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장터백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로장터백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일로장터백반

일로장터백반

8.2Km    1     2024-04-04

전라남도 무안군 시장길 17-12 일로장터백반

일로장터백반은 전라남도의 맛과 인심이 오롯이 전해지는 백반집이다. 조선시대 최초의 장터가 시작되었다는 일로는 백반 가게들이 몇 군데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로장터백반은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맛깔난 반찬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백반 단일메뉴로, 완두콩을 넣은 밥은 꼬들꼬들 맛있고, 전라도 음식답게 장아찌, 파김치, 김치류, 모두 한식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TV 방송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는 백반 맛집이다.

농부애빵 마시쿠만

농부애빵 마시쿠만

8.2Km    2     2024-04-09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로 401

신안 천사대교 근처 압해도에 있는 농부애빵 마시쿠만 카페는 도로 바로 옆으로 주차장이 있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옆으로 작은 정원이 만들어져 있는데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 야외에서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직접 무화과 농사를 짓고, 농사지은 무화과로 건강한 빵을 만든다. 무화과로 만든 빵들이 농부애빵 마시쿠만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또한, 신안에서만 볼 수 있는 무화과 주스가 있는데 선홍빛의 아름다운 색깔을 띠며 무화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당일에 판매할 만큼의 양만 만들기 때문에 오후에 가면 품절인 빵이 많을 수 있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로장 (1, 6일)

일로장 (1, 6일)

8.2Km    11390     2023-10-04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시장길 11-22
061-450-5602

무안 지역은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하류에 속해 있어 농사에 필요한 물과 교역에 필요한 물길이 확보되었고, 예부터 시장이 발달한 곳이었다. 조선시대 전기에 나주와 무안 지방에서 최초로 시장이 개설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남창장'의 전통을 잇고 있는 무안의 일로장이 최초의 지장장시로 인정받고 있다.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던 무안지역 시장은 일제강점기 목포가 개항하면서 크게 성장하지 못했고, 호남선이 지나는 일로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유지되었다. 현재 이곳은 쇠퇴되어가고 있는 여느 재래시장과 달리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소전(가축시장)과 함께 이 지역 시장을 대표하며, 아직도 성시를 이루고 있다. 1980년대 일로시장에서 1인 극 품바가 탄생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장날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포함 약 2만 명 가량의 이용자가 이 장을 이용한다.

품바발상지

품바발상지

8.4Km    18027     2023-07-10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 품바가 탄생한 옛터, 품바발상지 *

일로읍 의산리에 소재한 천사촌은 우리 민족의 한과 울분의 역사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 시대의 도래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은 상황 연극의 효시인 ‘품바’가 탄생한 옛 터다. 품바는 1981년 당시 일로면 공회당에서 인의 예술회를 통해 문화활동을 해오던 시인이며 극작가인 이 고장 출신 고 김시라의 각색 ·연출과 정규수(1대 품바) 출연으로 초연한 이후 국내외 4000여 회 최장기 공연으로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 품바발상지인 천사촌 *

천사마을이라는 명칭보다는 1982년 12월에 초연되어 4천여 회 이상 국내외 공연한 향토극의 대표적인 작품,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라는 품바 일인극으로 더 유명한 곳. 어느 해인가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 일로에만 유독 걸인들이 모여들어 주민대표들이 모여 어찌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으로만 모여드느냐고 불평했더니, “타향에서 괄시 받고, 푸대접 받다가 이곳 일로에 오니 문전 박대 않고 한 끼니만 있어도 나누었는지라, 고향에 온 기분으로 떠나지 않고 눌러 앉았다.”라고 걸인들이 대답하니 주민들은 오히려 그들의 사정을 불쌍히 여겨 더욱더 도와준 후로 천사촌이 이루어졌다는 일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각설(覺設)이라는 뜻은 깨우칠 각(覺), 말씀 설(說)로 가진 것 하나 없고 조롱의 대상인 각설이가 그 상황을 뛰어넘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뜻으로 5000년을 이어온 우리의 걸인패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그 대표적인 것이 품바이다.

영암호(철새도래지)

영암호(철새도래지)

9.3Km    29140     2023-10-30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
061-470-6071

영암호는 영암 금호방조제가 준공되면서 만들어진 대규모 호수이다. 영암, 금호방조제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화원면, 산이면을 잇는 방조제로 1985년에 공사를 시작해 1996년에 준공되었다. 영암호는 먹이가 풍부한 개펄과 넓은 수면, 따뜻한 기온 때문에 철새들의 이동통로이자 중간 기착지이다. 영암호 철새 도래지에 도래하는 철새 중 겨울 철새인 오리, 기러기류는 시베리아에서 번식을 마치고 10월부터 우리나라 서해안의 천수만, 금강 하구 등을 거쳐 서남해안 간척지로 남하하여 3월이 되면 다시 북상한다. 여름 철새인 백로류는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고 4월이 되면 우리나라로 이동해 번식하고 9월경 다시 남하 이동한다. 환경부에서 1996년 10월부터 실시한 생태조사에서 34종의 겨울철새가 서식하고 있는 철새도래지로 보고되어 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주변으로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 왕인박사 유적지,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겨울철 철새관찰 여행지로서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을 위한 여행지로도 적합한 곳이다.

