초, 용수초, 현완, 석룡초라고도 한다. 왕골제품으로는 자리, 돗자리, 방석, 송동이, 합 등이 있다. 왕골이 신라시대에 이미 사용되었음은 삼국사기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때에는 사직신의 신위에 왕골자리를 깔았으며, 왕실에서 주로 사용하였고, 중국에 보내는 증여품으로도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매우 귀한 제품으로 궁중이나 상류계층에서 사용하였고, 외국과의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쓰였다. 현존하는 왕골제품을 통해 본 제작기법으로는 도구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과 손으로 엮는 방법이 있다.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 중 한 가지는 고드랫돌에 맨 두 가닥 실을 자리틀에 걸고 자리알을 두가닥 실로 엮는 노경소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 보이며 성글게 짜여진 기법)의 자리와 방석이 있으며 또 하나는 돗틀에 씨실을 촘촘히 걸어 긴 대바늘에 꿴 자리알을 넣으면서 바디로 눌러 다져서 짜는 은경밀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으면서 촘촘히 짜여진 기법)의 돗방석과 돗자리가 있다. 손으로 엮는 방법으로는 왕골 4날을 반으로 접어 총 8개의 날줄을 정(井)자형으로 엮은 후 두 개의 씨줄을 엮어 만드는 8각, 원형의 방석이 있고, 삼합, 송동이(작은 바구니) 등도 모두 이 기법을 이용하여 만든다. 왕골제품은 역사가 오랜 생활문화유산으로, 한때 단절위기도 있었지만 1970년 이후 그 제작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지금까지의 왕골제품은 깔 것과 용기에 불과하였으나, 염색과 굵기의 조절이 용이하며 특별한 도구 없이도 다양한 기물을 창작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므로 전통적인 제작기법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이상재가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있다.

석모도

10.6 Km    400340     2024-05-08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석모도는 강화군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섬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이다. 강화대교와 초지대교가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석모도는 면적 42.841km2, 해안선 길이 41.8km이고, 최고점은 상봉산(316m)이다. 해명산(309m), 낙가산(267m), 상봉산(316m) 등 높은 산이 연결되어 있으며, 1,138가구 2,2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곳이다. 백사장 길이가 1㎞에 달하는 민머루수욕장에서 갯벌체험과 캠핑이 가능하며, 인근 항구에서 배를 타고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관음성지로 유명한 보문사에는 눈썹바위에 새겨진 마애관음좌상이 유명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일품이다.

망월돈대 및 장성

망월돈대 및 장성

10.6 Km    0     2024-04-24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 2107번지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 위치한 망월돈대(望月墩臺)는 조선 숙종 5년(1679년)에 쌓은 48 돈대 가운데 하나인 유적 건조물로, 1995년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로 등록된 곳이다. 돈대(墩臺)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로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 근무를 서며 외적의 척후 활동이나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한다. 망월돈대는 가로 38m, 세로 18m, 높이 2.5m로 40~120층의 돌을 직사각형으로 쌓아 올린 것으로, 성곽 위로는 흙벽돌로 낮게 쌓은 담장이 둘려 있었으나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돈대와 함께 있는 장성(長城)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면서 해안방어를 튼튼히 하기 위해 길이 7m, 너비 1.5m로 쌓아 올린 것으로 누각을 설치한 출입문이 6곳, 물길이 드나드는 문이 7곳 마련되어 있다.

강화나들길11코스(석모도바람길)

강화나들길11코스(석모도바람길)

10.6 Km    3     2023-12-07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 14

석모도에서 내려 제방길로 들어서면 시작되는 강화나들길 11코스는 민머루해변을 지나 산으로 오르면 아름다운 서해바다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강화나들길 11코스는 ‘바람길’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에 걸맞게 바람이 많이 분다. 대부분 바닷길로 걸을 수 있게 되어있으며 바람과 함께 걷다 보면 일출이 예쁜 어류정항을 만날 수 있다. 어류정항은 해변길에서 산길로 바뀌는 지점에 있다. 바다를 끼고 걷는 둑길이 꽤 길며 석모도는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다. 갯벌과 바다의 풍경이 아름다우며 마지막 코스까지 가는 동안 가게가 없어 물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화장실도 염전지 부근에 이동식 공중화장 실뿐이라 불편할 수도 있다. 마지막 코스에 있는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도량 보문사에서는 마애석불좌상을 볼 수 있다. 보문사에 도착하면 식당과 편의시설들이 있다. 버스로 선착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한재당

10.6 Km    20431     2024-05-30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로111번길 107

한재당은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하였으며, 조선 전기의 문신 이목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한재 이목(1471~1498) 은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서 출생하여, 14세에 점필재 김종직 선생 문하에서 수학하고 25세인 1495년에 증광시 문과에 장원급제 했다. 올곧은 품성으로 당대에 명성이 높아가던 중 1498년에 발생한 무오사화에 연루돼 불행히도 28세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쳤으나, 그의 선비정신과 차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문 다서인 다부를 남겨 다부 및 다선이라 추앙받고 있다. 이에 매년 6월 첫 토요일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사당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입구의 홍살문과 외삼문, 내삼문, 사당인 정간사를 일렬로 배치한 구조이다. 이 사당 앞길 바로 밑에 있던 구사당(1848년 건립)은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일주문과 담장이 둘러 있었으나 현재는 담장만 남아있고, 신사당은 이목의 후손들에 의해 1974년 다시 건립되었다. 사당에는 이목 선생의 위패와 1717년과 1722년에 추증한 교지가 함께 보관되어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10.7 Km    36176     2024-05-27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39

김포 최대의 평화관광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 유일 남·북 공동 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하여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단절된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해 흐르는 조강과 같이 한강하구의 평화 의지를 잇는 공간이다. 더불어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154 고지라는 사실이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아픈 역사와 풍요로움을 동시에 지니고 한반도의 평화를 상징하는 중심지로서 평화, 생태, 관광이 융합되어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랜드마크로 성장해 나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와 평화로운 자연, 그리고 약 1.4km 전방에 훤히 들여다 보이는 북녘땅의 전경을 감상해 보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북지역(남북접경지역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으로 꼭 신분증을 휴대해야 하며 퇴장시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함

평화누리길 3코스 한강철책길

평화누리길 3코스 한강철책길

10.7 Km    19484     2023-02-21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39

경기북부 DMZ 인근 지역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 유적을 품고 있는 곳이다. 평화 누리길 트레킹 코스는 이곳 DMZ 인근에 전쟁과 분단의 흔적,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된 곳, 역사 유적지를 찾아 김포에서 고양, 파주, 연천까지 논길, 밭길, 둑길, 옛길을 연결해 누구나 언제나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평화 누리길 3코스] 서울과 김포의 발전상 및 안보 현실을 보고 느끼며 걷는 코스로 김포평야가 펼쳐지고 철책 넘어 한강이 흐르는 구간이다. 한강 하류 후평리 철새 도래지가 있어 철새를 관찰하기 좋은 코스이다. [코스 난이도 : 하]

길상공설시장 (4일, 9일)

길상공설시장 (4일, 9일)

10.7 Km    18116     2023-09-27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길33번길 2
032-930-3114

인천 강화군 길상면은 1914년 정두동, 정하동(현 양도면 도장리, 길정리)을 양도면에 편입하고 경기도 부천군 동검도를 합병하여 길상면이라 칭하였다. 길상공설시장이 열리는 4일, 9일만 되면 이른 아침부터 강화 남부농협 일대에 하나둘 노점상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직접 농사짓고 채취한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푸근한 분위기와 시골 인심이 가득한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