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고막천 석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함평 고막천 석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함평 고막천 석교

함평 고막천 석교

14.0 Km    18550     2024-05-29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629

함평 고막천 석교는 함평군과 나주시 경계 사이를 흐르는 고막천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돌다리로 똑다리, 또는 떡다리라고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원종 14년(1273)에 무안 승달산에 있는 법천사의 도승 고막 대사가 도술로 이 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전체 길이 20m, 너비 3m, 높이 2.1m로, 현재 남한에서는 유일한 고려 시대의 다리이다. 함평 고막천 석교는 목조 가구의 결구 수법인 주두의 가구법을 석조 형태로 바꾼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돌로 만든 다리로 마치 나무를 베어내듯 자유롭게 돌을 자르고 짜 맞춘 솜씨가 돋보이는 다리다. 이 다리는 물이 잘 넘치는 고막천의 물살을 7백 년 동안이나 버틸 정도로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수중 지하 바닥은 지반 보강을 위해 나무 말뚝을 촘촘히 박아 이를 지지대로 하였으며, 그 주위에 잡석을 일정 두께로 깔아 바닥이 급류에 휩쓸려 나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 공법을 택했다. 2001년도 보수공사 시 바닥 기초의 나무 말뚝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최소한 고려 말, 조선 초로 판단되어 지금까지 민간지역에서 축조 연대가 밝혀지는 가장 오래된 돌다리임이 과학적인 방식에 의해 증명되었다.

영광불갑테마공원

영광불갑테마공원

14.0 Km    1     2023-10-26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불갑사 사찰 입구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불갑테마공원은 대부분은 수생단지로 조성되어 있다. 주차를 하고 공원에 들어서면 천년방아가 한눈에 들어온다. 영광군민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사랑과 행복이 영원히 지속되고 이곳에서 맺은 사랑의 언약은 천년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직경 16m, 무개 85톤의 커다란 물레방아이다. 자전거를 타는 아이 조형물을 지나 수변의 데크길과 연못 수면 위 나무데크다리는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여름이면 저수지에 핀 연꽃과 멀리 보이는 중첩된 산 색과 나무들이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지며, 가을이면 불갑사까지 피는 꽃무릇과 단풍으로 물든 산의 경치를 즐기며 한적하게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천년방아 옆으로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고 테마공원 내에는 연자방아, 디딜방아, 절구맷돌 등을 실물로 전시해 놓아 옛 조상들의 생활의 한 단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칠산갯길 300리 불갑사길을 따라 걸으면 불갑수변공원, 불가테마공원, 불갑사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으며 불갑저수지 주변으로 드라이브길이 조성되어 있다.

나대용생가및묘소

나대용생가및묘소

14.1 Km    22106     2024-05-21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오륜길 28-5

오륜마을 깊숙이 나대용 장군의 생가가 초가로 복원되었는데, 그 초가에서 대대로 후손들이 살다가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새로 단장했다. 나대용 장군은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 막하에서 거북선 건조에 전력을 기울인 실질적인 공로자로 평가되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591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인 이순신 장군을 훈련원주부의 신분으로 찾아가 그 제작을 협의하니 귀중한 자료로 인정받았고, 그 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거북선 3척을 처음으로 진수했다 한다. 나대용 장군은 충무공과 함께 사천승첩을 비롯하여 당포전, 당항포전, 견내량전, 안골포전, 노량대첩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고 쾌속정인 해추선을 발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은 충무전서 난중일기 조선왕조실록 등에서 뒷받침해 주고 있다. 묘소는 생가가 있는 마을에서 약 3km 떨어진 무평면 대도리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대용 장군 생가에서 산모퉁이만 돌아가면 나대용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소충사가 있다. 매년 4월21일 소충사 에서는 나대용장군 추모제가 열린다.

상사화피는마을

14.2 Km    2     2023-10-10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광주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상사화피는마을은 영광 9경 중 하나인 불갑사 가는 입구에 조성된 체험마을이다. 시골 어머니들이 직접 수확하여 요리한 계절음식 엄니밥상,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상사화빵이 있는 카페 비꽃과 항토와 편백나무로 지어진 숙박 휴 펜션이 있어 식사와 음료와 숙박까지 해결할 수 있다. 엄니밥상에서는 지역 친환경농산물로 정성껏 지은 뷔페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카페 비꽃에서는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상사화가 피는 가을이 되면 상사화피는 마을과 차량으로 5분 거리의 불갑사 주변은 붉게 피는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으로 붐비며, 가을뿐만 아니라 불갑저수지와 불갑테마공원과 인접하여 있고 해가 지면 불갑테마공원의 조명이 켜지며 불갑저수지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야간 조명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기 좋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전례놀이 체험, 다도체험, 목공예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어 1박을 하면서 불갑사와 불갑 저수지를 둘러보고 밤이 되면 불갑테마공원의 야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다. 또한, 날씨가 좋으면 하천 자전거여행, 숲체험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곳에서 살고 있는 20여마리의 고양이들의 애교를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14.3 Km    20919     2024-05-22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방마로 151

