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5-01-03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4 (송도동)
인천 시티투어 테마형 노선 가운데 하나로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노을과 화려한 도시 야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해 인천대교를 경유한 후 왕산마리나 또는 을왕리해변에서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약 2시간의 코스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 모두에게 추천하며 낮과 밤의 경계에서 인천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다. 2층 외부 좌석을 이용할 땐 추위에 대비해 외투나 담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19.5Km 2024-07-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 159-27
강화도 동검도에 위치한 2인 전용 캠핑장이다. 주변 수국밭 등 조경이 잘 되어 있다. 캠핑장에서 보이는 바닷가는 아이들과 갯벌체험하기에도 좋다. 내려다보이는 바다 위로 잠기는 노을이 아름답다. 전망이 좋아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다.
19.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19.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
19.6Km 2024-09-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인천시가 정한 맛있는 집이자 <생방송투데이>,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소개된 바지락찌개 전문점이다.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아 이어온 30년 전통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인천의 바지락과 손수 개발한 육수,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고 만들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다. 보통 고추장찌개라 하면 진하면서 텁텁한 국물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늘가든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상상하던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을 낸다. 찌개는 호박과 양파, 통통한 바지락살과 수제비를 넣고 육수를 부어 일단 파르르 끓인 후 상에 올린다. 이것을 버너 위에 올려놓고 다시 끓여가면서 먹는데 살짝 익은 바지락부터 건져 먹어야 한다. 국물은 생선매운탕과 일반 고추장찌개의 중간 정도의 맛으로 얼큰하고 깔끔하면서 단맛이 난다.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국물의 비결은 그때그때 담근 찹쌀고추장이다. 숙성시킨 고추장을 쓰면 텁텁하기 때문에 갓 담근 생고추장을 쓴다. 여기에 고추장 푼 육수를 섞어 팔팔 끓여내는 것이다. 돼지나 소고기 대신 바지락이 들어가는 것도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비결 중의 하나다. 그밖에 회덮밥과 회초밥, 우동이 세트로 나오는 점심 특선메뉴도 인기가 있고 겨울철에는 굴을 주재료로 한 굴고추장찌개가 별미다.
19.6Km 2024-06-0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하여 왼쪽길로 들어서면 동산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이 서 있다. 이곳이 바로 해군 영흥도 전적비가 있는 곳이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기념비이다. 1950년 9월 15일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끝냈는데, 이 전투에는 장병들 외에 영흥도 주민으로 조직된 대한청년단 방위대원들도 참여하였다. 9월 13일 북한의 대대급 병력을 맞이한 청년방위 대원들은 703함대의 필사적인 함포 지원 아래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때 순국한 해군 영흥지구 전투전사자와 영흥면 대한청년단 방위대원의 숭고한 업적이 전적비에 담겨있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적기념비가 건립되었다. 전적비 근처에는 해군 퇴역함 참수리호도 전시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수리호는 고속정으로 북한경비정과의 전투 시 돌격기동으로 적함에 충돌하여 적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 북한군의 선제도발을 억제하는 임무수행을 맡고 있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와 참수리호는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19.6Km 2024-12-1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032-886-3916
30년 전통의 영흥도 로컬푸드 식당이다. 하늘가든에서 먹는 바지락고추장찌개는 땀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을 주재료로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끓여내는데 엄청나게 매워도 자꾸만 손이 간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자꾸 숟가락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19.6Km 2024-06-1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 159-13
강화도에서도 더 들어가면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 동검도에 위치한 동검도노을캠핑장은 오토캠핑 사이트 23개와 테라스가 딸린 방갈로 2개가 있는 캠핑장이다. 탁 트인 바다와 갯벌을 조망할 수 있고, 일몰이 멋지다. 갯벌에서 맛조개나 바지락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으로 몸무게 기준 8kg 이내, 두 마리까지 예약 가능하다.
19.6Km 2024-02-28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32 더샵센트럴파크1
엉클인더키친 센트럴파크 본점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3번 출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앞 상가에 있는 식당이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메인 메뉴로는 엉클스쌀국수, 수비드 등심카츠, 분짜, 토마호크 카츠, 코코넛 비프커리 등이 있다.