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타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칠산타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칠산타워

칠산타워

6.1Km    2025-03-19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로 영광군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층에는 여객대합실과 매점, 수산물판매센터, 2층에는 음식점과 회센터가 입점해 있으며 3층에 하이라이트인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한다.

천년의 빛을 품은 아름답고 따뜻한 땅, 영광으로!

천년의 빛을 품은 아름답고 따뜻한 땅, 영광으로!

6.1Km    2023-08-11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마음 속 답답함을 해갈하는 백수해안도로를 시작으로 하는 이번 여행코스에서는 영광의 고요한 땅이 품은 자연과, 영광의 깊은 고뇌가 담긴 종교, 영광의 뜨거운 가슴이 일구어낸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칠산타워에서 이 모든 것을 되새기고, 마음 깊이 영광을 기억해보는 것은 어떨까!

향화도선착장

6.1Km    2025-03-31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과거에는 갯벌로 연결된 섬이었으나 현재는 간척지로 육지와 연결된 향화도에 있는 향화도선착장은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유명한 명소이다. 특히 붕장어와 갑오징어를 잡으러 오는 낚시인이 많다. 향화도선착장에는 영광 칠산타워가 있어 칠산대교와 인근의 섬과 바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영광군의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칠산대교는 영광군과 바다 건너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다리로, 이전에는 무려 62㎞를 돌아서 가야 했던 거리를 단 3㎞로 줄여 줬다. 이로 인해 칠산대교를 이용해 무안과 신안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기가 편해졌다. 노을과 칠산대교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향화도선착장을 찾는 경우도 많다.

시목

시목

6.6Km    2025-05-21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남교길 11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시목은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재탄생한 곳이다. 6,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건물 주위로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나무와 식물들이 있어 오솔길을 걸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정성스레 내린 커피와 더불어 직접 재배한 좋은 재료로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나무 인테리어와 흙바닥으로 구성된 공간은 투박한 듯하면서도 예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소품과 어우러지며 고즈넉한 분위를 선사한다. 널찍한 실내에는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취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앉는 자리마다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한 듯한 특별함을 제공한다. 케이지를 지참하면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하며, 아이들 역시도 환대받으며 이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이다.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

7.5Km    2025-03-27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 학동로 1398-9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이다. 전시관은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구분하고, 90종 351여 마리를 관람이 가능하도록 생물종을 선정 구성하였다. 최근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로 접하기 힘든 한국 토종 양서·파충류를 소개하고, 학습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마련했다.

전원일기

전원일기

7.6Km    2025-01-16

전라남도 함평군 학동로 1398-14

소고기 불백 전문점인 전원일기는 정감 있는 이름답게 불고기 백반, 삼계탕, 게장백반, 삼겹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나주 배로 만든 아락술, 포도와 블루베리로 빚은 심술이란 이름의 주류도 있다. 함평 한우 구이용 소고기는 예약 주문만 가능하다. 정갈한 밑반찬은 김치, 나박김치, 콩자반, 뱅어무침, 콩나물, 계란말이, 미역초무침 등이 나온다. 인기 메뉴인 소고기 불고기백반에는 직접 재배한 시금치가 들어가고 표고버섯, 당근, 양배추, 팽이버섯이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는 규모로,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 편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누룽지와 밥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함평양서류생태공원에서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송석마을

송석마을

7.6Km    2025-03-19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송석 마을에 가면 전설이 얽힌 환선 바위가 있다. 어여쁜 처녀가 이웃 마을 총각과 사랑에 빠져 도리포 바닷가에서 결혼을 맹세했다. 그러나 총각이 고기잡이를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처녀는 100여 일 동안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 총각의 생환을 기도하다가 끝내 지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때, 청천 하늘에 폭풍우와 뇌성이 몰아치더니 죽어간 처녀는 온데간데없고 환선 바위가 솟아났다고 한다. 또한 도리포항은 일출·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출처: 무안군청]

도리포

도리포

7.7Km    2024-09-19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는 함평, 영광으로 이어지는 칠산바다의 남쪽 끄트머리, 해제반도 끝에 있는 포구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어촌 100곳]에도 선정된 곳이다. 영광군 염광면과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잇는 칠산대교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좋다. 해제반도와 육지 쪽의 무안, 함평, 영광군이 감싸는 [함해만] 바다는 서남해안 물고기들의 최대 산란장이다. 숭어나 도미, 민어, 가오리 등 다양한 어종이 이곳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시키고 어린 물고기들은 큰 바다로 나갔다가 어미가 되면 알을 부화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다. 또한 함해만 바다에는 김 양식장과 굴 양식장이 있고, 살이 통통 오르고 부드러운 무안 뻘낙지가 많이 잡힌다. 무안군 방파제 끝에는 무안갯벌 낙지를 기리고 풍요로운 바다의 기원과 어촌 어항의 경관을 위해 문어를 형상화한 등대가 있다. 송석리 도리포 앞바다에 청자 대접 등 유물이 발견된 이후 고려시대 상감청자도 발굴되어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해안 따라 보물이 가득한 무안 낙지길을 걷자.

해안 따라 보물이 가득한 무안 낙지길을 걷자.

7.7Km    2023-08-11

철썩이는 파도 소리 들으며 탁 트인 바닷가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 낙지길이다. 생태갯벌센터에서 물암마을을 거쳐 홀통해변으로 이어지는 7.1km 구간이다. 동북쪽으로는 함해만의 갯벌습지보호지역과 마을을 연결하고, 남서쪽으로는 탄도만의 섬과 바다를 이어준다.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무안의 갯벌, 황토, 생태 그리고 사람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지내들옹기돌탑공원

지내들옹기돌탑공원

7.7Km    2024-11-18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영광 지내들옹기돌탑공원에 설치된 옹기는 2,700여개로 2010년 말 군남면 인구와 같은 숫자로서 모든 면민이 하나되어 축제에 참여한다는 의미와 농가 주소득원이 될 보리를 옹기에 가득채워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자는 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면내 각 지역에서 채집한 자연석으로 세운 돌탑과 돌탑 위 항아리가 어울려 호롱불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군남면과 면민들이 영원토록 불을 밝히면서 변치 않는 추억의 고향으로 가꾸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입구에서 부터 길을 따라 수많은 옹기가 세워져 있고 깔끔하게 정리된 넓은 잔디밭 끝자락에 세워져 있는 8개의 돌탑이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주며 공원 산책길과 화단등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정성스러운 관리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이다. 입구를 지나면 공원을 둘러싼 산책로가 나오고 공원 주변으로 논과 밭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매년 5월 찰보리를 파종하는 시기가 되어 들판이 온통 초록으로 물들면 이곳에서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린다. 규모가 큰 공원은 아니지만 부담없이 산책을 즐기고 옹기돌탑의 이색적인 조형성이 재미있으며 바로 옆의 논과 밭의 풍경이 시골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하는 공원이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SNS와 네이버 블로거, 유튜브를 통해 일정과 축제에 대한 정보가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