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광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광향교

영광향교

13.2Km    2025-03-16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향교길 32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고려 공민왕(재위 1351∼1374) 때 지어진 영광향교는 선조 15년(1582)에 수리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복원하였으며, 현재의 건물들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 등이 있다. 앞쪽에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제사공간을 두고, 뒤쪽에 명륜당을 중심으로 한 배움의 공간을 두고 있어, 향교 배치의 일반적 형식인 전묘후학을 따르고 있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정종 2년(1400)에 불에 탄 서울 문묘를 복원할 때 이 향교의 배치를 참고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급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제사만 지낸다. (출처 : 국가유산청)

무안 감풀마을 [농촌전통테마]

무안 감풀마을 [농촌전통테마]

13.4Km    2025-01-14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석북길 91-66

무안 감풀마을은 우리나라 서남단에 있는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우수한 경관을 바탕으로 마을이 아담하게 이루어져 있다. 들녘은 황토 땅이며, 황토 들판 옆으로 푸른 양파와 마늘밭이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반농반어의 고장, 뭍이 끝나는 골짜기마다 자그마한 어촌들이 숨어 있다. 붉은 황토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를 비롯하여, 수박, 참깨, 쪽파, 양파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끝없이 넓은 청정 갯벌에서는 낙지, 참고막, 조개 등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갯벌 보존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갯벌 세발낙지, 굴, 바지락. 고동, 바다게 등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이 서식하여 전국 최초로 갯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관리 되고 있다.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군립도서관

13.5Km    2024-12-10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228-16

영광군립도서관은 1994년 개관하였으며, 약 7만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영광문화원이 함께 있으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시기부터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평생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책 꾸러미 배부, 독서 육아 정보 제공 및 책 놀이 프로그램 등 북스타트를 시행하여 어려서부터 책 읽기 습관을 익히는 데 일조하고 있다. 홍농작은도서관과 법성작은도서관에서는 한 달에 1회 이야기 활동 전문가 선생님이 영광군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 고장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우영양돌솥밥

토우영양돌솥밥

13.5Km    2024-12-27

전라남도 영광군 월현로 210

매일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보리굴비, 굴비, 간장게장을 따뜻한 돌솥밥에 먹을 수 있는 한정식 집이다. 메인메뉴와 더불어 밑반찬 모두 맛있다고 소문난 곳 중에 하나이다. 밥은 따뜻한 돌솥밥이 나온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밑반찬을 매일매일 아침마다 만들며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만 사용중인 곳중에 한 곳이다.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 장소로 추천한다.

묘장영당

묘장영당

13.8Km    2025-03-16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동삼로1길 21

영광 묘장영당은 1616(광해군 8)년에 조선조 개국공신인 이천우의 영정을 봉안하였는데, 이천우는 전라도의 왜구토벌에 공을 세웠고 그 후손이 담양에서 영광으로 이거 하면서 향내 유림들과 함께 영당을 건립한 것이다. 조선후기 훼철 이후 강당은 서당으로 기능했으며, 1928년에 발의하여 1934년에 신실을 중건하였다. 건물 배치에 있어 중심축을 설정해 짜임새 있는 건축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 건물의 구조도 무리 없이 안정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중건 이후의 보존관리 및 상태도 양호하며, 관련 자료도 잘 보존되어 오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무령서원

무령서원

13.9Km    2025-03-17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와룡로2길 16

무령서원은 영조 24년(1748년) 본향유림의 발론으로 고려조의 명신 문안공 김심언 등 영광김씨 선조 8위를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숭의문, 무령서원, 태충문, 기천사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영광읍 동부면 기천에 사우를 창건하고 ‘기천사’라 하여 제향해 오다가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1898년 유허비를 세우고, 광무 7년(1903년) 단을 만들어 봉향하다가 순종 후 1933년 사림의 재론으로 현 소재지에 이건하여 ‘무령서원’이라 개액하였다. 그 후 다시 본서원은 정부당국의 보조로 광복 후 1975년 개수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훼철된 뒤 세운 유허비의 비문이 당대 학자 송사 기우만의 문집에서 확인되며, 중수 시의 상량문이 전해지고 있는 등 기천사와 무령서원의 역사성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촌사회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화재이다.

사거리반점

14.1Km    2025-04-22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봉월로 109

읍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데도 점심시간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소문난 맛집이다. 낙지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주는 낙지 짬뽕이 인기 메뉴다.

함평문화원

함평문화원

14.5Km    2024-11-04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기산길 163-16

함평문화원은 1965년 설립된 곳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개발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생겨났다. 향토사를 조사 수집, 향토 민속과 민속행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문화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또한 문화 교실을 통한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주된 사업내용으로는 향토 고유문화 보존과 전승, 향토 사료 수집 보존, 지역사회 교육, 전시 활동, 지역 문화개발, 충효 교실 운영, 문화 가족화 운동 전개 등이 있다. 함평문화원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학교 강좌로는 문인화, 일본어, 사진, 민요교실이 있다. 그리고 문화원 행사로는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함평문화제와 문화유산을 방문하고 문화재 정화 활동을 실시해 문화재 보존 의식을 함양하는 문화재 보호대회 등이 있다.

사슴이랑배랑농원

사슴이랑배랑농원

14.6Km    2024-11-26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밀재로 1147-34
061-323-9600, 010-3642-7069

전남 함평군의 ‘사슴이랑배랑농원 한옥펜션’은 같은 이름의 농원에서 운영한다. 농원 가운데 황토를 바른 전통 한랑 배랑 농원은 사슴농장 33만580㎡(10만 평), 배밭 4만9600㎡(1만5000평) 규모로 사슴뿐만 아니라 말, 닭, 염소, 거위 등을 키우고 있어 자연스럽게 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마당에 매어놓은 아기 사슴을 만나보는 것도 이곳에서는 예삿일이다. 농장을 산책하다 만난 사슴과 말에게 먹이를 주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농촌 교육 농옥이 자리해 온전한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한옥 주변으로 옛 시골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생활소품이 많다. 가마솥이 걸린 아궁이에서는 군불 때는 체험이 가능하고 화로와 맷돌 등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할 수 있다. 한옥펜션은 객실 3개와 주방, 화장실을 두루 갖춘 원룸 구조라 이용하는 데 편리하며 하루 한 팀만 머물 수 있다. 사슴이장을 겸하고 있어 사계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동물 먹이주기는 무료로 할 수 있다. 제철 과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과 배를 이용한 요리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은 1인 1만 원의 비용으로 가능하다. 계절별 체험으로 봄 배꽃 솎기, 여름 매실과 킹베리 따기, 가을 배와 감 따기, 겨울 눈썰매 체험이 있어 아이와 체험학습 삼아 방문하기 좋다. 별도의 예약 시스템이 없고, 전화 예약(010-3642-7069)만 받는다.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

14.6Km    2024-06-17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는 우리나라 난대성 식물 중 붉가시나무의 자생북한계지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자생하는 붉가시나무는 1962년 12월 7일에 천연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차지하는 면적은 33㎡이며, 부락 집 뒤에 울타리와 같이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8m, 수관의 너비가 5m 정도이다. 목재의 빛깔이 붉다는 뜻에서 붉가시나무라 불리게 되었으며, 재질이 단단하고 잘 쪼개지지 않아 가구나 선박 등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붉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난대성 늘푸른 넓은 잎나무의 난대성식물로 추위에 약해서 주로 산기슭과 계곡의 양지에서 자란다. 제주도와 남쪽 해안지방에 주로 분포하지만, 육지에서는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이 붉가시나무가 자라는 북쪽 한계선이 되기 때문에 식물분포학상 보존가치가 커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