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원

13.7 Km    0     2024-04-02

충청남도 태안군 천수만로 134-4

다원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당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9가지 이상의 반찬과 공깃밥이 함께 나오는 게국지다. 안면도 꽃게와 태양초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고등어, 서대, 능성어, 새우 등이 상에 오르는 생선구이 정식도 인기가 많다. 이 외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세트 메뉴 등 다양한 구성의 식사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석련사(홍성)

석련사(홍성)

13.7 Km    19680     2024-05-07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성북로160번길 76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 백월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석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7교수 본사 수덕사의 말사이다. 석련사는 멀리서도 잘 보이는 그런 곳이다. 가는 길은 포장이 잘 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산길은 백월산의 풍광이 한눈에 각인되는 그런 곳이다. 낮으막하나 정겨워 드라이브 코스로 알맞다. 따스한 봄볕을 받고 있는 산길에는 아직 솔잎이 깔려 있어 폭신하다. 그러다 석련사에 도착하면 정갈한 경내 모습에 부처님을 향한 환희심이 넘쳐 난다. 높은 석축 위에 위치한 대웅전과 그 옆에 그림처럼 서 있는 아름드리나무가 말없이 석련사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시원한 바람이 귀를 간질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것을 느끼며, 그 나무에 기대서면 갑자기 두 눈이 동그래지면서 두 손을 합장하게 된다. 사찰 앞 백월산의 우거진 나무 때문에 드문드문 보이는 홍성의 활기찬 모습이 보이고,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면 시야를 탁 트이게 하는 환상적인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만큼 석련사에서 내려다보는 도심과 자연의 풍광이 아름답다. 대웅전에서 조금 더 산 위로 오르다 보면 근래에 마애불이 조성되어 있다. 이 마애불에서는 돌에 낀 이끼라든지 세월의 두께가 더께더께 붙은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그곳에 그 부처님을 모신 사람들의 믿음을 느끼게 된다. 아울러 그곳에서 다시 한번 더 산 아래를 내려보면 가슴속에 환하게 열리는 느낌이다. 이렇게 석련사에 오면 도심에서 멀지 않은 사찰이면서도 산사의 높이감과 믿음의 깊이감을 함께 만끽할 수 있어 좋다. 알맞은 곳에 딱 그만큼의 법당과 석물이 절집을 찾는 기쁨을 느끼게 한다.

천장사(서산)

천장사(서산)

13.7 Km    21676     2023-10-24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천장사길 100

천장사는 연암산(燕岩山)에 숨어있는 작은 절집이다. ‘천장(天藏)’이란 ‘하늘 속에 감춘다’는 뜻으로서 장자가 물가에 매어둔 배를 온전히 숨기려면 산이나 들이 아닌 배 그곳에 숨겨야 했던 말과 통하고 있다. 이처럼 천장사는 제비바위가 있는 산 중턱에 너무도 깊이 숨어 있어 하늘도 땅도 감추어진 곳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제비바위의 가파른 봉오리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에 조성된 천장사는 이러한 산 계곡 간에 세워진 너무도 작은 절집이지만 이 집을 거쳐 간 큰 스님들로 인하여 그 어느 곳보다 큰 사찰이다. 이 천장사에는 근세에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경허스님이 일 년 석 달 동안 보림수행을 한 곳이다. 이후 송만공 대사가 이곳에서 불법을 계승한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몇 해전 큰 산불로 인해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다 불타버려 제비바위에서 사찰 쪽을 바라보면 죽은 나무들이 둘러싼 가운데 오로지 천장사만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불법의 오묘함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다시 제비바위에서 눈을 돌려 남쪽을 바라보면 멀리 고북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날씨 맑은 날에는 서해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천장사는 이처럼 그 규모는 매우 작지만 선사들의 높은 뜻을 간직하고 있는 참선도량으로서, 오늘도 햇빛 잘 드는 사찰 앞마당에 서면 큰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바람 소리를 헤치고 들리는 듯하다. * 연혁 * 천장사의 연혁을 알려 줄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형편에서, 새로운 자료의 발견 없이 정확한 연혁을 알 수가 없다. 다만 서산시청 자료인 사찰 현황을 토대로 그 역사를 재음미해 볼 필요는 있다. 즉 위 자료에서 천장사는 “서기 633년에 백제의 담화(曇和) 선사가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말에는 경허선사가 수도하고 송만공대사가 이곳에서 득도한 고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먼저 창건주인 담화선사가 누구인지 밝히기가 어렵다. 참고로 삼국사기에서 거의 같은 시대의 신라에 담화라는 스님이 있었으며, 그는 620년(신라 진평왕 42년)에 안흥법사가 황룡사에서 머물면서 번역한 경전인 『전단향화성광묘녀경』을 받아 썼다고 한다. 또 한가지 천장사가 창건되었다고 한 633년의 다음 해인 634년(백제 무왕 35년) 2월에는 백제 흥왕사가 낙성 되었고, 신라에서는 분황사가 낙성되었음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이다. 한편 현재의 법당 앞에 있는 7층석탑(문화재자료)이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적 특징을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어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언할 수는 없지만 천장사가 조그만 암자로서 석탑을 갖춘 채 고려시대 언제인가부터는 현재의 자리에 창건되었으리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오랜 세월 동안의 연혁에 대해서는 유물이나 문헌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밝히기 어렵다. 다만 조선말기 이래로 선풍을 널리 떨친 고승인 경허 성우(鏡虛 惺牛, 1849-1912) 스님이 천장사에 머물면서 수도하는 한편 후학을 지도했다. 또 이곳에서는 만공 월면(滿空 月面, 1871-1946) 스님이 경허 스님의 제자로 이 절에서 출가하여 불법을 계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 시기의 유물로는 1896년(건양원년) 5월에 조성된 신중탱이 남아 있다. 한편 이 절의 연혁과는 직접 연관이 없지만 관음사후불탱으로 조성된 1788년(정조12년)작 불화가 법당 불단 뒤 후불탱으로 걸려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봄날