광주·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담수저수지로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에는 철 따라 피는 다양한 꽃과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다. 불갑저수지 둘레를 따라 산책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 공원 화단 사이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 조형물과 포토존이 있다. 수변 산책로에는 형형색색의 관광용 풍력가로등이 자연친화적으로 설치되어 가을정취를 즐기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시간에 맞춰 수변공원 분수를 가동한다. 불갑저수지의 자원화 사업의 일원으로 토종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어족자원 증대시설 (수상형 산란장, 수중형 산란장, 수변 산란장)과 복합계류장 시설을 설치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관할로 수질 및 IT 안전관리 현황판을 운영하여 불갑저수지의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에서 4km 정도 거리에 불갑사가 자리 잡고 있다.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야영장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야영장

14.4 Km    0     2024-06-10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노을길 야영장은 전남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소재 무안낙지공원 내에 자리 잡았다. 무안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조금나루길과 노을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무안 앞바다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0면과 카라반 2대가 마련돼 있다. 데트 크기는 가로 9m 세로 6m 등 다양하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취사도구, 화장실, 샤워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텐트를 설치하거나 야영을 할 수 없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도 운영 중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조금나루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14.5 Km    2     2023-09-22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물맞이길 153-16

물, 향기, 바람을 주제로 조성한 산림으로, 물맞이 골 숲을 산림 치유 수단으로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회복을 위한 산림 치유기능의 극대화를 위한 공간이자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물맞이 치유의 숲길에는 먼나무와 느티나무, 이팝나무, 비자나무, 사프레피나무 등 24종의 나무 2,000여 주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자연풍경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물맞이골 입구에 있어 노약자도 이용하기 쉽고 가족 소풍장소로 적합한 만남의 숲에서부터 산림욕을 즐기며 완만한 경사로를 오르다 보면 1.5km 거리에 사색의 숲에 이르고, 이곳은 물맞이 골의 수원이라 할 수 있는 작은 옹달샘과, 소나무, 잣나무, 삼나무 등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정자와 평상 등 휴게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사색의 숲에서 1km가량 걷다 보면 연정산 정상을 지나게 되는데 이곳에 이르면 동으로는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굽이쳐 흐르고 서로는 해제 반도와 제1호 갯벌 습지보호 구역의 너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치유의 6코스 숲길을 걷기 좋은 길로 조성하여 누구든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할 수 있다. 데크 이용 시 시설물 보호를 위해 등산스틱 등 장비사용은 금지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일 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무안낙지공원

14.6 Km    0     2023-02-28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451-48

무안 낙지 공원은 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조금나루 해변 앞, 무안의 특산물인 낙지를 알리고자 조성된 캠핑 공원이다. 공원의 가운데에는 낙지 공원의 볼거리인 높이 14m의 낙지 모양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와 연결된 길게 뻗은 낙지다리는 미끄럼틀인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 야영장은 4인용 카라반 2개소와 데크 야영장 10개소로 운영되며, 샤워장과 개수대 등 캠핑에 필요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잔잔한 서해를 바라보며 느긋한 캠핑의 여유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궁지골 농원

궁지골 농원

14.6 Km    5     2023-05-15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밀재로7길 140

궁지골 농원은 영광군 덕송로에 있는 캠핑장으로 10,000여 m² 면적에 사이트는 데크와 자갈 두 종류로 이뤄져 있다. 캠핑장 입구로 접어들면 한적한 시골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 캠핑장 역시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좋다. 특히 사이트 간격이 넓어 텐트를 설치하기에 여유롭다.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1일 15팀 이하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탁 트인 전경과 산속 공기, 저수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빛을 발하는 캠핑장이다. 여름엔 물놀이장에서 수영하거나 계곡 물놀이를 즐기고, 가을엔 오색 단풍을 바라보며 운치 있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캠핑장 가까이에 감나무, 대추나무, 밤나무 등이 있어 직접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저수지가 있어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무안 청천리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숲

14.7 Km    17780     2024-02-02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청천길 71-6

무안 청천리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숲은 무안군 청계면 청천리에 있는 팽나무와 개서어나무의 줄나무이다. 줄나무는 길가나 도로변에 줄처럼 길게 심어져 가로수 역할을 하는 나무들을 말하는데, 무안읍에서 목포 방향으로 약 3km 국도 1호선을 타고 내려가면 국도변에 약 400m가량 울창한 나무가 울타리처럼 마을 앞을 막아 주고 있다. 현재 나무의 둘레는 평균 3m이며, 높이는 30m의 노거수로 팽나무 66 그루와 개서어나무 20그루, 느티나무 3그루가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이 나무의 정확한 식재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500살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대략 500년 전에 달성 배씨 입향조인 배씨가 이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서해의 해풍이 불어와 집은 물론 농사에도 많은 피해를 입혔다고 한다. 이에 대해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고민하던 중 한 나그네가 지나가는 말로 마을 앞에 팽나무와 개서어나무를 심으면 될 것이라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100여 그루의 나무를 구해다 심었고, 이후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바닷바람을 막아주자 자손도 늘고 마을도 번창하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청천리의 줄나무는 서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방풍림의 기능도 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3.4km 거리에 물맞이치유의 숲, 물맞이공원, 물맞이골산림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