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나루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금나루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금나루해변

조금나루해변

15.8Km    2     2023-04-26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조금나루길 297

조금나루 해수욕장은 무안읍에서 남서쪽으로 12km 정도 떨어진 망운면 송현리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 끝에 툭 불거져 나온 4km가 넘는 긴 백사장에 주변을 둘러싼 울창한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해변이다. 원래는 조금(조수(潮水)가 가장 낮을 때를 이르는 말)에 한 번씩 배를 타고 건너야 하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아무 때나 통행이 가능하다. 조금나루해변 근해에 어류가 풍부해 선착장에서 낚시도 가능하고, 해변 근처에는 횟집이 많아 먹거리도 풍부하다. 해변 입구에 자리 잡은 조금나루 유원지에서는 넓은 캠핑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캠핑족을 만날 수 있다.

금영돗자리

금영돗자리

15.8Km    6667     2023-11-02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밀재로 1286-21
061-323-0313

금덕리에 위치한 금영돗자리는 왕골 4단·5단 돗자리, 침대용 3단, 자동차 시트커버, 베개 등 취급하는 제품 종류가 다양하다. 가닥마다 정성을 다해 꼼꼼히 제작되기 때문에 가정용이나 선물용으로 찾는 이가 꾸준히 있다. 게다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함평 월호리 일본식가옥과 창고

16.0Km    2     2023-12-29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중천포로 634

이 건물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에 있는 옛 가옥 및 창고이다. 일제강점기에 형산강 중천포 나루터 근처에 지은 일본인 지주의 건물로 가옥은 1927년, 창고는 1930년에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가장 번화했던 학교면에 있는 중천포는 그 당시엔 영산강에 연결되는 나루터로 사용되었다. 또 일제강점기에 일본 주재사무소로 이용되기도 해 일본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터미널로 곡식들을 걷어서 일본으로 가지고 가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곡물 수송에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창고의 기능이 강조되었으며, 지금도 잘 남아 있어 당시 이곳의 번화하였던 상황을 짐작하게 해준다. 일제강점기에 전형적인 일본식 건축 기법으로 지은 건물로서 과거 일본 지주의 주거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 일본인 지주의 주택 구조를 알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수탈 과정을 확인시켜주는 역사적 자료로 가치가 있다. 지금은 거주자가 있는 곳이라 안으로 들어가 자세히 보기는 어렵지만 담장 너머로 볼 수 있으며 가옥은 2층으로 된 목조건물이다. 아픈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로 가볼 만한 곳이다.

함평하상성당

함평하상성당

16.0Km    0     2024-07-31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밀재로 1309

함평하상 성당은 함평군 밀재로 마을 들녘에 세워져 있으며 천주교 광주대교구 나주 함평지구 소속이다. 이곳의 수호성인은 성 정하상 바오로이며 그분의 이름을 따라 하상 성당이라 이름 지었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 속에 깔끔하고 세련되게 지어진 건물로 사각형 모양이 주된 모습이다. 성당 입구에는 성모 마리아상이 자리하고 있고 성전에 들어서기 전 작은 연못들이 조성되어 있다. 성전에 들어서면 사각기둥 모양의 성수대가 놓여 있고 벽에는 예수님의 그림이 걸려있다. 예배당 정면에는 팔을 벌려 환영하는 예수님의 모습이 조각되어 걸려있고,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게 제대와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다. 벽 사이와 천장 사이에는 스테인드글라스로 된 유리창이 밝은 빛을 흩뿌리고 성전 구석에는 성 모자상과 감실이 놓여 있다. 너른 들판 위의 성당 주변으로는 소나무들이 심겨 있어 민가와 성당을 구분 짓고 있다. 너른 들녘은 누구나 와서 앉아 쉴 수 있을 듯하고,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며 성당에 들어서면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무안 발산마을미륵당산

16.1Km    21668     2024-05-22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광산리

무안 지방에서는 대개 당산나무, 선돌, 당집 등을 대상으로 당산제를 지내는데, 발산 마을에서는 장승의 모습을 하는 당산석 2구를 제사의 주체로 삼고 있다. 이 2구의 석인상은 당산 할아버지와 할머니, 미륵, 당산, 당산 미륵 등으로 불리는데, 150m 거리를 두고 서 있다. 당산 할아버지는 턱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두툼한 긴 수염이 나 있고, 머리에는 벙거지 같은 모자를 쓰고 있다. 풍화 작용이 심하고 거친 입자의 돌 때문에 세부적인 조각 수법은 알아볼 수가 없다. 귀는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어 불상과 비슷한 면이 보인다. 신체는 더욱 간결한 선으로만 옷 주름을 표현해 사실성이 떨어진다. 당산 할머니는 별다른 조각이 없는 자연 입석으로 그 형태상 특징을 찾을 수 없다. 당산 할머니가 초기의 입석 형태를 띠고 있지만, 당산 할아버지는 조각을 지닌 상징물의 형태를 띠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발산마을의 당산석은 입면을 형상화한 신앙 물이란 점과 형태상 성기 바위를 모사하고 있다. 이는 당산석이 상징물로 바뀌는 것을 보여주는데, 일반적인 당산석의 경우 마을 제사에서 주신의 기능을 갖는 신체는 원래 상태의 암석과 당산나무, 당집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반면 발산마을 당산제에서는 좀 더 발전된 단계로, 신체 그 자체를 형상화하고 있다.

