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봉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승봉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승봉도

승봉도

15.1 Km    5083     2023-06-30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승봉도는 아늑한 옛날에 신씨와 황씨가 고기를 잡던 중 풍랑을 만나 대피한 곳으로서, 며칠 동안 굶주린 시장기를 달래기 위하여 섬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경관도 좋고 산새도 괜찮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 판단되어 정착하였다고 전해지는 섬이다. 이곳의 지형이 마치 봉황이 하늘을 올라가는 모양과 같다하여 ‘승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승봉도는 인천과 가까운 거리로 힐링여행지로 최적의 섬이다. 해안산책로 주변으로 자생해송림이 넓게 분포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촛대바위와 남대문 바위 등을 만날 수있어 가벼운 트래킹을 즐기기에 좋다. 섬 남쪽에 위치한 이일레해변은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낮아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위해 주로 찾는 해변이다.

풍도

15.6 Km    55329     2023-03-2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길 28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서해의 작은 섬 풍도는 복수초, 노루귀, 변산 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등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많이 자라기로 유명하다. 단풍나무가 많아 조선말까지 단풍나무 풍(楓)자를 써서 풍도(楓島)로 표기하였으나, 농토가 없고 섬 주변 어장에 해산물이 여의치 않아 섬 이름을 풍년 豊자로 바꾸어 풍도(豊島)로 부르고 있다. 풍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하늘과 맞닿은 하늘길인 동무재, 야생화 천국 풍도의 비밀정원, 수령 500년이 넘은 풍도의 은행나무, 풍도해전 당시 청나라 군사들의 시신이 밀려왔던 청옆골 해변이 대표적이다.

승봉도 이일레 해변

승봉도 이일레 해변

15.7 Km    89923     2024-06-05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116번길

승봉도 섬 한편에 자리한 이일레 해변은 1,300m 달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물이 맑고 아주 넓게 얕은 수심의 해변이어서 어린아이 위주의 가족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모래사장 뒤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적한 장골해수욕장과도 가깝다. 또한 넓은 공한지가 있어 단체로 오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여건을 제공한다. 민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400여 톤의 지하수 물을 퍼올려 사용하는 샤워장이 피서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하나개 팜

하나개 팜

15.8 Km    3     2023-09-26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57

하나개팜은 하나개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카페농장이다. 카페가 통유리로 되어있는 유리온실이어서 사계절 내내 푸른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서는 커피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다육이 식물들을 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다육이 식물은 판매도 하고 있어 원하면 구입할 수 있다. 2층에서는 1층 식물들을 한 눈에 볼 수 도 있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하나개해수욕장은 갯벌체험, 4륜바이크, 씨스카이월드 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하나개해수욕장

15.9 Km    69251     2024-06-04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50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은 무의도 서쪽에 자리한 갯벌을 품은 해수욕장이다. 하나개는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이다. 1km 길이의 고운 모래 백사장이 펼쳐지고, 물이 빠지면 고운 모래사장 너머로 너른 갯벌이 드러난다. 갯벌을 조금만 파 내려가면 흰 속살의 동죽조개를 비롯하여 소라, 방게, 바지락 등이 지천이다. 해가 질 때의 붉은빛 노을은 해수욕장의 또 다른 장관이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아이들이 놀기에 수심이 적당하고 숙박시설과 샤워장, 식당, 노래방 등 편의시설이 많아 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해수욕장 뒤편에는 유원지가 조성돼 있어 즐길 거리도 많다. 유원지에서는 승마, 사륜오토바이, 씨 스카이월드를 즐길 수 있다. 씨 스카이월드는 백사장에 설치된 높이 25m의 철탑으로부터 413m의 와이어를 연결하여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하늘을 날 듯 하강하는 신종 익스트림 레포츠이다. 노천 포장마차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해변 한쪽에 촬영 세트장이 남아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의 까치놀섬마을

무의 까치놀섬마을

15.9 Km    25988     2023-04-23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301번길 19-16

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남쪽에서 불과 500m 떨어져있는 섬으로 청정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무의도에는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큰무리)해수욕장이 있고, 섬 주변으로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어 수도권에 인접하면서도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안개가 많이 낀날 어부들이 이 섬을 지나다 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달리는 형상이나 아름다운 춤사위의 모습으로 보여 무의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무의도의 지형은 대체로 남북이 길고 동서로 가는 이 거리는 남북의 반 정도인 目자형이며, 섬의 남북으로 높지는 않지만 수종이 다양하고 울창한 호룡곡산과 국사봉이 자리하고 있다.

씨스카이월드 짚라인

씨스카이월드 짚라인

16.0 Km    0     2023-12-28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40

무의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하나개해수욕장에 들어서면 탁 트인 모래사장 위로 우뚝 솟은 철탑이 보인다. 이곳이 활강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씨스카이 월드다. 전국에서 일곱 번째,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하는 짚라인으로 주문진 소돌해수욕장의 것과 같은 종류의 신종 익스트림 레포츠다. 철탑 위에 올라가 안전장비를 갖추고 맨 위쪽으로 올라가면 하나개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높이 25m, 길이 413m인 짚라인은 시속 40~60km의 속도로 외줄에 의지해서 미끄러져 내려가는데 날개 없이 공중을 나는 짜릿함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바람 소리와 와이어 소리는 스릴을 더해주고 몸에 부딪히는 시원한 바람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처음에는 다소 겁을 먹었던 사람이라도 한 번 그 짜릿함을 맛보고 나면 또 타고 싶어지는 체험으로 하나개해수욕장의 새로운 명물이기도 하다.

시화나래조력공원

시화나래조력공원

16.0 Km    9     2024-05-02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시화나래조력공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해상공원이다. 시화방조제 중간에 있다. 대부도 바닷물을 이용하여 만든 빛을 상징하는 의미의 공원이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주제로, 조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은 크게 여가공간, 휴식공간, 편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문, 발전소, 관리동, 조력문화관, 달전망대, 이야기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소리쉼터, 휴게소, 바다계단,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제3주차장이 있다. 대부도나 제부도, 영흥도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해상관광탐방로

해상관광탐방로

16.0 Km    4     2023-09-13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95-4

무의도 둘레길 코스 중의 하나인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 탐방로이다. 섬과 약간 떨어진 위치한 바다 위에 산책로 데크 길을 만들어 바다와 무의도 섬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해안 둘레길이다. 무의도 섬 일대의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을 살펴볼 수 있는 데크 길은 초기에는 550m로 조성되었으나 250m 더 연장하여 전망대까지 닿을 수 있도록 하였다.

승봉도선착장

승봉도선착장

16.2 Km    2     2023-02-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 19

승봉도는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고 작지만, 볼거리로 꽉 찬 섬이다. 승봉항은 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출발한 배편들이 도착하는 승봉도의 관문이다. 섬 내에는 공용버스나 택시 등의 대중교통 수단이 없다. 웬만하면 걸어 다닐 수 있지만 단체인 경우는 선착장에 민박집 승합차가 나와서 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승봉도 선착장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은 대이작도이며 우측으로는 무인도인 공경도가 보인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왼쪽 언덕을 올라가면 150실 규모의 동양콘도가 보이는데 작은 섬에 그만한 규모의 콘도가 있다는 것은 이 섬을 찾는 관광객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마을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로 해안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서 마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대이작도보다 작은 승봉도는 언덕 같은 구릉지를 따라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이 이어진다. 완만한 해변과 거친 돌이 뒹구는 해변이 공존해 있어서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선착장 부근이나 갯바위 낚시는 물론 낚싯배를 빌려 타고 앞바다에 나가면 광어나 우럭, 놀래미 등이 잘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