봄날

13.8 Km    4326     2023-01-31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철장길 37-7
041-663-3115

농가맛집 봄날은 신실한 농부 유환근씨와 채집농부 권태숙씨 부부가 땀흘려 생산하고 자연에서 채취한 건강한 식재료에 서산의 바다향이 가득한 해산물을 더해 차려낸 봄날처럼 소박하고 아름다운 밥상을 제공하는 곳이다. 계절을 느낄 수 있는 3색 계절나물과 집게발이 크고 붉어서 서산에서는 '황발이'라 불리는 농게로 만든 게장, 직접 농사지은 토종박과 들깨로 만든 깻묵장 등 자연을 그대로 차려내는 음식점이다.

도비 마루길

도비 마루길

13.8 Km    1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리

도비마루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부석면에 솟은 해발 353m의 도비산에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천년 고찰 부석사 주차장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총길이 6.2km, 3시간 코스이다. 주요 경유지는 부석사, 동사, 해돋이 전망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해넘이 전망대 등이다. 정상에서 보이는 서해 바다와 드넓은 간척지가 일품이고 가을에는 황금 들판이 절경이다. 다만 도비산 정상부에 조성되어 등산 난이도가 약간 높은 편이다. 도비마루길은 지방도 649호선에서 부석사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및 홍성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간월도, 해미읍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씨네마펜션

13.8 Km    15006     2023-11-0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215-23
010-3567-5741

두에기해변 인근에 있는 안면도 씨네마 펜션은 예쁘고 깔끔한 유럽형 목조 주택으로 지어진 태안의 고급 숙소이다. 연인과 가족, 단체 손님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펜션 주변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깨끗하고 해변과 까까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언제나 삼림욕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주변 텃밭에 상추 등 무공해 채소를 직접 채취해 식단으로 이용하는 재미와 인근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펜션 바로 앞 바다에서 해수욕과 낚시, 랜턴을 이용한 게, 소라, 전복 등 해산물 채취의 최적지이다. 펜션안에는 수영장, 개별 바베큐 시설, 시외테라스, 공용 바베큐장이 있고 감성 캪프파이어가 있어 사계절 불멍을 할 수 있다.

꽃향기펜션

꽃향기펜션

13.9 Km    19254     2023-11-0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로 111
010-2410-3500

꽃향기펜션은 꽃지해수욕장과 방포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아늑한 펜션으로 해수욕장과 가까워 일몰 감상이나 해수욕하기에 편리하다. 30대 이상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6~10인이 머물 수 있는 온돌방은 물론 가족 단위의 3~4인용 침대방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펜션 바로 앞에 낚시터가 있으며, 유아 풀장도 갖추어져 있다. 펜션 바베큐장은 야외 바베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어 직접 잡은 조개도 구워 먹을 수 있다. 펜션과 가까운 방포항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우럭, 광어, 꽃게, 대하, 조개 등 다양한 서해안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고, 갯벌 체험을 하며 소라, 고동, 조개잡이도 가능하다.

오션빌리지

14.0 Km    16310     2023-09-1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1길 110
041-673-2401

푸르른 파도가 넘실대는 아름다운 방포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오션빌리지는 전 객실 바다가 보이며 객실마다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모든 사람에게 편안함을 준다. 근처 꽃지해수욕장과 방포항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이며, 차로 2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체육공원이 있어 축구, 농구, 족구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주변 볼거리로 3대 낙조 중 하나로 유명한 할미, 할아비 바위를 볼 수 있으며, 주변에 항구가 있어서 신선한 회도 즐길 수 있다.

안흥꽃게장백반

안흥꽃게장백반

14.0 Km    27098     2023-08-24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1길 6
041-673-0513

안면도 휴양림 바로 앞에 있는 간장게장 전문식당이다. 안흥 꽃게장은 짜지 않고 담백한 꽃게 자체의 맛이 우러나 먹기에 좋다. 여기에 곁들여 나오는 우렁된장, 오징어, 불고기 등 13가지에 이르는 밑반찬도 정갈하고 깔끔한 편이다. 이 집의 또 다른 음식 비결 중 하나는 간장대하장이다. 간장게장을 담그듯이 대하장을 담그는데, 게살에 짭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간이 배어 반찬으로 먹기에 그만이다.

두에기해변

두에기해변

14.0 Km    1     2023-11-0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2004-8

안면도 방포해수욕장과 밧개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두에기해변은 지도에도 잘 나오지 않는 조그마한 해변이다. 안면도 8개 해변 중에서 제일 작은 규모의 아담하고 한적한 해변으로 인적이 드물고 편의시설도 전혀 없다. 충남 안면읍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해변 주변에는 갯바위와 소나무가 우거져 아늑하고 낭만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해변 길에는 데크가 만들어져 바닷가로의 접근이 수월해 바닷가 산책이 가능하다. 특히 일몰 때에는 붉은 해와 갈매기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두에기해변 양쪽 끝으로는 갯바위가 많아 바다낚시를 즐기기에도 좋다. 가까이에 꽃지, 삼봉, 기지포, 두여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