일로일로

일로일로

9.3Km    0     2024-06-28

전라남도 무안군 삼일로 613

다목적 문화공간 일로일로는 미술 전시, 음악회, 요가 등 문화와 커피, 디저트가 공존하는 곳이다. 넓은 통창에 하얀 외관이 마치 캘리포니아의 예쁜 저택에 초대받은 느낌을 들게 한다. 두 개의 건물이 이어져 있는데 들어갔을 때 바로 보이는 큰 건물에서 주문하면 된다. 실외에는 어린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귀여운 의자와 큰 파라솔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공기 좋고 하늘 맑은 날 티타임을 즐기기 좋다. 잔디와 수변공간, 그리고 카페 외관에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주차장은 만차 시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영암금호방조제

영암금호방조제

9.5Km    5     2023-09-22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영암금호방조제는 해남군 화원면과 영암군 삼호읍을 연결하는 방조제로 대규모 농경지와 수자원 확보를 위해 완성된 길이 4.3km의 방조제이다. 1996년 영암금호방조제가 준공되면서 해남에서 영암을 거쳐 목포로 가는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멀리는 진도~해남군 화원면~산이면~영암군 삼호읍~목포시가 하루 생활권이 되었다. 현재 영암금호방조제 배수갑문 옆 방조제에는 가을철 갈치낚시 명소로 인근 시민들과 낚시꾼에게 인기가 많으며, 해수어와 담수어를 동시에 낚을 수 있는 매력적인 낚시터이다. 또한 이곳은 겨울철 금호호로 찾아오는 철새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방조제 둑 위에 서면 한쪽은 파란 바다가 펼쳐지고 뒤로 돌아보면 인공 호수인 영암호가 평화롭게 펼쳐진다. 한국농어촌공사 건물이 있는 문가도 해남광장은 산책하면서 영암호를 둘러보고 바닷바람을 쐬며 나들이하기 좋은 한적한 공간이다. 또한 이곳은 방조제의 일출과 일몰, 야경의 관람 포인트로 선박제조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야경등을 넓은 공간에서 호젓하게 조망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영암금호방조제는 서해랑길 15코스이기도 하다.

산이정원

산이정원

10.2Km    0     2024-09-12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산이정원은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에 위치한 대규모 정원형 식물원이다. 이 정원은 '산이 정원이 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정원을 목표로 조성되었다. 총 52만8천925㎡ (16만평) 규모로 조성된 산이정원은 수목원, 산책로, 미술관, 카페, 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모든 세대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정원의 정상에는 웨딩가든이 위치해 있어 결혼식 장소로도 활용되며, SANI GALLERY에서는 다양한 예술 전시회가 열린다. 산이정원은 주차장, 장애인 편의시설,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 정원은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영암 집영재

영암 집영재

10.4Km    1     2023-12-04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길 18

서당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집영재의 상량문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헌종 5년(1839)에 지은 것으로 조선 후기 인근의 세 성씨 문중이 연합하여 세운 서당이다. 당시 참여한 문중은 해주 오씨, 제주 양씨, 순천 김씨였다. 영암 지역에서는 단독으로 서당을 세운 사례로는 장흥의 위씨 문중이 세운 장천재, 화순 양씨 문중이 세운 삼지재 등이 있다. 집영재는 H자형 단층 팔작집이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몸체에, 앞면 1칸·측면 3칸 반의 날개채가 몸채보다 1칸 내밀어져 H자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누마루는 규모가 작으면서 위풍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전체적으로 정대칭 구조의 단순한 평면이지만 공부하는 대청, 휴식하는 누, 잠자는 온돌방이 다 갖춰진 학사로 볼 수 있다. 서원이나 향교와 달리 온전한 형태의 서당이 남아 전하는 예가 매우 드물어 집영재는 조선 후기 서당 건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월선체험 휴양마을

10.8Km    997     2024-06-14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예술촌길 148

월선체험휴양마을은 청계면과 몽탄면에 있는 9개 마을이 모여 우리 농촌문화를 살리고자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마을 주민이 서로 어울려 살며 함께 전시회도 열고, 복사꽃 살구꽃이 필 때는 축제도 개최하는 등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한 체험마을이다. 월선체험휴양마을에서는 1박, 1박 2일, 2박 3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농촌체험과 자연생태환경·숲 관찰 및 학습을 하며, 식물 치유 프로그램, 도자기 만들기, 천연 염색, 한우 체험 등 단일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오감만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다도문화원에서 차에 대한 공부와 다도 예절을 배우는 등 지루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습관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성품 Leader 만들기 프로젝트', 4개의 영역별 세분화 인성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월선마을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상속자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흔적을 어린 후손들에게 대를 이어 그 가치를 전수 하는 것이다. 1990년 도예가 입주를 시작으로 서예와 천연 염색 등에 종사하는 예술인들이 들어와 예술인촌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곳은 순수 귀농‧귀촌 인구도 30여 가구가 넘는다고 한다. 폐교 위기였던 청계남초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는 행복학교로 변모해 외부에서 농촌 유학을 오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