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내1길 33
마틸다는 제주 고내리 애월도서관에서 바닷가 방향에 있다. 분위기 좋은 LP 카페로 옛날 음악, 영화 OST 등을 LP로 들을 수 있다. 노래를 신청하면 틀어 주기도 하고, 너무 시끄럽지도 너무 올드하지도 않아 적당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대부분 늦은 시간에 영업하지 않는 제주에서 밤을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바이기도 하다. 근처 여행지로 고내포구, 애월 한담 해안도로, 곽지해수욕장 등이 있다.
8.8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7-9
관덕정 분식은 제주도 원도심에 위치한 로컬 분식집이다. 제주동문시장 바로 근처,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메인메뉴인 제주놈삐떡볶이는 동문시장에서 국내산 쌀로 뽑아낸 가래떡과 제주의 겨울을 이겨낸 월동무의 달콤함을 가득 품은 소스, 놈삐(무) 튀김을 곁들여 먹는 관덕정의 시그니처 떡볶이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관덕정 단청김밥으로, 다채로운 채소와 어묵조림으로 관덕정 단청의 오색을 표현한 매력적인 김밥이다. 이외에도 한치튀김, 모닥튀김, 제주감자크림떡볶이 등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색다른 분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패밀리 분식을 지향하는 관덕정 분식에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 의자, 식기가 준비되어 있고, 넓은 테이블 간격으로 휠체어, 유모차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8.9Km 2024-11-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671-51
해발 500여미터 제주만의 정취가 가득한 중산간 지대의 유일한 대형 복합 휴양리조트로써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온전한 휴식을 위한 쉼터이자 동시에 특별한 경험으로 가득한 복합 휴양 공간이다. 한라산의 녹음이 생생하게 다가오고 눈부신 오션뷰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의 제공까지 완벽한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구현하였다.
8.9Km 2024-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8.9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8.9Km 2024-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북2길 14-3
010-2667-4735
특별한 한 팀만을 위해 정성껏 준비된 더럭펜션은 단독 한채만 정성껏 운영 중이다. 공항과 가까운 애월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애월해안도로 및 해수욕장, 편의시설, 더럭분교 등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손이 닿는 모든 곳은 친환경 건축자재로 시공되었으며, 가구 또한 직접 제작한 친환경 수제 원목가구이다. 커다란 창으로 돌담이 보이는 키즈풀은 실내인 거실에 바로 연결되어 있어 춥지 않게 아이와 물놀이를 가능케 하며 물놀이 장난감, 물놀이용품 등도 모두 준비되어 있다. 펜션 내부에는 원목 장난감집을 비롯하여 유아놀이기구, 장난감 등이 일체 준비되어 있어 제주여행에서 아이가 낯설지 않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부모 또한 편안하고 즐겁게 아이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펜션 외부에도 모래놀이장, 승용완구 및 외부 놀이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른 가족과 섞이지 않고 안전하게 숙박하시는 단 한 팀만 이용 가능한 곳이다. 아이와 관련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더럭펜션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제주여행을 더욱 편안하고 여유롭게 그리고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다.
8.9Km 2024-01-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63-9
골목식당은 제주 동문재래시장 중앙로 쪽 끝 동문 골목시장 안에 있다. 제주 로컬푸드인 꿩 메밀 칼국수를 만드는 곳으로 흔치 않은 메뉴의 도민 맛집이다. 50년 이상 이곳에서 장사하고 있으며 주인 할머니가 온종일 꿩고기와 꿩 뼈를 우려 육수를 내고, 손반죽해 메밀국수를 만든다. 밀가루 국수와는 달리 메밀국수는 툭툭 끊기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하며 육수와 메밀이 어우러져 걸쭉하고 구수한 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