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적석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적석사

4.6Km    35269     2024-06-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181

적석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려산 서쪽에 위치해 있다. 고구려 때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 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그중 붉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를 세웠는데 그곳이 이 절의 전신이다. 적석사는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강화 8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절 왼편 자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낙조대가 나오는데 이곳이 우리나라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사적비와 범종루, 관음굴, 산신각, 수선당, 종무소 등이 있다.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4.6Km    19277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동문로 119

갑곶리에 있는 탱자나무는 사기리에 있는 탱자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보호수이다.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강화군이 관리하고 있다. 수령 400년 정도의 노거수로서 나무의 크기는 높이 4m, 뿌리목 둘레 1m, 2갈래로 갈라진 부분의 가슴높이 지름이 각각 14cm와 10cm 안팎이다. 이곳에 탱자나무를 심게 된 이유는 성벽 밑에 적군을 막기 위함이었다고 전해진다. 탱자나무의 억센 가시가 오늘날의 철조망 역할을 해서 성벽에 붙여 심었다 한다.

강화문화원(강화미술관)

4.7Km    19698     2024-06-0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문로 52

강화군청 남쪽에 자리한 강화문화원은 1947년 개관한 한국 최초의 문화원으로, 강화도 향토 문화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화와 인연이 있는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이고 강화 예술인들의 교류하는 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화원이 운영하는 강화문화학교는 요일별로 서예와 캘리그라피, 가야금, 클래식 기타 등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어 강화군민들의 문화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공책방

우공책방

4.8Km    0     2024-08-2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77-10

고려산 적석사 아래쪽에 위치한 우공책방은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인 [우공이산]에서 책방 이름을 따왔다. 책방과 함께 금속과 나무를 다루는 공방, 북스테이도 함께 운영한다. 조용한 곳에서 맛있는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고 간단한 공방 체험도 할 수 있다. 책방에 묵으면서 책을 보거나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도 있다. 책방 가까이에 있는 낙조대에 올라 탁 트인 서해와 섬들을 볼 수 있으며, 근처에 오상리 고인돌이 있어 선사시대의 유적지도 답사할 수 있다.

심은미술관

4.9Km    29924     2024-06-13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서로 915-1

심은미술관은 강화군 하점면에 소재한 강후초등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이 학교 1회 졸업생인 전정우 관장이 폐교된 모교에 전시 공간 661㎡, 교육 공간 165㎡의 미술관을 마련하면서 설립되었다. 전정우 관장은 1987년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과 동아미술제 서예 부문에서 미술상을 받았던 우리나라의 중견작가이다. 심은 관장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에 걸쳐서 120 서체로 720종 천자문을 써서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도 명성을 날린 바 있으며 그의 30종 천자문이 상설 전시 중이다. 현재 심은미술관은 강화도 출신 예술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군민들의 예술 강의실로도 사용되고 있다.

강화천문과학관

강화천문과학관

4.9Km    0     2024-09-19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서로 915-1

강화천문과학관은 1945년 개교하여 2000년 페교한 옛 강후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하였다. 마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던 학교에서 모두의 우주 상상력을 더하는 과학관으로 탈바꿈하였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무한으로 자극해주며 어른들에게는 최고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강화천문과학관에서 가장 중요한 주관측실에서는 망원경으로 성단과 성운들, 외부 은하들을 관측할 수 있다.

완초장

4.9Km    13843     2023-04-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충렬사로22번길 8-1
032-932-9018