함평 용월리 지석묘군

함평 용월리 지석묘군

16.2Km    16342     2024-02-01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 거석문화의 대표 고인돌, 용월리 지석묘군 *

1995년 12월 26일 전라남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영산강의 지류인 고막원천 주변에 총 16기가 한 군데에 밀집해 있다. 고인돌은 선돌과 함께 거석문화(巨石文化)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전세계적인 분포를 보인다.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돌방[石室] 이 지상에 있는 북방식(탁자식)과 지하에 있는 것으로 크게 나누어지며, 지하에 있는 것은 받침돌[支石]이 있는 남방식과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蓋石式)으로 구분된다.

* 용월리 지석묘군의 형태 *

용월리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전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축조되었다. 총 16기 가운데 12기가 받침돌이 보이는 남방식 고인돌인데, 상돌이 받침돌에 의해 들려진 상태여서 하부는 대부분 교란되어 있다. 상돌은 60∼80cm의 두께이며 대부분 직사각형이다. 북방식 고인돌의 장벽석과 같은 두꺼운 판석을 가진 것도 1∼5개가 있는데 대부분 유실된 상태이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 전남기념물
지정연도 : 1995년 12월 26일
시대 : 청동기시대
종류 : 고인돌군
크기 : 면적 3,000㎡

영광 매간당고택

영광 매간당고택

16.3Km    2     2023-10-26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동간길2길 83-1

풍수지리상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의 상서로운 터에 넓게 자리 잡은 연안김씨의 종가이다. 고종 5년(1868)에 지었으며 아래채는 1942년에 지은 것이며 사랑채의 남쪽에 배치된 서당 옆에 있는 연못은 1998년에 복원하였고 바깥대문은 현소유자의 14대, 9대, 8대조가 효성이 지극하다 하여 나라에서 세워준 정려문인데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문은 2층 누각형 대문으로 삼효문이라 하며 삼효문 현판은 고종의 형인 이재면이 썼다고 전해진다.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당시 [영광 영안 김 씨 종택]이었으나 사랑채 당호가 매간당이라 [영광 매간당 고택]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매간강 고택은 조선후기 양반집의 규모와 배치 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이 지방 상류주택의 대표적인 예로 조선 건축의 백미로 손꼽힌다. 2천여 평의 대지에 145칸의 종택으로 배흘림기둥에 큰 대문의 돌 문턱과 나무 문턱의 차이점, 버선발로 들어가 일을 보는 옛날식 변소와 아궁이에 불을 떼 물을 덥혀 쓰는 목욕통, 일제시대 때 공출에 대비하여 곡식을 숨겨둔 비밀의 창고 등 재미난 장소와 스토리가 곳곳에 숨어 있다. 영광 매간당고택은 실제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방문 시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석관정나루터

16.4Km    0     2024-04-24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847

영산강 제3경으로 선정된 석관정은 1530년 세운 정자로,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이후 후손들이 중건을 거듭한 곳으로 알려졌다. 영산강의 비경을 발아래 두고 있으며, 탐스러운 동백나무와 100년 이상 된 멋스러움을 간직한 고목들이 그 주위를 감싸고 있다. 석관정 아래에는 황포돛배가 오가던 옛 나루터를 복원한 나무 데크가 여럿 줄지어 마련돼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영산강의 물결을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어 피크닉과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월야88민물장어

월야88민물장어

16.5Km    3     2022-11-08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월봉길 61-6

무항생제 인증과 HACCP 인증시설에서 직접 양식한 장어만을 사용하는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나비의 고장 함평의 달맞이공원 바로 옆에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곳이다. 주차장이 넓고 건물이 깔끔하며, 홀과 룸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장어구이는 입구 옆 손질된 장어를 골라 구입한 후 테이블에 앉으면, 각종 반찬과 함께 세팅이 완료된다. 보양식 맛집으로 유명한만큼 어르신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눈에 띄게 많다.

달맞이공원

달맞이공원

16.7Km    0     2023-11-03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355-4

광주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이다. 4,628㎡(1,400평)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연꽃이 피는 37,000㎡의 저수지와 길이 200m의 조롱박 터널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너른 잔디밭에선 축구 및 운동을 겸할 수 있다. 봄에는 빨간 철쭉이 가득하고 여름에는 저수지를 가득 메운 연꽃과 수련, 창포 등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낙엽을 볼 수 있는 등,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하얗고 연분홍색을 띤 수생식물이 석양빛에 물든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연못 위로 놓인 오작교와 원두막도 운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조형물이나 벤치, 정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한적한 나들이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장소다. 또한, 공원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달이 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 매년 정월 대보름을 이틀 앞둔 날에 한 해의 소망을 비는 행사와 추석 전날 달맞이 행사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