완초장은 왕골로 돗자리 등의 기물을 만드는 공예기술 또는 장인을 말한다. 1996년 5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에 사는 이상재선생이다. 현재 가내수공업으로 꽃삼합, 폐백동구리, 보석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완초장이란 왕골로 기물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왕골은 논 또는 습지에서 자라는 1, 2년생 풀로서 키는 60∼200㎝에 이르며 완초, 용수초, 현완, 석룡초라고도 한다. 왕골제품으로는 자리, 돗자리, 방석, 송동이, 합 등이 있다. 왕골이 신라시대에 이미 사용되었음은 삼국사기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때에는 사직신의 신위에 왕골자리를 깔았으며, 왕실에서 주로 사용하였고, 중국에 보내는 증여품으로도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매우 귀한 제품으로 궁중이나 상류계층에서 사용하였고, 외국과의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쓰였다. 현존하는 왕골제품을 통해 본 제작기법으로는 도구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과 손으로 엮는 방법이 있다.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 중 한 가지는 고드랫돌에 맨 두 가닥 실을 자리틀에 걸고 자리알을 두가닥 실로 엮는 노경소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 보이며 성글게 짜여진 기법)의 자리와 방석이 있으며 또 하나는 돗틀에 씨실을 촘촘히 걸어 긴 대바늘에 꿴 자리알을 넣으면서 바디로 눌러 다져서 짜는 은경밀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으면서 촘촘히 짜여진 기법)의 돗방석과 돗자리가 있다. 손으로 엮는 방법으로는 왕골 4날을 반으로 접어 총 8개의 날줄을 정(井)자형으로 엮은 후 두 개의 씨줄을 엮어 만드는 8각, 원형의 방석이 있고, 삼합, 송동이(작은 바구니) 등도 모두 이 기법을 이용하여 만든다. 왕골제품은 역사가 오랜 생활문화유산으로, 한때 단절위기도 있었지만 1970년 이후 그 제작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지금까지의 왕골제품은 깔 것과 용기에 불과하였으나, 염색과 굵기의 조절이 용이하며 특별한 도구 없이도 다양한 기물을 창작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므로 전통적인 제작기법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이상재가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있다.

충렬사

5.0Km    3647     2024-06-18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충렬사로 232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된 충렬사는 병자호란과 신미양요 때 나라를 지키다 순절한 우의정 김상용을 비롯한 충신 28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1641년(인조 19)에 건립돼 현충사라 불리다 1658년(효종 9)에 국왕으로부터 충렬사란 이름을 받아 강화유수 허휘가 충렬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우의정 김상용은 1636년 병자호란 때 왕실의 신주를 받들고 빈궁, 원손을 수행해 강화도로 피난했다가 이듬해 성이 함락되자 성의 남문루에 있던 화약고에 불을 지르고 순절하였다. 충렬사를 건립할 당시에는 모두 7명을 배향하였으나, 이후 황선신과 강흥업이 추향되어 9명의 위패가 모셔졌다. 그 후 충렬사 비기가 건립되었다. 신미양요 당시 미군에 맞서 싸운 충신까지 배향하게 되면서 현재는 모두 28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충절인의 넋을 달래고, 국가에 대한 충절을 장려한다는 의미를 지녔기 때문에 충렬사는 국가의 특별한 보호와 지원을 받았다.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이 서원, 사우를페쇄할 때도 그 대상에서 제외되어 존속되었다. 현재는 충렬사유지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충렬사는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 서재는 없어지고, 지금까지 남은 건물로는 한식 목조 맞배지붕으로 된 14평의 사당과 16평의 수직방, 14평의 전사청, 비각, 외삼문 등이 있으며 1977년 보수하여 지금에 이른다.

강화 인삼센터

강화 인삼센터

5.1Km    26421     2023-09-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35
032-933-8913

인삼은 고려 고종(1232년 경) 때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6.25 전쟁 시 개성에서 인삼을 재배하던 이들이 피난하여 인삼재배적지를 찾던 중 토질과 기후 조건이 인삼재배에 최적인 강화도에서 인삼을 재배하게 된 것이 강화인삼 6년근의 효시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풍의 영향을 받는 천혜적인 기후조건과 미사질 토양 및 식양토로 구성되어 있어 인삼재배 3대 요건을 겸비하고 있으며 인삼의 내공 및 내백이 없어 육질이 단단하여 홍삼 원료 중 천지삼 비율이 높은 6년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강화인삼 농협은 이렇게 역사가 깊고 비옥한 토질에서 자란 양질의 인삼을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를 책임을 지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금문도

5.1Km    0     2024-06-11

인천광역시 강화군 중앙로 43 강화여객자동차터미널

강화도 풍물시장 맛집으로 유명한 금문도는 강화도 특산물을 이용해 요리하는 중식당이다. 사자발약쑥을 활용해 만든 초록색 면발에 짜장 소스를 붓고 강화도 속노랑고구마를 튀일로 만들어 수북하게 올려내는 간짜장과 강화도 섬쌀로 만든 볶음밥, 채썰은 강화도 순무를 탑처럼 쌓아 올린 찹쌀탕수육 등 독특하고 특색 있는 메뉴가 다양하다. 입과 눈을 모두 사로잡는 인기 맛집으로 예약은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